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책위원장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영화관에서 당직자들과 함께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습니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부각한 다큐멘터리 영화인데요. 한 위원장뿐만 아니라 다수의 여당 인사들이 영화를 관람하고 각자의 SNS에 후기를 올리면서 관람을 독려해왔습니다.
영화를 통해...
가수 나얼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글을 올리자 야권 성향의 누리꾼들이 그를 비난하고 나섰다.
12일 나얼은 자신의 SNS에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낡은 성경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정치권에서도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경질’ 목소리가 연일 나오고 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개인 SNS에 “패배에 대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기는커녕 위약금을 무기로 대한민국 축구를 볼모로 삼고 있는 클린스만, 더 늦기 전에 해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 SNS를 통해 “생각할수록 괘씸한 사람”이라면서 “거주 조건을...
박 수석대변인은 “하다하다 ‘연탄 정치쇼’까지 등장했다”며 “답답할 노릇”이라고 했다.
그는 “민 의원은 한 위원장의 연탄 봉사를 폄하하려고 왜곡하고 조롱까지 했다”며 “당시 봉사활동 현장 영상을 찾아봤다면 일방적 비난을 버젓이 SNS에 올리진 못했을 것”이라고 사과를 촉구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선동을 위해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낸 민 의원은...
이후락은 박 전 대통령이 로비나 상납을 통해 받았던 정치자금을 관리하면서 자기 주머니를 채웠죠. 이후 박 전 대통령의 사망 이후 군부 세력에 의해 부정축재자로 몰리게 되자 이를 합리화하기 위해 ‘떡’을 등장시켰는데요. 바로 “떡 장수가 떡고물도 안 흘리고 어떻게 떡을 주무르겠습니까”라는 말이었죠. 이 이후로 ‘떡고물’, ‘떡값’ 등이 ‘뇌물’을...
정 씨는 “8년 전 사건에 얽힌 사람들 대부분이 사면받거나 무죄가 나왔다”며 “정치인이나 경제인은 사면하지만 일반인은 결국엔 안 되는 건가”라는 회의감을 표출했다.
이어 “모든 일은 제 탓으로 제가 없었다면 없었을 일”이라고 한탄하며 “이번에도 풀려나지 못했다는 말을 (어머니께) 어떻게 전할지 자신이 없다”고 말했다.
최 씨는 ‘박근혜 정부 국정...
그러면서 “대전은 제가 30년 넘게 살아온 지역이자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기에 어떤 정치인이 필요한지, 지역 민심 요구가 무엇인지 잘 안다”면서 “저는 국민을 저버린 윤석열 정권에서 ‘망이 망소이’(고려 명종 때 과도한 부역과 차별 대우에 항의해 봉기를 일으킨 농민)가 되는 길을 가겠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는 지난해...
당시 안 의원은 자신의 SNS에 “검찰의 기소는 총선을 앞둔 정치적 기소”라고 입장문을 게재했다. 그는 “최씨가 제소한 같은 내용의 민사소송 항소심에서 명예훼손을 인정할 수 없어 손해배상책임이 없다고 판결했음에도 불구하고 7년 전 방송 인터뷰 발언을 수사한 지 4년 만에 명예훼손으로 기소한 것은 부당한 기소이자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며 “총선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윤석열-한동훈 충돌 여파로) 앞으로 한 위원장의 행동반경이 제약을 받으며 좁아질 수밖에 없다”며 “한 위원장이 윤 대통령과 (맞서며) 갈등을 빚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특히 “한 위원장의 향후 정치적인 생명은 윤 대통령의 성공 여부에 달려있기 때문에 한 위원장으로서는 별다른 행동반경의 변화가 있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화’, ‘레드팀 당무 검증위원회 설치’, ‘공직 후보자 도덕성 담보를 위한 구체적 공천 배제 요건’ 등을 담았다.
정강·정책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해 서민이 행복하고 중산층이 두터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중도 개혁주의 및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한 민주 정치 구현을 통한 미래 비전 등의 6개 원칙을 확정했다.
글 내용과 전혀 관련 없어 보이는 내용의 이 댓글들은 중국인들이 경제나 정부 성과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를 낼 곳을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잘 보여준다고 블룸버그는 설명했다.
앞서 중국 공산당 정치국은 지난해 12월 경제 문제에 대한 여론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부는 부정적 의견이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자유당 시절에도 애국청년단이나 서북청년단 등 특정 정치성향을 가진 단체가 서로의 주장을 내세우며 물리적 충돌도 일삼은 사례가 있었다.
금품거래나 폭력이 포함된 선거범죄는 증거 확보도 쉽다. 그러나 최근 선거사건은 혐의 인정 여부도 애매하고 증거 확보도 어렵다.
차라리 금품선거 사건 수사는 할만 했는데…
자유당 시절 ‘고무신 선거’라는 자조 섞인...
이어 “지난해 5월 만나 8개월 정도 연애를 한 동갑내기로, 정치에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일 열심히 하는 일반인 친구다. 피해가 안 가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했다.
아울러 “결혼식 준비 과정을 유튜브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결혼 준비하는 모습 예쁘게 보여드리도록 할 테니 많이 사랑해달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한편 조국 전 장관은...
1일 금감원은 이복현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투자자 피해예방 및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총선 관련 정치테마주 등 시장테마 열풍에 편승하거나 SNS 등을 통해 투자정보를 가장한 불법리딩 등 을 주문했다.
이어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고 투자자 신뢰 제고를 위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여러 대책이 현장에서...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탄원서를 낸 것이 정치 성향 때문이 아니냐는 판도 나왔다.
특히 ‘국정농단’ 사건으로 복역 중인 최서원 씨의 딸 정유라 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차 전 감독이 방송인 김어준·주진우·배성재 씨 등과 함께 직은 단체 사진을 올리며 비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왜 문 전 대통령 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간직하는...
정치권 관계자는 “한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며 “중재안 격으로 나왔던 김경율 비대위원의 사퇴 여부도 남아 있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도 김 여사에 대한 물음에 “제 생각은 분명하고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말씀드린 바 있다”며 말을 아꼈다.
공천 작업이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게 여권의 분위기다. 김근식...
‘정치 테러’에 대한 정치권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날(27일) 자신의 SNS에 “야당 대표 테러에 이어 여당 여성의원에 대한 테러가 있었다”며 “배 의원이 많이 놀랬을 것이다. 그러나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는 여장부”알고 글을 적었다.
그는 “여러가지 원인은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극단적인 진영정치로 인한 정치혐오, 증오정치에 그...
더불어민주당이 피습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퇴원 소식에 "재차 발생한 정치 테러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입장을 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 브리핑에서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25일 오후 5시 20분께...
4월 총선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 속 결국 해당 법안들은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면 자동으로 폐기될 수밖에 없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는? 소년법 개정한 이후 사형 선고한 일본
촉법소년 문제는 해외에서도 꾸준히 제기되는 부분인데요. 소년 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수법이 흉포화되면서 해외에서도 소년 범죄에 대한 엄벌 여론 목소리가...
송 전 대표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검찰해체당은 제2의 3·1운동 정신으로 싸워갈 것"이라며 "민주당의 우당으로 민주당을 자극, 견인하겠다"는 글과 함께 발기인 신청 링크를 올렸다.
이어 "무너져가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윤석열·한동훈 검찰범죄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무너뜨리는 선봉이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