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돈보다 중요한 정보보호
아침 회의 때 들은 ‘개인정보 담긴 CD기 영수증 함부로 버리지 말라’는 말이 종일 따라다녔다. 후배와 술 한잔 하고 계산하려고 보니 지갑에 CD기 영수증만 있고 아까 인출한 돈은 없다.
찬찬히 하루를 복기해 보니 영수증을 지갑에 넣고 찾은 현금은 분쇄기에 갈아버렸다.
채집/정리: 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빅테크는 편리함과 친숙함을 내세워 금융소비자의 지갑을 빠르게 차지하고 있다. 핸드폰에서 늘 보던 포털사이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최대 경쟁력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금융지주 회장들은 규모의 경쟁에서 벗어나 빅테크와의 경쟁에서 속도전을 예고했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금융시장 입지를...
클라우드에 구현한 CBDC의 기본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했으며, 향후 NFT(대체불가토큰) 구매, 개인정보보호 등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가상환경에 구현한 CBDC가 실제 가동 가능할지, 국제 표준과 발맞춰나갈 수 있을지 등은 숙제로 남았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 31일 ‘CBDC 모의실험 연구’ 용역사업에 착수했다. 대내외적으로 CBDC의 도입...
미니게임으로 도박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작하고 도박에 쓰이는 게임머니를 현금으로 환전해줬다.
이렇게 얻은 수익금은 암호화폐로 변환해 해외 거래소를 거쳐 개인지갑으로 송금해 범죄수익은닉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해외 거래소(조세피난처 국가 소재) 암호화폐 3억 원 상당을 보전 집행하는 등 10억2500만 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보전했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개인 디지털 위안화 지갑 개설 수는 1억2300만 개, 누적 거래액은 560억 위안(약 10조3410억 원)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까지 쑤저우와 베이징, 청두, 하이난 등에서 주민들에게 토큰을 나눠주고 디지털 위안화 거래를 테스트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와 합작 법인을 신설하고 아랍에미리트...
‘블록체인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결제, 인증, 자산 관리 등 각종 거래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거래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환경을 말한다.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으로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연구의 민간기관 유통을 위한 기술 검증을 완료했고, 하반기 CBDC 유통확대 실험에도...
메타마스크는 본인인증을 요구하지 않는 거래소 외 개인 지갑이다.
NH농협은행이 화이트리스트를 요구하는 이유는 자금세탁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가상자산이 오간 기록을 남겨 요청 시 언제든 자료 제공을 가능케 하겠다는 것이다. 금융당국이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이나 테러자금조달 발생 시 거래소에 실명계좌를 발급한 시중은행이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는...
인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개인 디지털 위안화 지갑의 개설 개수는 1억2300만 개, 누적 거래액은 560억 위안(약 10조3410억 원)을 기록했다. 이강 인민은행장은 “인민은행은 이미 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홍콩 등과 함께 CBDC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며 “전 세계 중앙은행과 가상자산 기관 등과 협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디지털 위안화는...
관련해 김 이사는 “아무리 토큰 이코노미가 좋아도 서비스가 엉망이면 안 된다는 철학에 따라, 음질 튜닝에만 1년 이상 개발진들이 매달렸다”라며 “이외에도 성량, 목소리 톤이 유저마다 다르다 보니 개인별로 최적화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희배 대표는 약 7년간 모바일 노래방 앱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TJ미디어와 제휴, KARUSO라는 앱을...
개인 지갑을 통한 후원 및 분배 내역은 블록체인을 통해 모두 기록된다. 썸씽은 이와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이용한 포인트 관리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썸씽이 구축한 플랫폼 위에서 뛰노는 건 유저들이다. 싱어들은 노래를 통해 소통한다. 내부적인 커뮤니티에도 ‘팸(온라인상으로 엮인 가족)’이 존재한다. 닉네임 앞에 IN, BOX, SsF...
