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에도 △지정감사인 복수지정 등 지정감사인 선택권 확대 △지정감사 종료 후 지정감사인 자유선임 허용 △직권지정 사유 중 재무적 요건 적용기준 완화 등을 건의하며 기업부담 완화를 위해 힘써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금감원은 향후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이어가면서 기업과 감사인의 역할과 책임이 균형을 이룰 수 있게 소임을 다하는 한편, 지정감사인이 합리적...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이른 시일 내에 지정감사인 신청 및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에 나설 계획이다.
최우형 케이뱅크 행장은 “IPO는 케이뱅크가 고객을 향해 또 한 번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 행장은 이달 초 취임사에서 고객을 향한 재도약을 선언하며...
다만 자사주 소각 의무화 방안 도입은 확정하지 않았다.
이밖에도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운영 △상장폐지 절차 단축 △파생상품 야간시장 국내 운용 등을 통해 투자자 친화적인 증시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마지막으로 내부 부정행위(횡령 등) 방지와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외부감사인 선임절차의 독립성과 실효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 내부관리체계도 개선한다.
설명회에서는 2시간여 동안 감사인 선임, 지정 등 외부감사 제도 주요 내용과 최근 개정사항, 주요 문답 등 기업 회계담당자와 감사인이 숙지해야 할 사항이 설명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희망 기업 또는 감사인은 설명회 개최 지역의 각 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자산 2조 원 미만 상장사의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도입이 5년 유예되고,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대한 중립적 분쟁조정기구(한국거래소 내 설치)가 운영을 개시한다.
금융 편리해지고, 투자자·소비자 보호 강화
내년 1분기부터 배당금 규모를 알고 투자할 수 있도록 상장사들의 결산배당 절차 개선을 확대한다.
다음 달에는 소비자가 간편하게 여러...
향후 금감원은 감사계약 체결 시 기업·감사인 간 협의를 활성화하고, 지정감사인의 전문성 제고 등 새로운 제도가 안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제도 시행·운영 과정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해 필요사항을 보완하는 등 기업부담을 완화하면서도 외부감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법규 미숙지 등으로 감사 전 재무제표를 제출기한 내로 미제출하거나 제출서류를 전부 혹은 일부 누락하면 제출의무 위반회사에 대해 감사인 지정 등 조치가 부과된다.
또한,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액이 2조 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은 2023 사업연도부터 연결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를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2023 사업연도는 자산총액 1000억 원 이상 주권상장법인이...
비상장주식회사의 경우, 최초로 외부감사법에 따른 감사를 받는지에 따라 선임기한이 다르며, 계속감사를 받은 회사는 감사인 선임 기한에 대한 계도기간 종료로 선임기한을 미준수하면 지정될 수 있다.
당기에 처음으로 외부감사대상이 된 초도감사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 이후 4개월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하고, 전기에 외부감사를 받았고, 당기에도...
기업이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될 경우 증선위가 다음 사업연도의 감사인을 직접 지정했지만, 해당 종목이 회계부정발생 가능성과 상관관계가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 폐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표준감사시간 심의위원회의 중립성을 강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공인회계사회장(위원장)이 추천한 '회계정보이용자' 위원 규모를 4명에서 3명으로 축소(3명 중...
금융위는 광림에 2억4240만 원, 전(前) 대표이사 등 3인에게 726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또 한컴프론티스와 대표이사 등 2인에게는 각각 9500만 원, 1900만 원 조치를 내렸다.
광림과 한컴프론티스 2개사에 대한 감사인지정 등 조치는 지난 9월과 10월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의결했고, 이번엔 법인과 개인에 대한 과징금이 확정됐다.
한공회는 지난 2020년부터 주기적 감사인 지정 제도의 도입 후 회사와 감사인 간 의견 불일치에 따른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이 같은 협의회를 설치하고 운영해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4년 간 협의회의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향후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김영식 한공회 회장은...
금융감독원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보고 기준과 지정감사인의 산업전문성 기준 등이 담긴 ‘외부감사 및 회계 등에 관한 규정 시행세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14일 금감원은 해당 시행세칙 개정안 사전예고를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기업의 책임의식 제고 및 제도운영 내실화를 위해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 및 보고 기준’과 이를...
회계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석일 전문심의위원이 회계감독 관련 주요 현안 추진 현황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고, 유관기관 및 회계법인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및 현안 관련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 원장은 “금감원은 감사인 지정비율 적정화 등 ‘회계제도 보완방안’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신외감법...
내년부터는 상장기업과 지정감사인 간 갈등을 중재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도 설치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분쟁조정의 수용도를 높이고 협의회 위원의 중립성과 전문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정 불성립 시 관계기관에 감사인 지정 취소 등 제재조치를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가치평가 수행도 지원할 방침이다. 자산 10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국세청으로부터 과세 예고를 통보받았지만, 재무제표상 추징 관련 충당부채를 계상하지 않았다.
이에 금융위는 도부마스크에 대해 과징금 7억2390만 원과 대표이사 등 2인에 대해선 1억4460만 원을 부과를 의결했다.
한편 증선위는 지난 6월 도부마스크에 대해 감사인 지정 3년, 대표이사·담당 임원 해임 권고·직무 정지 6개월, 검찰 고발 등 제재를 의결한 바 있다.
외부감사규정 개정안 주요내용으로는 거래소 중소기업 회계지원센터에 지정감사인의 부당행위에 따른 분쟁 조정업무를 수행하는 ‘자율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회계 또는 회계감사에 관한 전문성을 보유한 위원(7인 이내)으로 구성된 자율분쟁조정협의회는 지정감사인 부당행위 신고에 대한 사실관계 조사와 당사자 의견청취를 통해 자율조정안을...
감사팀 내에 산업전문인력이 없는 경우 지정제외점수 40점을 부과하는 등 감사팀 내에 산업전문인력을 최소 1명 이상 갖추도록 개정했다.
감사인 지정점수 산정방식과 지배·종속기업 감사인 지정방식도 개선한다.
감사인 지정점수 산정방식은 회계법인에 경력기간이 긴 회계사가 많을수록 높은 점수를 받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개정에서는 고연차 회계사의...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에 따라 자율적 감사계약은 기본적으로 3년으로, 최대 두번 선택할 수 있다. 한번 지정을 받은 삼정KPMG는 2년후에 한번 더 감사인 계약이 가능하다.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는 감사인 지정제도의 하나로, 기업이 외부감사인을 자율적으로 6년간 선임하면 이후 3년은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감사인을 지정받는 제도다.
삼정KPMG가...
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고, 현재까지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소액주주 5만여 명의 주식이 휴짓조각이 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면서 기업은 물론 상장 주관을 맡은 증권사들의 신뢰마저 하락하고 있다.
신약 개발에 성공해 실적에 반영되기까지 다소 긴 시간이 걸리는 바이오 기업에만 국한되는 문제는 아니다.
올해 1월에는 철도·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