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현재 부지 매립공사가 진행 중이고 설계변경을 반영한 활주로, 착륙대 등 시설 배치는 이후 단계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기간에 미치는 영향도 없을 전망이다. 울릉공항은 2025년 개항이 목표다.
국토부는 울릉공항에 항공기가 안전하게 취항해 울릉도 방문객과 주민들이 공항을 이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5월 서울 이태원(어반플레이), 인천 개항로(개항마을), 공주(제민천), 군산 영화타운((주)지방)을 ‘로컬브랜드 상권 창출팀’으로 선정했다.
4개 지역의 창출팀은 5월부터 8월까지 해당 상권의 문제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기획했으며, 상권과 대중을 연결하기 위한 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9월 1일 이태원 헤리티지 맨션을 시작으로 22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이 17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예정지를 방문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9년 12월 개항 목표에 맞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백 차관은 이날 가덕도 대항전망대에서 신공항 예정지 주변현황 및 신공항 배치계획안 등 사업계획을 보고 받았다.
백 차관은 "올해 3월 마련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2030년 개항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사전타당성조사와 추진단 출범을 신속히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 국방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은 현재 대구 동구에 있는 군 공항과 민간 공항이 통합 이전하는 방식으로 대구...
신항 서컨테이너 부두로 이사하는 일정과 연계해 장비 이전 및 물량 이전을 계속할 계획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신항 완전 자동화 부두 개장과 기존 북항 운영사 이전 등의 컨테이너 부두 기능 재배치는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추진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인천공항 개항 이후 축적한 공항 운영 노하우와 대한민국의 우수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입점 면세점의 개별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면세점업계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대표 관문이자 글로벌 허브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최신 IT기술을 도입해 최고의 쇼핑경험을 제공함에 따라...
희림 관계자는 “그 동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것”이라며 “앞으로 프놈펜 신공항의 성공적인 개항을 통해 우리나라 공항 건축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나아가 국내 기업과 동반 진출을 통해 국익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유치로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중국 등 세계 각지에서 수학경시대회 참가를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0여 명이 14~18일까지 방문하며, 이들은 전 일정 인천에 숙박하고, 중구의 개항장, 신포시장,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하게 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유치는 세계 각국의...
현재 이 지역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이르면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4월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또 구미와 대구,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내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밖에 서대구와 의성을 잇는 대구경북선 광역철도 사업도 예정돼 있다.
향후 대구와 경북 일대 주요 분양 단지는 우선...
중구 인천항 8부두 상상플랫폼 앞마당에서 열린 1883 인천 맥강(맥주+닭강정)파티에서 참석자들이 맥주파티를 하고 있다. 이번 맥강파티는 1883년 인천항 개항 이후 인천의 관광도시로의 성장 모습을 보여주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맥강파티에는 홍콩과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국, 러시아 등 10개국 외국인들이 참석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어명소 국토교통부 2차관은 26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방문해 "2030년 군 공항 이전계획에 맞춰 민항이 개항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어명소 차관은 이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를 찾아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공항 건설을 위한 국토부-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어 차관은...
예타 대상에 포함될 경우 2028년 개항이 목표였다.
서산공항은 2016년 5월부터 본격 추진됐으며 2017년 국토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총사업비 509억 원에 경제성(B/C) 평가가 1.32로 경제성과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2021년 11월 예타 대상에 선정됐다.
그러나 이달 9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결과 사업...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서 홍보 전개
삼성전자가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유럽 최대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했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함부르크 개항축제에서 올해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됐으며, 축제와 연계해 ‘대한민국, 부산 페스티벌’도 진행됐다....
미국 12개항 컨테이너 수입량 두 자릿수 급감 아시아, 소비재 주력이어서 경기에 더 민감 유럽보다 더 큰 타격 받을 듯
아시아 해운업계가 미국발‘ 화물 리세션’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해상 운송이 몇 년 만에 가장 큰 침체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경기침체 불안감에 해상 물동량이 급격히 쪼그라들었다. 컨테이너 선박...
오세훈표 ‘세계로 향하는 서해뱃길 사업’ 첫발2026년 상반기 국제여객터미널 서울항 개항“한강 활용해 해외관광객 3000만 시대 열 것”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한강의 수상 활성화로 시민들도 즐기고, 관광객을 유인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6일 한강 르네상스호를 타고 진행한 한강...
국토부는 ‘가덕도 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를 통해 “내년 말 공사에 착수해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경쟁을 의식해 원래 목표 시기인 2035년 6월을 앞당긴 조기 개항 카드를 꺼낸 것이다. 때마침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내달 초 방한한다고 한다. 이들 눈에 들기 위해 신공항...
부산 가덕도 신공항 개항이 기존 2035년에서 2029년 12월로 앞당긴다는 정부 발표가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영화금속은 전일 대비 18.31%(169원) 오른 1092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부산산업(11.85%), 동방선기(5.56%), 삼보산업(8.77%) 등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로 분류되는 종목들도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전날...
가덕도신공항이 육상과 해상에 걸쳐 배치하는 등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기존 2035년 6월에서 56개월을 앞당겨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전인 2029년 12월 개항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건설공법의 경우 공항건설에 적용...
케일럼 관계자는 "하이에어는 올해 여객국제선 개시, 항공화물사업 개시, 울릉도 및 도시공항 개항 등 시장수요에 맞춰 여객기와 화물기를 2025년까지 15대를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회사는 지속적으로 항공기 공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에어는 고유의 디자인으로 페인트 작업과 12년 정비 등을 수행하고...
19세기 중엽 일본도 우리와 같이 외세로부터 개항을 강요받는다. 개항을 하고 개혁을 지향하는 쪽과 막부체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외세에 대항하는 편으로 나뉜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 이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막부가 열리면서 상대적 안정기를 보냈던 일본은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된다. 도쿠가와 가문과 오랜 역사적 반목을 하고 있던 조슈번 세력은 ‘존왕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