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개인정보 분야의 UN으로 평가되는 GPA(글로벌 프라이버시 어셈블리) 총회를 2025년 서울에 유치하는 등 개인정보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법적 처벌이 강화돼 기존보다 더 강한 처벌을 받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고했다. 9월 15일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과징금 상한액 산정기준을 기존 위반행위 관련...
이는 동종업계 최고 수준 목표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가 UN에 보고한 NDC(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와도 일치하는 목표로 국가 기후변화 대응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현했다.
한화오션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설정했다. 20만 근로시간 당 휴업 재해 발생 건수인 근로손실 재해율(Lost-Time...
그는 “공직자로서 35년간 대한민국의 국익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UN, 경제안보, 개발협력 환경 등 다양한 경제외교 업무를 수행하며 국제 경제질서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키워왔고, 중소기업 수출 4대 국가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근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보건기구(WHO) 우수규제기관 목록에 등재됨에 따라 국제연합(UN) 산하기관 백신·의약품 조달 등에 우리 기업 진출이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거점 무역관 K-바이오데스크 신설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 수출기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나성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부단장은 "앞으로도 원스톱 수출...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재건축에서 희림건축·UNStudio·나우동인 컨소시엄(이하 희림컨소시엄)이 9일 재공모에서 다시 한번 해안을 제치고 설계권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압구정3구역 설계 수주권을 따내기 위해 희림컨소시엄과 해안건축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7월 15일 총회에서 희림컨소시엄이 1507표, 해안이 1069표를 받아 희림컨소시엄이 선정된 바...
유엔(UN)이 전 세계에 구호가 필요한 1억8000만 명에게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464억 달러(약 61조2712억 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틴 그리피스(Martin Griffiths) 유엔 인도주의ㆍ긴급구호 사무차장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인도주의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비인간적인 상황에서 생명을 구하고, 기아와 싸우고, 어린이를 보호하고, 전염병을 퇴치하고...
이에 더해 유엔(UN) 산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역시 지난달 2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3차 항공 및 대체연료 회의’에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 줄이겠다는 공동 목표를 채택했다.
이처럼 SAF의 수요가 증가하며 SAF를 공급할 수 있는 공항 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전 세계 ‘SAF 공급 가능 공항’은 2019년...
2023년이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이 확실시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 1∼11월 전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인 1850∼1900년 평균 기온보다 1.46℃ 높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1∼11월)...
국제연합(UN)도 올해 7월 보고서에서 한국의 협동조합 정책을 높이 평가하면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사업체로 협동조합을 지원하고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회적경제는 경제학자인 우석훈 박사에 따르면 국제적으로 보수 정부에서 활성화됐다. 패전 이후 일본에서 생활협동조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시절, 집권당은 자민당이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외교통상부 국제연합과장, 외교부 개발협력부 심의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UN대표부 차석대사, 외교부 개발협력대사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베트남대사로 임명됐다.
오 후보자는 "우리 경제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기반이 되는 중소기업과 벤처, 소상공인 전담 부처의 장관후보자로 지명돼 마음이 무겁다"며 "공직기간 내내...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일(현지 시간) 제28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가 열리고 있는 UAE 두바이 COP28 행사장에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발전자회사인 누산타라 파워(이하 PLN NP)와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도입 및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혁신형 SMR 배치를 위한...
유엔(UN)은 토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토양보전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2013년 제68차 정기총회에서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9번째를 맞은 올해 기념행사에는 학계, 산업계, 정부 기관 관계자와 어린이 등 토양 보전에 관심 있는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전국장애인합창대회는 UN이 지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한국장애인음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등이 후원한다.
중증 시각장애인 20명으로 구성된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은 지난해 12월 창단됐다. 문화예술을...
유엔(UN)이 가장 최근 집계한 가자지구 전체 피란민 수는 대략 180만 명이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필리포 그란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이 이미 매우 좁은 영토의 좁은 구석으로 점점 더 밀려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10월 말 가자지구 지상전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800여개의 터널 입구를...
국제연합(UN)은 인구 10만 명당 마약사범이 20명 이내일 경우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는 2021년 인구 10만 명당 마약사범 수 31.2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0~20대의 마약사범 증가폭이 가파른 상황입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43명이었던 10대 마약사범은 2022년 481명으로 3.4배 증가했습니다. 20대 마약사범도 같은 기간 2118명에서 5804명으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12월 5일 경기 용인특례시를 찾아 기후변화 위기대응 방안과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해 특별 강연한다.
30일 용인시에 따르면 반 총장은 특강을 마친 후 강연에 참석한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하는 청소년들은 진로 등에 대해 반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들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리는 ‘2023...
그는 UN 사무총장으로서의 경험과 연계한 연대의 필요성 강조, UN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나승연 홍보대사는 차별화된 한국의 강점 제시로 참가국을 위한 최선의 선택을 강조했다.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시장 진출 플랫폼,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기회, 젊은 세대 간 활발한 교류의 장 등 한국의 차별화된...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한국의 마지막 프레젠테이션(PT) 연사로 나선다.
28일 정부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 30분(한국시각 오후 9시30분) 프랑스 파리 이시레물리노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부산 유치를 호소하는 연설을 한다.
최종 PT는 한국, 이탈리아...
또 풍선에 그려진 17가지의 아이콘들은 반기문 총장 재직 당시, UN에서 발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것으로, 지구촌이 직면한 각종 갈등과 해결 과제를 상징한다.
한편 2030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는 28일(현지시각) 오후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부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의 3파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