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블라우스를 입는 경우가 많아 에어컨의 찬바람을 남성보다 춥게 느끼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특히 에어컨을 풀가동하는 사무실들이 늘고 있다”며 “추위는 개인 편차가 있기 때문에 에어컨으로 인한 추위나 냉방병 예방을 위해 때 아닌 난방용품과 간절기용 가디건, 스카프 등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인견 차렵' 신제품의 경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간절기용’ 제품과 더위를 대비한 ‘여름용’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간절기 및 여름에 사용하기 적당한 두께감의 차렵이불로, 특히 여름철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여름철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인견 워싱스프레드’...
웰메이드는 이번 화보를 통해 50ㆍ60세대의 중년 남성들을 위한 체크 블레이저, 사파리 재킷, 맥코트 등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아우터 활용법을 제안한다.
웰메이드 관계자는 “지난달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을 조명하고 공감하고자 했던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아직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년 남성들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다루며 실제...
간절기 시즌 대표 아이템인 ‘트렌치코트’ 역시 총 4회 판매 방송에서 2만5000세트 이상, 주문금액 22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달 14일 진행한 론칭 방송에서는 주문수량 1만9000세트, 주문금액 약 17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다음 달 7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수피마면 실크티셔츠’를 시작으로 린넨 재킷, 팬츠 등 ‘라우렐’ 여름 시즌 신상품도 공개할...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 미세먼지 등 기후 환경 변화 폭이 커지면서 코오롱스포츠의 간절기 외투 ‘웨더코트’가 눈길을 끈다. 지난해 봄, 여름 시즌 상품으로 첫선을 보인 웨더코트는 방수, 방풍, 활동성 등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을 살리면서 넉넉한 실루엣에 긴 기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고 맵시 있게 입을 수 있는 간절기 외투다. 출시와 동시에 80%를 넘는 판매율을...
세일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코트·카디건 등 간절기 아이템 물량을 작년보다 20%가량 늘렸다. 특히, ‘10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직접 매입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할인 폭이 적었던 리빙 상품을 직매입해 할인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내달 14일까지 △여행 경품 이벤트(보라카이) △홈...
세일 물량은 지난해와 비슷하지만, 코트·가디건 등 간절기 아이템 물량을 작년보다 20%가량 늘렸다.
현대백화점은 또 29일부터 31일까지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을 선정해 압구정 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선보인다. ‘사봄제 10대 특가 상품’은 현대백화점이 직접 매입한 것으로, 상대적으로 할인 폭이 적었던 리빙 상품을 직매입해 할인율을 높인 것이...
코어 딜라이트 소재는 정전기 방지 가공 처리로 만들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봄이나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2X 컬렉션은 리넨, 골지 원단을 활용해 봄, 여름 시즌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2XCOOL과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2XWARM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포래즈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성 소재를 지속해서 연구, 개발해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봄을 앞두고 아직 일교차가 큰 간절기는 뭘 입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다. 무거운 외투를 입자니 거추장스럽고, 그렇다고 그냥 나가자니 찬바람이 걱정된다. 이런 시기에 딱 맞는 아이템이 바로 '깔깔이'다. 군대 내 말년 병장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깔깔이는 이제 '민간인'들에게도 흔한 아이템이 됐다. 그리고 여기에는 아디다스의 힘이 적지 않다.
이른바 '아디다스...
또한 간절기 대표 아이템인 ‘홀가먼트 메리노울100 니트 2종’도 선보인다.
롯데홈쇼핑은 생동감 있는 색감이 특징인 종전 ‘라우렐’의 브랜드 성격을 유지하는 한편 ‘컴포터블 럭셔리(Comfortable Luxury)’, 즉 ‘평범함 속에 특별함을 제안하다’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국내 40, 50대 여성 고객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가격대 등을 반영해 ‘라우렐’을...
현대홈쇼핑은 12일 오전 8시 15분 론칭 방송에서 트렌치코트, 홀가먼트 니트 등 봄·여름 시즌 상품과 함께 간절기 아이템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퓨어 뉴 울 트렌치코트’는 고급 원사인 호주산 메리노울 100%로 제작된 트렌치 코트로 14만9000원에 내놓는다.
‘블로썸 홀가먼트 니트’는 옷 전체에서 깃(카라)까지 무봉제로 제작해 이음새 없는 패턴으로...
8일 오전에는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 특집방송을 통해 ‘SJ와니 핸드메이드 실크캐시미어 재킷’ 등 간절기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9일에는 오전 9시20분과 저녁 10시30분 간판 프로그램인 ‘더컬렉션’과 ‘쇼미더트렌드’를 통해 ‘k by 김서룡 울혼방 시그니처 정장’, ‘브리엘 스프링 체크 롱코트’등 패션상품을 선보인다.
이어 10일에는‘슈퍼선데이...
또 신세계백화점 본점 4층 행사장에서는 다음 달 7일부터 10일까지 데미안ㆍ아이잗바바 특가전을 기획, 최대 70%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간절기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데미안 간절기 니트 5만 9000원, 구스다운 점퍼 9만 9000원, 아이잗바바 니트 7만 9000원, 겨울 코트 19만 9000원 등이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다음 달 4일, 5일...
목 부분과 소매에는 시보리 원단을 적용해 활용도가 높다.
윤경용 다이나핏 마케팅팀 대리는 “보온성과 착용감에 초점을 맞춘 경량재킷이 일상생활에서 활용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겨울철 서브 아우터로는 물론, 봄가을 간절기 때도 활용도가 높아 인기를 끈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레이온과 폴리 기모 소재의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간절기부터 한겨울까지 착용할 수 있다.
속옷 전문기업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동내의의 가장 핵심 요소는 보온성이지만, 최근에는 긴 겨우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활용도와 스타일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부드러운 접촉감과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겉옷과 함께...
'후리스'는 인조 섬유인 폴리에스터에 보풀을 일으켜 만든 원단으로, 보온성과 활용도가 뛰어나 간절기 웨어 혹은 겨울철 이너웨어로 인기를 끌어왔다. 최근에는 스트리트 패션, 레트로 패션, 투박한 스타일의 고프코어 패션 경향과 맞물리며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후리스로 '패피' 등극
이번 시즌 후리스는 코트형부터 야상형, 디자이너 협업 등 다양한...
간절기에 착용하기 좋은 남성 플리스 조끼의 판매량도 같은 기간 9.5배(850%) 신장했다.
일명 ‘후리스’라고 불리는 플리스(Fleece) 소재의 의류는 비교적 부피가 크고 넉넉한 품으로 디자인돼 심미성보다는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플리스는 폴리에스테르 원단을 양털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만든 보온 소개로, 가볍고 따뜻한 데다 물기에 잘 젖지...
백화점 입구에 도착하자마자 빨간 바탕에 흰 글씨로 ‘여성의류 간절기 상품 초특가전’, ‘추석 선물 특가 상품전’이라고 쓰인 현수막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현수막 아래에는 각종 세일 상품이 진열된 매대가 깔려 있었다. 하지만 ‘특가’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손님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백화점 정문 오른쪽에서 의류를 판매하는 직원에게 다가가 말을...
집업 스타일로 간절기에는 아우터, 겨울에는 이너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세트로 출시된 트레이닝 팬츠는 날씬한 다리 라인을 연출해주는 기본핏으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으며 옆 라인에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해 멋스러움을 살렸다.
복고풍 트렌드를 반영한 빅 로고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 티셔츠는 깔끔한 모노톤 색상과 대조되는 로고 디자인이 현대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