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술(IT)과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최대 축제로 꼽히는 IT·가전전시회(CES)와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자 국내 관련주들 희비는 엇갈렸다. 특히 주목받은 제약·바이오주와 반도체주 주가는 상반된 모습을 연출했다. 전자는 약진했지만, 후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움직임을 보였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이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자사 부스에 6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첫 오픈 전시 당시 방문객(2만 명)의 3배 규모라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
LG이노텍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 중앙에 미래 모빌리티 전장(자동차 전기·전자장비) 부품 18종을 탑재한 4.3m...
(이상원 파네시아 디렉터)
9~1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선 향후 K-반도체를 이끌 국내 스타트업들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렸다. 이들은 전 세계를 상대로 혁신적인 솔루션과 기술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이상원 파네시아 디렉터는 유레카 파크 전시장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글로벌 제약·바이오업계 최대 규모의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뚜렷한 존재감을 남겼다.
14일 JP모건에 따르면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614개 기업이 발표했으며, 기업과 기업, 기업과 투자자 사이 1대 1 미팅 요청은 3만2000건을 기록했다....
AI 스타트업 휴메인과 온디바이스 AI 경쟁력 강화 협력 추진슈퍼마이크로와 사피온 ‘X330’의 판매 확대 협력 논의SK ICT패밀리 데모룸서 SKT AI 기술ㆍ서비스 소개
SK텔레콤은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주요 인공지능(AI) 관련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유 사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석한 김 부사장은 전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을 돌며 최신 기술 현황을 점검했다.
한화로보틱스는 CES 공식 참여사가 아니지만, 지난해 10월 출범 이후 협동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만큼 향후 미래전략 수립 차원에서 행사장을 찾았다. 김 부사장을 포함해...
HD현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스마트 건설기계를 위한 연결 플랫폼 및 무인 자율화 건설 현장 구축을 위한 플랫폼 개발 협력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동욱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과 야세르 알사이드 AWS 엔지니어링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SK그룹관에 지난해 CES 보다 두 배 많은 관람객탄소 감축과 AI 관련 다양한 기술을 테마파크 형식으로 전시해 호평
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 ‘행복’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전시 기간 내내 ‘CES 힙플’(힙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
SK는 9~12일(이하 현지시간) 나흘간 미국...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현장에 참여해 참여 기업들의 부스를 돌며 미래 기술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신 실장이 VCM에서 그룹의 미래 전략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 외에도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4주기(1월 19일)가 임박한 시기인 만큼 추도 행사가 함께 열릴 가능성도 관측된다.
최성환 사업총괄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매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를 참관하며 글로벌 투자 및 협력 강화를 이어온 SK네트웍스는 이번 투자 체결 기념행사를 미국에서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업스테이지는 AI 솔루션 개발 및 공급과 관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이다.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비교해 정보 보안과 영역별 특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는 인공지능(AI) 각축장이다. 그동안 CES는 백색가전, IT 기기의 최신 흐름을 보여줬다. 올해는 AI를 빼놓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AI 열풍이다.
한국 기업은 700여 곳이 참여했다.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삼성, SK, 현대차, LG 등 대기업을...
위메프는 이달 말까지 상품별 방한용품 특별 행사를 개최하고 난방가전과 보온의류 등 다양한 겨울상품을 특별 판매한다. 겨울맞이 난방가전 기획전을 통해 인기 겨울가전 상품을 선보인다. 오아 포그밍 전기 무릎 담요, 보본 초살균 밥솥 가습기, 파세코 에코 카본 전기히터 등이 대표 상품이다.
또 14일까지 디지털위크를 열고 전기난로와 온풍기, 온수매트 등...
LG전자 역시 이번 행사에서 투명 OLED TV를 선보이는 등 투명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박 사업본부장은 “어제 직접 가서(삼성전자 마이크로 LED를) 봤다. 다만 마이크로 LED에 대해선 비용 등을 볼 때 아직 일반 고객에게 오기에는 (이른) 측면이 있다”면서도 “우리도 투명 마이크로 LED를 계속 들여다보겠다”고 말했다.
LG전자 반려가전 ‘스마트홈 AI 에이전트’...
삼세페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오픈한 ‘사전 알림 신청 건수’는 약 7만8000명으로 작년 대비 35%가 늘었으며, 65형 QLED TV, 갤럭시북 3 고(Go) 5세대(35.6cm) 등은 행사 시작 초기에 완판되기도 했다.
이달 31일까지 이어지는 삼세페는 가전, 모바일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현대차, 수소·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선봬현대차 부스에 관람객 몰리며 인산인해기아, PVB 콘센트 라인업 실물 최초 공개삼성과 LG도 차세대 전장 제품 선보여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선보였다. 전장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도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비전과 차세대 제품을...
이규석 사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기자와 만나 “대부분 글로벌 OEM은 저희가 다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현대모비스를 비롯해 현대자동차 등의 부스를 둘러봤다.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출신인 이 사장은 지난해 11월 현대모비스...
풀무원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해 미국 현지 소비자들에게 무인 즉석조리 플랫폼 ‘출출박스 로봇셰프’로 만든 메뉴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풀무원의 행사 참가는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Yo-Kai Express)'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풀무원은 베네시안 엑스포 컨벤션 센터 2층 푸드테크 존에 마련된...
LG생활건강이 미니 타투 프린터 ‘임프린투(IMPRINTU)’를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첫날인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행사장에는 400여 명의 고객들이 임프린투 부스를 방문했다.
일반인 관람객, 언론인, 바이어 등 다양한 다양한 고객들은 임프린투가 현장에서 그려내는 아름다운 타투 도안에...
가전 업계 선두를 달리는 기업답게 규모 역시 역대급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꾸렸다.
개막을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찾은 두 전시관에서는 차세대 혁신 기술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무엇보다 가장 눈에 띄었던 건 바로 ‘투명 스크린’이다.
LG전자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세계 최초 투명...
유통업계 생성형 AI 활용 범위 확대 위해 노력오프라인 채널은 ‘마케팅’, ‘서비스 상담’ 위주 활용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의 최대 화두가 인공지능(AI)인 가운데, 유통업계도 AI를 업무 전반에 활용하는 사례가 활발하다.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을 높이면서도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