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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자산 10억 이상 '한국 부자', 45만6000명…예적금·회원권·예술품 보유율 증가
    금융자산 10억 이상 '한국 부자', 45만6000명…예적금·회원권·예술품 보유율 증가
    또한, 가구의 연 총소득에서 생활비의 소비지출과 세금 및 3대 보험료를 제외해 산출한 '소득잉여자금'과 '부채활용'을 통한 레버리지 투자, 금융자산에 높게 배분하는 투자 전략을 통해 자산을 늘리는데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황원경 KB금융 경영연구소 부장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한국 부자는 크게 장기 투자, 투자 성공 경험이 있는 자산에...
    2023-12-17 07:00
  • 한국은행 공동검사 올해 5회 실시…“대출 취급 실태 및 유동성 대응능력 점검”
    한국은행 공동검사 올해 5회 실시…“대출 취급 실태 및 유동성 대응능력 점검”
    상시 모니터링을 지속했다”며 “기업여신 등에 대한 부문검사를 통해 대출 취급 실태 및 건전성, 유동성리스크 대응능력 등을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를 대상으로 경영실태를 분석하고, 가계 및 기업 대출의 리스크 요인, 금융규제와 시장여건 변화에 따른 금융안정 저해요인 등을 포착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2023-12-16 06:00
  • [종합] 하나생명 신임 대표 후보에 남궁원 하나은행 부행장
    [종합] 하나생명 신임 대표 후보에 남궁원 하나은행 부행장
    조직의 안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해 이에 적합한 인물을 선정하고자 했다.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후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에 입행한 뒤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자금시장그룹 부행장 등을 거쳤다. 임추위는 남 후보가 자금시장 전문가로서 보험업계에 올해부터 적용된 IFRS17...
    2023-12-14 17:01
  • 하나금융, 캐피탈·생명·저축은행 CEO 후보 추천…“안정 최우선“
    하나금융, 캐피탈·생명·저축은행 CEO 후보 추천…“안정 최우선“
    남궁원 차기 하나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 후보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에 한국외환은행(현 하나은행)에 입행해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전무,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등을 거쳐 현재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으로 재임 중이며, 경영전략과 재무기획, 자금운용 등에 전문역량을 갖춘 인물이다. 그룹 임추위는 남궁원 후보가 자금시장...
    2023-12-14 16:46
  • 신한은행, 전라남도와 상생 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전라남도와 상생 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앞으로도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땡겨요는 11월말 기준 누적 가입고객 수 276만 명, 가맹점 13만3000개, 누적 주문금액 1400억 원을 돌파했다. 올해 하반기 ‘소상공인 상생 매일 땡겨드림 대출’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운영 자금 관리 지원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2023-12-14 15:49
  •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 마무리…인사는 ‘안정’에 방점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 마무리…인사는 ‘안정’에 방점
    직접 설립할 경우 전문 심사 인력 확보가 쉽지 않고, 외부 자금 비중 제한 등 규제가 많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인적 분할 후 동국홀딩스가 투자 부문에 주력,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이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기업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도 변화보다 안정을 꾀했다. 동국제강그룹은 1일 정기 임원...
    2023-12-14 15:19
  • 가계대출 주범 ‘50년 주담대’ 우회 판매, 금융당국 "근거없는 대출만기 장기 운영 금지"
    가계대출 주범 ‘50년 주담대’ 우회 판매, 금융당국 "근거없는 대출만기 장기 운영 금지"
    일부 은행은 만기가 짧은 신용대출을 생활안정자금용 주담대로 대환하면 DSR 한도가 확대된다는 점을 영업수단으로 활용했다. 잔액코픽스 연동 상품을 신잔액코픽스연동 상품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DSR 등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사례도 발생했다. 이외에도 농어민 고객이 많은 특수·지방은행에 대해 고DSR 비중 등 DSR 자율규제를 완화해 적용하고 있다는...
    2023-12-14 15:00
  • 씨씨에스, 안정적 경영과 신사업 추진 위해 유상증자 대상 변경
    씨씨에스, 안정적 경영과 신사업 추진 위해 유상증자 대상 변경
    이어 “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납부 마감일이 2024년 1월 25일로 예정돼, 해당 자금들이 납부 완료된 후 내년 사업계획까지 포함한 IR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유증을 통해 그린비티에스와 퀀텀포트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하고 방송의 공적 책임과 공정성∙공익성이 실현 가능하도록 지역방송 인프라를 재점검해 현대화...
    2023-12-14 13:37
  • 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에 ‘이주비 5억 원’ 파격 조건 제시
    대우건설, 안산 주공6단지에 ‘이주비 5억 원’ 파격 조건 제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최고 신용등급 AAA를 통해 최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해 소유주의 부담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HUG에서 AAA 등급은 국내외 시장에서 최고수준의 기업으로서 재무건전성과 경영전망 등이 매우 양호해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채무상환에 전혀 문제가 없는 우량 신용 보유업체들에게 주어진다. 대우건설은 법정 이주비 LTV 60%에 자체적으로 90%를 조달해...
