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내에서 한국 뷰티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는 만큼 메디톡스는 차별화된 원료와 제품력을 앞세워 현지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 라쿠텐을 통해 현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일본시장에서 한국의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대폭 늘어나고 추세”라며 “라쿠텐 입점을...
미용에 관심이 많은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헬스엔뷰티 전문 매장도 운영한다. 조선미녀, 메디필 등 K뷰티 특화 브랜드를 신규 도입하고, 두피케어, 치아 미백 등 기능성 상품의 비중을 늘려 K뷰티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했다.
김태훈 롯데마트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그로서리에 집중한 차세대 매장을 선보여 해외 공략 거점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 사업을...
에이블씨엔씨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클래스'를 명동 미샤 아일랜드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목표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클래스는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메이크업을...
7개 테마의 K-트렌드, 코스맥스 자체 기술 브랜딩, 2024년 뷰티 트렌드를 소개해 현장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일본은 미국, 중국에 이어 글로벌 3위 화장품 시장이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일본의 화장품 제조 시장은 2021년 기준 약 3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코스맥스는 2022년 일본 법인 설립 후 영업 및 서비스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며 관련...
영 고객의 매출 상위 톱(TOP)3 매장 중 하나인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러쉬는 현지 구매가 어려운 브랜드로 꼽힌다. 바이크를 애용하는 현지 젊은 고객들을 위해 가성비 아우터가 다양한 자라, 유니클로 등 스파(SPA) 브랜드를 유치하는 등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기획(MD)을 구현한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K콘텐츠도 매출을 견인했다. 디자인 설계, 식음 및 놀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싶습니다.”
천 대표는 품목 확장과 증시 상장 등 무리한 외형 확대는 지양할 생각이다. 대신 K뷰티 브랜드에 대한 연구와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기초 라인을 중심으로 30개 안팎의 상품을 만들고 있는데, 당장은 색조 라인 추가 같은 구색 확대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은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설 연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중국과 홍콩,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관광객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를 사용하면 2월 중에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K뷰티 할인 쿠폰 제공 등 민관 공동 프로모션의 기간을 2월까지 연장하고, 성수기 항공수요에 맞춰 국제선 운항은 지난해 말 대비 10% 증편한다.
국내 뷰티·식품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K브랜드 열풍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다.
14일 본지 취재 결과 전문가들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식품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부터 연구·개발(R&D) 예산 확대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중요하다고...
국내 대기업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의 'K스트리트 푸드(K-Street Food)'가 현지에서 인기다. 특히 지난해 3월 일본에 출시한 비비고 냉동김밥 3종 '햄야채·불고기·김치치즈'는 출시 한 달 동안 20만 개 이상 판매됐다. 인기가 높아지자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 '이온(AEON)' 등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 채널 약 2000개 점포에도 입점한 상태다.
CJ제일제당을 해외에 알리는...
지난해 일본향 수출액 7970억…전년 대비 5.5% 증가일본 맞춤형 상품 및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확대
고물가·경기 침체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실적 부진에 빠졌던 국내 뷰티·식품업계가 일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뷰티업계는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서 K뷰티 수요가 시들해지자 신시장으로 떠오른 일본으로 눈을 돌리며 현지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각종 K-콘텐츠 프로그램, 이벤트, 뷰티·패션 제품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산업의 세계 진출 기반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는 “2023 서울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창조산업’과 1인 미디어 산업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특히 창조산업의 중심인 ‘콘텐츠’를 생산해 내는 1인 미디어...
토종 뷰티 플랫폼인 CJ올리브영은 신생·중소 뷰티 기업과 상생 경영과 준법 경영 강화를 위해 3년간 3000억원을 투입한다.
CJ올리브영은 건강한 K뷰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이 같은 투자 계획을 담은 상생 경영안과 준법 경영 강화안을 마련, 1월부터 순차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협력사가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인 자금조달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K뷰티 성지인 명동을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접점 기회를 넓히고 미샤 개똥쑥 라인을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미샤가 팝업을 연 장소 인근은 네이처리퍼블릭, 이니스프리 같은 로드샵 브랜드부터 올리브영이 즐비한 국내 뷰티 시장 격전지로 꼽힌다.
미샤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명동이 뷰티 1번지로서 위상이 다시...
현재 동남아 시장에서 K컬쳐와 K뷰티와 함께 K건기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코스맥스엔비티와 코스맥스바이오는 올해 이커머스 직구 수출 강화와 동남아 및 유럽 등 신시장 개척에 나설 전략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그룹 GCC(Global Corporate Center) 신설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기 위한 변화를 주도하기 시작했다”며 “건기식 부문도 그룹...
이 밖에도 K-콘텐츠를 활용한 한류 관광(110억 원)을 활성화하고, K-뷰티 열기를 활용해 최근 주목받는 '치유관광'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125억 원)한다.
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지역관광 확산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을 시범사업에서 신규사업으로 전환한다.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워케이션 사업을 확대...
SBA는 이번 ‘서울콘’이 콘텐츠, 뷰티, 패션 등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K-콘텐츠 해외 진출과 서울 제품 및 기술 수출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현우 SBA 대표이사는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을 알리며 협업을 약속하는 모습을 보며 서울콘의 확장성은...
지난해 K뷰티 열풍을 타고 일본, 동남아, 미국 등 해외 각 지역에서 활약한 국내 중소기업의 인디 화장품((Indie Beauty) 브랜드가 올해도 약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뷰티 업계의 큰 축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고전하며 실적 부진에 빠졌다. 반면 인디 화장품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제품력를 갖춘 아이템을 앞세워...
29일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신라면세점은 28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 약 500여 개에 달하는 중소기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트렌드-케이)’를 열었다.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상승 지원을 위해서다.
중소기업 전문관 TREND-K를 통해 MZ세대를 겨냥한 K-브랜드와 상품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게 신라면세점의 설명이다. TREND...
한국콜마 ‘매출 2조 시대’ 활짝코스맥스 영업익 전년比 84%↑양사 올해 나란히 최대실적 기록
올해 K뷰티 제품 인기가 세계적으로 인기였지만 화장품 제조기업과 판매기업의 희비가 엇갈렸다.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기업인 한국콜마와 코스맥스는 K뷰티 인기에 힘입어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반면 국내 뷰티업계 투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