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충격 흡수와 아치 지지를 업그레이드한 ‘임팩트존 2’ 인솔(깔창)을 적용하고 뒤꿈치 부위에는 초경량 고탄성 소재 페박스를 사용했다. 측면에는 원활한 무게 중심 이동을 돕는 지 프레임을 적용해 발 흔들림을 낮춰 피로도를 최소화하도록 만들었다.
색상은 남녀 공용 블랙과 남성용 그레이, 여성용 베이지로 구성됐다.
또 메타아라미드를 적용한 고성능 복합ㆍ응용 제품, 슈퍼섬유 중 하나인 PPS(폴리페닐렌설파이드) 섬유, PET 경량발포 소재 ‘에코펫(ECOPET)’ 등 다양한 차량용 소재를 선보일 계획이다.
신유동 휴비스 사장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에 이어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메타아라미드 전기 절연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량용 친환경ㆍ고기능 제품들을 소개하게 되어...
LG전자가 11월 26일까지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소재 이색경험공간 '금성전파사 새로고침센터'에서 'LG 그램 폴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LG 그램 폴드는 올해로 10년 차를 맞은 초경량∙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OLED)의 강점을 활용해 노트북, 태블릿...
신일에 따르면 미래형 신소재로 각광을 받고 있는 탄소섬유 열선을 사용해 내구성ㆍ경량성ㆍ내열성이 우수하다. 절전형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 약 300KW(킬로와트)를 쓰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중형 사이즈 기준으로 한 달 간 매일 8시간 사용할 경우 예상 전기세는 5000원대로 저렴하다.
신일 관계자는 "급격하게 쌀쌀해진 날씨와 인상된 전기 요금...
소재 혁신을 통한 친환경 제품 라인업도 확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생수업계 최초로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병인 ‘스카이펫(SKYPET)-CR’을 사용한 공병 ‘리본(RE:Born)’도 개발했다. 2003년부터 용기 경량화도 추진 중이다.
강경구 제주개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은 “2030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이는 게 목표”라며 “20%는 병 경량화를...
최첨단 자동화 공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새활용’ 통해 폐플라스틱 감축
“18년에 걸쳐 자연이 거른 물, ‘새활용(업사이클 : 디자인 등을 더해 재활용 소재의 가치를 높이는 일)’ 한 페트병에 스마트하게 담아요.”
18일 제주 조천읍에 있는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 L5스마트팩토리 입구에 서자 600톤(t) 규모 원수저장탱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부에...
소재에 유려한 곡선의 메탈릭한 느낌을 강조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한 ‘글로 하이퍼 X2’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제품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데미 슬림 포맷과 호환이 가능하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30% 늘어나 두꺼워진 전용 스틱으로 더욱 풍부해진 맛을 선사한다.
글로 하이퍼 에어는 초경량...
CNT는 2차 전지의 전기와 전자의 흐름을 돕는 도전재로 쓰이는데, 기존 소재 대비 높은 전도도 구현이 가능해 배터리 수명과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맞춰 금호석유화학그룹은 CNT 제품 다변화, 품질 향상에 나서며 CNT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을 새로운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프로와 프로 맥스에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경량화했다. 전작보다 두께는 있지만, 소재 변화로 19g 정도 가벼워졌다는 게 애플 측의 설명이다.
이번 아이폰15 시리즈 출시전부터 시장에서는 전작보다 가격이 100달러(약 13만 원)가량 인상될 것으로 봤다. 그러나 공개된 이번 시리즈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기본 모델은 799달러(128GB)로 한화로는...
한편 제주삼다수는 용기 경량화와 재생페트를 활용한 시제품 개발 등 소재 혁신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걸음을 이어간다. 2026년까지 제주삼다수 500ml 제품은 약 10%, 2L 제품은 약 11% 무게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물리적 재활용 페트(MR-PET) 안전성 검증 등 시제품 개발을 추진하고, 국내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CR-PET 국산화 연구를 추진하는 등 재생...
보고서에 따르면 희토류 영구자석 중에서도 네오디뮴 영구자석(NeFeB)은 지금까지 개발된 영구자석 중 가장 강한 자력을 지니고 있어 전자제품의 효율성 제고와 소형화, 경량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전기차 구동모터, 풍력발전 터빈 등 친환경 산업의 핵심 부품으로 활용되며 향후 수요가 2020년 12만 톤에서 2050년에는 75만 톤으로 6배 이상...
박보건 엑스페릭스 사업본부장은 “에어로겔은 국내에서 2000년대~2010년대까지 국가 전략 사업으로 지정됐으나 당시 사용처를 거의 찾지 못했다”며 “그러나 최근 초경량 소재이자 내열성이 강한 에어로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플랜트, 건설, 이차전지 등 분야에서 단열재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CNT섬유는 CNT를...
두산의 전기차 소재 PFC(Patterned Flat Cable)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두산은 신사업인 전기차 소재 PFC로 일본, 유럽, 북미 등에서 5000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PFC는 전기차 배터리 최소 단위인 셀을 연결하는 소재로 회로가 형성된 연성동박적층판(Flexible Copper Clad Laminate, FCCL)에 절연 필름을 입혀 코팅 처리해 만든다. PFC는 △과전류...
에코라벨은 SK마이크로웍스가 개발한 ‘재활용이 가능한 세계 최초 페트병 열수축포장재’로 페트병과 같은 소재로, 재활용 공정에서 잉크가 분리된다. 에코라벨은 페트병과 함께 고품질의 재생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라벨처럼 분리 후 매립·소각하는 대신 페트병과 함께 재활용할 수 있어 환경친화적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내년 말 예정된...
또, 초거대 AI의 고비용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멀티모달 모델의 경량화, 최적화 신기술에 상당한 리소스를 투입했다.
LG AI연구원은 '엑사원 2.0'의 언어 모델은 기존 모델과 같은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추론(Inference) 처리 시간은 25% 단축하고, 메모리 사용량은 70% 줄여 비용을 약 78% 절감했다.
언어와 이미지 간의 양방향 생성이...
EP 제품을 중심으로 고기능성, 경량화 소재가 필요한 전기자동차용 제품 연구, 개발에 집중하며 EP 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금호폴리켐도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 대응을 위한 소재 개발에 나섰다. 전기, 수소자동차 수요 확대에 발맞춰 고기능성 특수 합성고무(EPDM)의 신규 부품 소재용 제품 개발을 진행하면서 경량화, 고절연 EPDM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
친환경 경량화 소재인 탄소섬유 복합재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탄소섬유 글로벌 1위인 도레이그룹은 이번 증설을 통해 연산 7만 톤 규모의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투자는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로 양국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정부와 경상북도, 구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이뤄졌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탄소복합재는 탄소섬유, 활성탄소, 인조흑연, 탄소나노튜브(CNT) 등 경량, 고강도 등 우수한 물성을 가지는 소재다.
탄소섬유는 도심항공교통(UAM), 우주발사체 등에 사용되고, 탄소나노튜브는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로 활용되는 등 성장 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그러나, 트랙 레코드(납품이력) 부족 등의 이유로 국내 탄소복합재 기업들의 글로벌 판로확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