    2023-12-14 11:28
  • ‘글로벌 공략’ CJ푸드빌, 700억원 외부 투자유치
    ‘글로벌 공략’ CJ푸드빌, 700억원 외부 투자유치
    이번 외부 투자유치와 더불어 CJ푸드빌은 결손금 해소와 지속적인 부채비율 관리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립에도 힘을 쏟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여 뚜레쥬르가 세계적인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4 09:08
  • 기재차관 "농·축·수산물 할인 2418억 투입,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기재차관 "농·축·수산물 할인 2418억 투입,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소상공인 경영응원 3종 패키지는 △고효율 냉난방설비 보급 확대(1000억 원) △저리 정책자금 대출 확대(8000억 원)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강화(150억 원)다. 김 차관은 또 "전통시장의 매출기반 확대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의 활발한 사용을 위해 2024년에는 사용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달 4일부터 시작된 ‘눈꽃...
    2023-12-08 15:40
  • 유재훈 예보 사장 “SVB·CS 사태 순식간에 발생…신속한 정리 제도 위해 힘쓸 것”
    유재훈 예보 사장 “SVB·CS 사태 순식간에 발생…신속한 정리 제도 위해 힘쓸 것”
    SVB 파산 이후 정부는 금융사에 부실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안정계정’을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 문턱도 넘지 못하며 연내 도입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상황이다. 유 사장은 ”아직도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마지막 남은 법안소위에서도 좋은 논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전사적으로 뛰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12-08 15:15
  • [박덕배의 금융의 창] 상생금융 본질은 ‘금융소외 해소’
    [박덕배의 금융의 창] 상생금융 본질은 ‘금융소외 해소’
    1998년 외환위기 직후 국내 은행들은 대거 공적자금 투입과 더불어 사상 초유의 구조조정을 겪었다. 그 과정에서 외국자본의 국내 금융기관 인수 및 지분 투자가 활발해지고, 생존 본능이 강해지면서 국내 은행들은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국내 은행들은 시장경제의 경영 원칙을 한층 강화하였고, 그 과정에서 자연히 서민금융을 소홀히 하였다. 대신 안정성과...
    2023-12-07 05:00
  • 광주중앙공원 사업 갈등 ‘일파만파’…한양 “공모제도 유린” vs 롯데 “사업 방해”
    광주중앙공원 사업 갈등 ‘일파만파’…한양 “공모제도 유린” vs 롯데 “사업 방해”
    지난 10월 31일 롯데건설은 “SPC 내 우빈산업(49%) 보유지분을 인수하고 우호지분인 파크엠(21%)을 합쳐 경영권과 시공권을 안정화했다”고 밝혔다. 앞서 우빈산업은 보유지분 49% 중 24%에 대해 케이앤지스틸과 소유권 분쟁 중이었다. 이에 한양은 5일 케이앤지스틸과 공동 기자회견에서 “롯데건설의 우빈산업 SPC 주식 49% 취득 과정은 사전 기획 고의부도였다”며...
    2023-12-06 16:54
  • AI 경쟁 박차…머스크의 ‘xAI’, 10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AI 경쟁 박차…머스크의 ‘xAI’, 10억 달러 자금 조달 계획
    xAI, 미국 SEC에 유상증자 신청“투자자 4명으로부터 1.3억 달러 유치”지난달 AI 비서 ‘그록’ 출시AI 스타트업 자금 조달 원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최대 10억 달러(약 1조312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유상증자를 신청했다. AI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자금원을...
    2023-12-06 10:57
  • “경영권 분쟁 아니라더니”…쏘카 지분 늘리는 이재웅
    “경영권 분쟁 아니라더니”…쏘카 지분 늘리는 이재웅
    이 전 대표 역시 이번 지분 매입에 앞서 48억 원의 개인 자금을 들여 1%가량의 지분을 장내에서 확보했다. 이 전 대표를 비롯한 쏘카 측과 롯데렌탈 모두 지분 매입은 경영권 분쟁과 무관하다고 입을 모은다. 자동차를 이용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규모의 경제와 플랫폼 파워를 입증해 수익과 성장,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쏘카 2.0 전략에 힘을...
    2023-12-05 16:46
  • 비트코인 vs 금, 산타는 어디에 베팅할까 [이슈크래커]
    비트코인 vs 금, 산타는 어디에 베팅할까 [이슈크래커]
    11월 자금 유입은 지난해 3월 이후 가장 규모가 큽니다. 비트코인·금값 전망은?…단기 가격 예측도 분분 시장에서는 당분간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의 강세를 예상합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지배적인데요. 암호화폐 지갑 업체 레저의 파스칼 고티에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CNBC와...
    2023-12-05 16:22
  • 한국타이어 2차 ‘형제의 난’...주식 공개 매수 성공 가능성은?
    한국타이어 2차 ‘형제의 난’...주식 공개 매수 성공 가능성은?
    총 매수 자금만 3863억~518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조 고문 측은 공개 매수 목적으로 ‘최대 주주의 횡령, 배임 이슈로 사법 리스크가 불거지고 있어 경영권을 확보해 이를 안정화한 뒤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가 공시한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고문은 현재 한국앤컴퍼니의 지분 18.93%를 보유하고 있다. 목표한...
    2023-12-05 13:53
  •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국민의힘과 정부는 5일 최근 어획량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징어 생산어업인에 대해 어업인당 최대 3000만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선 이달부터 내년 말까지 수산정책자금을 무이자로 전환하고, 원금 상환도 유예한다. 정부·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오징어 생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2023-12-05 11:59
  • [속보]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속보]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속보] 당정 "오징어 어업인당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3000만 원 지원"
    2023-1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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