재난안전법 개정안 참사 이후 총 10개 발의빠르면 오는 16일 행안위 전체회의서 협의될 듯변수는 여야 정쟁...與 “참사 악용 말라” 野 “이상민·윤희근 경질하라”
지난 달 29일 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뒤 여야는 앞다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재난안전법)을 발의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9일 기준 발의된 재난안전법 개정안 수만 총...
관료 출신인 행안부·교육부 장관을 경질했지만, ‘친박’ 이주영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은 사고 수습을 명문으로 유임했다. 지금은 경찰청·소방청이 ‘독박’을 쓰는 모습이다. ‘친윤’ 이상민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사고 수습을 이유로 유임이 유력해지고 있다.
‘앞으로 달라지겠다’는 정부·여당의 말이 신뢰를 얻으려면 현재가 달라져야 한다. 아직은 바꿀 수...
사실 아냐…靑 경창력과 유사 규모"
용산 대통령실은 8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요구를 일축했다. 세월호 참사 당시 해양수산부 장관이 사고 수습 후 8개월이 지난 뒤에 사퇴했다는 점을 짚기도 했다.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대통령실 국정감사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의 잇단 이 장관 경질...
다만 대통령실은 경질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윤 청장은 5일 오후 1시께 카카오톡 프로필 배경 사진에 ‘득수반지미족기 현애살수장부아(得樹攀枝未足奇 懸崖撒手丈夫兒) 수한야냉어난멱 유득공선재월귀 (水寒夜冷魚難覓 留得空船載月歸)’라는 문구를 찍어 카카오톡 배경화면으로 올렸다.
이를 해석하면 ‘낭떠러지에...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 했는지 철저한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볼 것
지난 2일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경질시켜야 한다는 요구에 용산 대통령실이 내놓은 입장이다.
'누가 얼마나 무슨 잘못을'이라는 말에선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냐'는 항변이 느껴진다. 진상을 조사한다는 건 책임 소재가 아니라 책임을 덜어낼...
윤 대통령이 대국민사과에 나설 경우 경질 요구가 나오는 이 장관이나 윤 청장 거취 문제를 비롯한 책임을 묻는 조치가 함께 나올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그간 사고 수습과 감찰·수사를 통한 진상 확인 뒤에 책임소재를 찾겠다는 입장을 내왔다.
다만 오는 7일의 경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를 진행해 이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대국민사과와...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책임을 물으며 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할 전망이다. 민주당 이태원 대책본부는 6일 한 총리의 경질과 이 장관의 파면을 촉구했다.
아울러 8일로 예정된 운영위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도 대통령실과 정부의 주요 관계자들이 출석하는 만큼 여야의 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이 대국민사과에 나설 경우 경질 요구가 나오는 이 장관이나 윤 청장 거취 문제를 비롯한 책임을 묻는 조치가 함께 나올지 주목된다. 대통령실은 그간 사고 수습과 감찰·수사를 통한 진상 확인 뒤에 책임소재를 찾겠다는 입장을 내왔다.
다만 오는 7일의 경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를 진행해 이 장관이 출석하는 만큼, 대국민사과와...
아울러 한덕수 국무총리를 경질하고 이상민 행전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파면하라고도 요구했다. 국민의힘에게도 국정조사에 응하라고 밝혔다.
민주당 용산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참사 대응과 수습 과정은 혼란 그 자체였다. 제대로 된 현장 통제도, 관계기관 간의 협력도 찾아볼 수 없었고 보고...
이태원 참사 발생 뒤 이상민 파면·한덕수 경질 요구여권 ‘늙은 이준석’ 꼬리표에 “당 나가라” 거센 반발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시 당 대표 출마 배제될 수도한 친유계 의원 “마음을 비우고 바른 소리 하는 것”‘차기 대권주자’로 당 대표 출마 큰 뜻 없다는 해석도
유승민 전 의원의 발언이 거침없다. 이태원 참사 대응과 관련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유승민·홍준표·안철수 이상민 장관 사퇴 요구당 지도부 비롯 與 의원들 경질 가능성 열어두고 속앓이만민주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다음주부터 이 장관 거취론 본격화 예상
이태원 핼러윈 참사로 여권 내부는 쑥대밭이 됐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조문길에 이 장관을 대동하면서 신임을...
참사 책임을 물어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곧 경질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사고후 5일이 지나도록 이들은 경질 또는 자진사퇴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의 합동분향소 추모 일정에 함께하며 경질설에 선을 긋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일선 경찰서에서도 불만이 쏟아져 나온다. 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한 경찰관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책임 회피성 발언 논란에 싸이자 윤석열 대통령에 경질 요구가 나오고 있다.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태원 참사 현안질의가 진행될 예정됐는데, 이전에 경질될지 주목된다.
용산 대통령실은 이 장관 경질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7일 현안질의와 관계없이 이 장관이 경질될지는...
윤희근 경찰청장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설에 이어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농담 섞인 발언을 해 뭇매를 맞은 한덕수 총리 책임론까지 흘러나오면서다. ‘정부 책임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윤심(尹心·윤석열 대통령 의중)’의 행로에 변화가 생겼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김기현·권영세·원희룡...윤심 후보군에 흐르는 변화 기류
4선의 김기현 의원과 윤석열...
성난 민심을 달래는 마지막 카드는 이 장관의 경질이 될 전망이다. 애도기간 내 사고 수습이 윤 대통령의 지시인 만큼 그 동안 이 장관이 주어진 역할을 하고, 애도기간이 끝나고 나면 책임을 물어 경질하는 식이다.
또 윤 대통령이 대국민사과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이 대국민사과를 한 상황이라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도 피할...
그는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이 나라가 똑바로 갈 수 있겠냐”라고 지적하며 사실상 한 총리의 경질을 요구했다.
당내 비판과 견제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제가 마음을 많이 비웠다”며 “이 나라를 위해서 할 일을 하고 할 말을 하겠다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고 누가 뭐라고 해도 제가 개의치 않는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출마 출마 결심은 굳히지...
책임 회피성 발언 논란에 싸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경질 요구에 대해선 감찰과 수사 진행 상황을 지켜본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의 대국민사과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윤 대통령은 여러 회의 때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안전에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고, 지난 월요일(지난달 31일)...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일 이태원 참사 책임자인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시 경질하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시 경질해야 한다”며 “112 신고 녹취록을 보면 조금도 변명할 여지가 없다. 본인 스스로도 미흡했다고 인정했다”고 직격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현재 경찰 등의 권한으로는 이태원 참사를 막을 수 없었다는 취지르 발언을 해 ‘책임 회피’ 논란에 싸여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데 대해서도 이 관계자는 “책임에 대해선 진상 확인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장관이 이날 국회에서 대국민사과를 한 데 따라 윤석열 대통령도 사과에 나설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