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독신으로 지낸 고인은 생전 서약에 따라 시신을 연세대 의과대학에 기증했다. 서대문구 자택은 누나인 고(故) 김옥길 여사가 총장을 지낸 이화여대에 기부한다. 유족으로는 누이인 옥영·수옥씨가 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고, 빈소는 서울 서대문구 김옥길기념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오는 7일이다.
장례는 자택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지면 발인은 7일이다. 유족으로는 누이인 옥영·수옥씨가 있다.
보수진영 원로 인사인 고인은 1928년 평안남도 맹산군에서 태어나 1946년 김일성 정권이 들어서자 월남해 연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미국 에반스빌대와 보스턴대에서 각각 사학과 철학을 공부해 문사철(文史哲)을 섭렵했고 100권 안팎의 저서를 남겼다.
연세대 사학과...
(盛和塾, 1983년)와 이나모리재단(1985년)을 세우고 기술과 기초과학, 예술 분야에 공헌한 사람들에게 주는 ‘교토상’을 제정한 것도 철학의 실천을 위함이었다.
8월 24일 별세한 이나모리 회장의 장례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러졌고 회사 측은 장례를 마친 8월 30일에야 그의 부음을 공표했다. ‘경영의 신’은 죽음을 목전에 두고도 스스로의 철학을 실천했다.
클라인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이뤄지고 이후 공개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클라인은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그는 분주하고 거친 도시 생활의 모습을 생생히 담아냈고, 거리에서 시민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즐겨 찍은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패션 사진에서도 한 획을 그었다.
이날은 미국 뉴욕의 국제사진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장 작가가 대표를 역임했던 ‘나 혼자만 레벨업’의 제작사 레드아이스튜디오는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로 인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장례는 유가족 뜻에 따라 모처에서 유가족과 지인들만 모시고 가족장으로 치러졌다”고 알렸다.
레드아이스튜디오는“고인이 평소 지병이 있었고, 이로 인해 생긴 뇌출혈로 타계했다”고 덧붙였다.
장 작가는 ‘뷰티풀...
“전후 가장 뛰어난 정치인” 259개서 1700건 이상의 조의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장례식이 12일 오후 1시께 도쿄 사찰 ‘조조지’에서 가족장으로 열렸다고 블룸버그통신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장례식은 가족과 고인과 친분이 깊었던 동료들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아베 전 총리의 부인 아키에 여사과 상주를 맡았으며...
오늘 가족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11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장례식이 도쿄도 미나토구에 위치한 절 죠죠지에서 열린다. 상주는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다.
일본 정부는 장례식이 가족과 가까운 친지들이 참석하는 식으로 진행된다고 확인했다.
일반 시민들이 향을 피우고 헌화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정치인...
12일 재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조만간 일본을 방문해 아베 전 총리의 가족 등을 위로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일본에서는 가족장이 진행되고 이후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장의위원장을 맡아 일본 정부와 자민당이 합동으로 주최하는 장례식이 거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 회장의 조문은 아베 전 총리와의 오랜 인연에 따른 것이다....
이날 장례식은 가까운 친족만 참석하는 가족장이며, 10일 참의원(상원) 선거를 치른 이후가 된다.
이후 자민당의 당장(정당 이름으로 치르는 장례식)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와 자민당을 중심으로 장례를 치를 수 있다. 장례식 형태를 두고는 유족 측과 일본 정부, 자민당이 논의 중이다.
앞서 지난 8일 오전 11시 30분경 아베...
선임하고, 가족장을 치르기를 희망했지만, 부인인 이숙희 여사와 구지은 부회장, 구미현, 구명진 등 세 딸은 회사장으로 치르길 원하면서 팽팽하게 맞섰다. 결국 구 회장이 아워홈의 창립자이자 현직 회장인 점을 고려해 회사장으로 치르는 방향으로 가족 간 합의했다.
구 전 부회장은 이미 지난해 부친과 모친에 대한 성년 후견까지 신청했다. 재계에서는 재산 상속을...
이 씨의 빈소는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유족 측은 3일간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이 씨는 1946년 경남 함양 출생으로 1965년 춘천교대에 입학한 뒤 8년간 다녔다. 1972년에는 대학을 중퇴하고 같은 해 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견습 어린이들’에 당선됐다.
3년 뒤인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인해 가족장으로 치루어지므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전관표 씨 별세, 전재호(MBC 뉴스룸 부장)·상희(육군 교육사령부 서기관)·은선(김포 금빛초 교사)·재범(자영업) 씨 부친상, 김종식(하나테크 상무) 씨 장인상, 김현주·신경미 씨 시부상 = 20일,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3일, 010-3103-7379
▲김정대 씨 별세, 장성철...
▲임홍복 씨 별세, 심숙희 씨 남편상, 임정수(아시아경제 자본시장부장) 부친상, 박정은(연합인포맥스 금융공학연구소 팀장)씨 시부상 = 16일, 대구 영남대학병원 장례식장 204호실, 발인 18일. 053-620-4647
※고인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지내며 개인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1일 송순욱 대표이사가 지난 10일 오후 2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부장 중심으로 경영관리를 수행하고 있어 대표이사 별세에 따른 경영관리 위험은 없다”며 “향후 이사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대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가족장으로만 진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표이사 중심에서 본부장 중심으로 경영관리를 수행하고 있어 대표이사 별세에 따른 경영관리 위험은 없다”고 강조하며, “향후 이사회에서 신규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대로 재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최초 대표이사 신변에 문제가 발생해 당분간...
유족으로는 부인 강인숙 영인문학관 관장, 장남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차남 이강무 천안대학교 애니메이션과 교수가 있다. 고인의 장녀 이민아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지역 검사를 지냈다가 2012년 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며 유족 측은 5일간 가족장으로 치를 계획이다.
국민의당 당원이 아닌 버스기사 A(58) 씨 장례는 경남 김해시 김해전문장례식장에서 가족장으로 치러졌다.
조용한 장례를 치르겠다는 유족 뜻에 따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참석하지 않았다. 안 후보는 17일 저녁 빈소를 찾아 1시간 넘게 머무른 바가 있다.
A 씨는 국민의당이 대선 유세차로 빌린 김해시 한 전세버스 업체 소속 40인승 버스를 운전했다.
그는...
또한 전 씨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지는 만큼 정부가 장례에 전혀 관여하지 않을 예정이기에 사적으로 전방 고지를 묘역으로 삼기는 어렵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가족장으로 확정되면 장지 역시 사적 영역으로 정부가 관여하지 않게 된다. 묘역 조성을 위한 관련법 검토나 관계부처 협조 요청을 하지 않는다”며 “유족 측이 대체 부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