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30일 서울 강동구 본사에서 협력사와의 소통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파트너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사 간담회에는 희림 경영진 및 임원을 비롯해 구조, 기계, 토목, 전기 등 주요 분야 30여개 파트너사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건축물 안전문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30일 오전 건축사사무소 11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앞서 LH는 이른바 ‘철근 누락’ 아파트단지 15곳의 설계·시공·감리와 관련된 업체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이들 아파트의 설계·건축 과정에서 시공사들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 감리 입찰 담합 여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는 동아프리카의 잔지바르 산업통상부와 마이스단지 마스터플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희림은 7월 본 프로젝트의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본격적인 용역에 착수했으며, 10월 25일 마스터플랜 패키지를 최종 제출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잔지바르에 60ha 규모의 마이스단지(MICE)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마스터플랜에는 국제...
30일 서울시는 송파 창의혁신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피에이씨건축사무소와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큰 틀에서 최근 아파트단지의 지역사회와의 단절, 단지 내부의 개인 소외현상, 공동체의 해체 등을 문제 제기하고 △열린 배치 △열린 골목길과 마당을 제안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체...
이날 문화재청 관계자는 본지에 “올해 초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호암미술관에 (유물이) 있는 것 같으니 한번 조사해보라는 내용이 접수됐고, 문화재청이 전문가와 함께 현장에서 확인해 보니 건축사적, 미술사적 측면으로 봤을 때 (광화문 월대 서수석이) 맞는 것으로 판단했다”면서 “유족 측에 이야기하니 흔쾌히 기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현재...
같은 해 10월에는 유현준건축사사무소와 공동 연구를 통해 이를 좀 더 발전시킨 ‘HMG 그린필드 스마트시티 참조모델’을 선보였다.
지영조 현대차그룹 이노베이션 담당 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도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개발해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에 기반한 미래 스마트시티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사업관리자인 목양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 대해서는 고의 또는 중대 과실을 이유로 6개월간의 영업정지를 처분하고, 추가 영업정지 2개월은 경기도에 요청할 계획이다. 설계자인 유선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에는 최대 자격등록취소 또는 2년 업무정지를 서울시에 요청한다. 관계전문기술자에 대해선 서울지방국토청장이 자격정지 1년을 처분키로...
감리는 대성종합건축사사무소, 목양종합건축, GSM엔지니어링이 맡았다.
LH는 이들 단지의 보수·보강공사 방법을 콘크리트학회에서 검증받은 뒤 이달 중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강 공사는 9월 말까지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입주를 마친 단지 중에선 공주월송, 아산탕정과 남양주별내 A25, 음성금석 A2의 보수·보강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았다. 이번 발표로...
만 45세 미만의 입상 실적이 있는 역량 있는 '신진건축사'를 기본설계에 참여시켜 건축가 및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GH 공공건축가'에 총괄 설계 및 자문을 맡겨 설계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실수요자로 구성된 'GH 홈에디터'의 의견을 반영해 주거 만족도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탄소중립 로드맵에...
△해외 건축사 참여 기회 부여 △운영위원회를 통한 공모지침서 작성 △외부위원으로 심사위원회 구성 △기술심사 시 외부위원 참여 및 시민감사 옴부즈맨 참여 등이다.
SH공사는 시공 과정에 동영상 기록관리를 시행해 시공품질을 확보하고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등을 방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분양원가와 자산, 사업결과, 준공도면 등을 공개하고 후분양제...
하우빌드는 건축주와 건축사, 건설사 등을 연결하여 시공사 공모, 공사 대금 관리 등 건축 전반을 관리하는 온라인 플랫폼 업체다. 3000여개 건설사로부터 공사 견적을 수령할 수 있는 '공개경쟁입찰', 온라인으로 공사진행과 대금을 관리하는 '공사관리 시스템', 건축 계획부터 준공까지 하우빌이 전담하는 '원스톱 건축'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LH에 따르면, 전국에 ‘건축사 20인 이상’ 규모의 대형 건축사 사무소는 175곳이다. 동시에 최근 5년간 LH 사업에 참여한 업체는 74곳으로 전국 대형사 건축사 사무소의 절반 수준에 달한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LH가 발주한 공사를 소화할 정도면 대형 사무소 말곤 없다. 그런데 전관 채용도 대형 사무소 위주로 이뤄지는 구조”라며 “5인 규모 소규모 사무소는...
여러 건축물 공사와 관련된 용역을 따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병원, 도서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 관련 공사가 대부분이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단지 이번에는 수면 위로 드러난 게 LH였을 뿐”이라며 “이미 예전부터 국가기관과 지자체 출신 전관이 건축사사무소나 엔지니어링 업체에 들어가 여러 공공 공사를 손쉽게 따내 왔다”고...
당선작에는 △박형일((주)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오호근((주)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정영균((주)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패트릭 슈마허(Zaha Hadid Architects) △장 피에르 뒤리그(DURIG AG) 등에서 제출한 총 5개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에는 각각 8000만원 규모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박형일은 수변과 공원을 타원형 고리 모양으로 설계해...
가장 많은 수의계약을 맺은 A건축사사무소는 LH 출신이 창립했으며, 현 대표이사도 LH 출신이다. 3기 신도시 공동주택 설계용역 등 11건을 343억 원에 수주했다. A사는 철근 누락이 확인된 1개 단지를 설계했고, 3개 단지에선 감리를 맡았다.
LH 처장·부장급을 영입한 B건축사사무소는 고양창릉, 파주운정 등 신도시 아파트 단지 설계용역 6건을 275억 원에...
유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건축가로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겸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 건축학과 교수다. 유 교수는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 '공간의 미래' 등 다수의 베스트 셀러 도서를 출간했고, tvN 예능 프로그램 '알쓸신잡2', '알쓸별잡' 등에 출연했다.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셜록현준’도 운영 중이다.
유 교수는 두 편의 강연에서...
이에 건축사협회는 민간 분야에서도 공공대가 기준이 적용되도록 관련법 개정을 요구하고 있다.
한 건축가는 발주처와 시공사를 거치면서 비용 절감 압박을 받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건축가는 “한국에선 구조 설계를 할 때 토목과 전기, 통신, 소방 등 다른 업체들이 참여해 취합하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되는데 모든 업체가 투입량 100이 필요하다면, 실제로 130...
글로벌 건축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희림)가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수행에 이어 시공단계 감리자문용역 계약까지 따냈다. 롱탄국제공항 프로젝트와 관련해 수주금액만 280억 원으로 알려졌다.
희림은 최근 베트남에서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시공단계 감리자문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희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