상속인이 누구인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상속을 받으려고 해도 사망한 남성의 비트코인 지갑 비밀번호인 개인 키를 알지 못하면 상속인이 이 지갑에 들어있는 비트코인을 찾을 수 없다.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게임 아이템, 각종 포인트 등, 디지털 형식으로 존재하는 모든 자산도 상속의 대상이 된다. 이러한 디지털 유산들 상속과 관련해서 어떤 특별한 법리가 있는 것은...
기존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다른 금융사 고객 정보를 수집할 때 화면에 출력된 개인정보를 긁어오는 ‘스크래핑’ 방식으로 제공됐다. 내년부터는 이 방식이 금지되고 별도 인터페이스를 통해 금융기관이 제3의 업체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API 방식 적용이 의무화된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소비패턴 등을 분석해...
예를 들어 비트코인을 송금한다면 상대 이름이나 부대적인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솔루션 내에서 자동 처리가 가능하다. 현금 송금시 상대 은행과 계좌번호만 알고 있으면 송금이 가능한 기존 은행의 방식에서 따왔다.
솔루션은 크게 네 단계로 구성됐다. 첫번째로 출금 요청시 수취 지갑주소를 탐색, 상대 거래소를 확인한다. 이후 각 거래소에서 송수신인...
서울지갑은 서울시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지 않고 분산 저장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본인정보 활용내역 열람 및 삭제 이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사온은 행정안전부가 여러 행정·공공기관에 분산돼 있는 본인 정보를 전자문서 형태로 발급해주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물가 오름폭은 커지는데 소득이 뒤따르지 못해 국민들의 지갑은 더 얇아졌다. 3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 분기보다 0.7% 줄었다. 여기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이 경기에 찬물을 끼얹고 민생은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2일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잠정치)이 전기대비 0.3%라고 발표했다. 1분기 1.7%, 2분기 0.8%보다...
서울지갑은 서울시가 위변조가 어려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비대면 공공서비스 앱이다. 데이터를 한곳에 저장하지 않고 분산 저장해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본인정보 활용내역 열람 및 삭제 이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전세 이사에 필요한 각종 서류 발급과 신고 절차에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했던 불편함을 ‘이사온’을 통해...
이미 지난해 1월에 온라인 쇼핑몰 ‘다나와’는 가격대별로 남성 지갑 계급도를 만들었다가 뭇매를 맞기도 했다.
당시 다나와는 남성용 지갑을 가격대별로 구분해 6단계로 나눴다. 가장 낮은 등급인 아르바이트급은 10만 원 이하에도 구매 가능한 제품들로 닥스·토미 힐피거·빈폴 등이 선정됐다. 다음 등급인 사원, 대리급(10만~20만 원)에는 MCM, 코치 등이, 과장급(20만...
가상자산 사업자뿐 아니라 은행ㆍ금융기관 등 의무가 있는 법인, 개인 간의 송금에 대해서도 송수신인 신원정보를 기록해야 한다. 국내 시행 시기는 내년 3월이다.
트래블룰 시행을 목전에 앞두고 국내외 사업자들의 근심이 짙어지던 상황이다. 신원 정보 기록ㆍ전송 방식 등에 대한 표준안이 없어 정보 공유가 막혀 있어서다. 방준호 빗썸코리아 부사장이 글로벌...
서울시는 개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하고 있는 '서울지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공공일자리 이력 관리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과거 근로계약서를 직접 등록하고 공공마이테이터를 통해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국민보험공단 등에서 데이터를 제공받아 근로경력 검증이 가능해진다. 민간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에서 받아온 근로 경력도 공공마이테이터 기반으로...
전요섭 FIU 기획행정실장은 이날 토론 패널로 참석해 “가상자산 사업자의 진입규제를 보면 가상자산 거래업자의 경우는 인허가를, 커스터디는 등록제를, 지갑사업자는 신고제를 하는 식으로 차등화해 운영할 수 있어 보인다”며 “다른 국가에서는 이런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라고 질의했다.
관련해 파라나즈 알람 호주FIU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