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2013년 국민은행장을 지낸 전문가다. 2015년 금융연구원에서 초빙연구위원, 올 1월부터는 금융혁신연구회 대표를 맡고 있다.
토스뱅크는 "이 사외이사의 다양한 사업 영역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통찰력이 토스뱅크의 다양한 산업과 사업 확장에 대한 비전과 전략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는 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현지 법인 'KB대한 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의 4호 지점인 '떡뜰라(Tuek Thla) 지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2018년 KB국민카드의 첫 해외 자회사로 출범한 'KB대한 특수은행'은 진출 4년 만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4번째 지점을 설립하게 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특히 이번 4호 지점은...
이와 관련 금감원과 시중은행(4개), 지방은행(2개) 및 특수은행(2개) 준법감시인, 은행연합회가 참여하는 TF가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달 26일 첫 회의를 가진 TF는 금융위원회와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개선 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보험업계도 업계 특성에 맞는 표준내부통제안을 마련해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이날 이 사장은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고,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기를 바란다” 며 “KB대한특수은행 또한 캄보디아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KB대한특수은행은 이날 방문한 꼬 레아 루 초·중학교에 지속적으로 도서관 만들어주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왔다. 지난 1월에는 직원들이...
이를 고려하면직원들은 사실상 작년 실적에 대한 성과급으로 기본급의 300% 이상을 받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은행의 성과급 잔치에 대해 합당한 것인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기업이 벌어들인 수익을 직원들과 나누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올린 수익을 '성과'로 볼 수 있냐는 지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현황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라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위는 이번 자료를 살펴보고 집단대출에 대해 가계대출 증가분에 여유가 없는 은행에서 여유가 있는 은행으로 대출을 넘긴다는 방침이다. 이는 집단대출을 은행별 대출총량규제인 6%에서 제외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집단대출은 선분양의 특수성을 반영한 대출상품이기 때문에, 아파트의 등기가 나오기...
금감원의 요청에 따라 시중은행은 27일까지 신용대출 상품별 한도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요청한 만큼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은 금융지원과 같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다수의 신용대출 상품의 한도를 연봉까지 줄이겠다는 내용을 계획서에 담을 가능성이 크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엽합회에서 5대 금융지주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출 만기 연장을 포함한 금융권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손병환 NH농협금융 회장,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이날 회동에 참석했다.
지난 5일 청와대가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한국어란 특수성과 함께 금융에 대한 학습량이 작은 것”이라며 “금융 지식을 학습한 KB알버트보다 성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은행이 자체적인 모델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구 부장은 현재 국민은행 체험관에 마련된 ‘AI은행원’ 서비스를 하반기에 일부 지점에 적용할 계획이다. AI은행원 구축으로 은행 지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의 업무 편의성이...
먼저 KB국민은행은 신규 마케팅이 거의 중단된 상태인 만큼 미얀마 현지 상황에 따라 추후 목표 수정 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목표 수치를 수정하는 대신 미얀마 지역에 대한 유동성과 차입 관련 만기연장을 면밀히 살피고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할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1분기 이후 미얀마 현지 상황을 보고 영업 목표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회사...
사후정산 방식에 동의해 현장조사까지 마친 우리은행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부산은행, 이달 초 조사 예정인 IBK기업은행 등에 대한 분조위가 이달 말 열린다.
앞서 KB증권이 금감원 조정안을 수용하면서 손실 미확정 라임펀드 배상의 첫 단추를 채웠다. 이에 따라 나머지 14개 판매사에 대한 분쟁조정에도 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지난달 28일 KB증권과 투자자 3명은...
KB국민카드는 2018년 캄보디아 'KB대한 특수은행'과 2020년 인도네시아 'KB 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 이은 세 번째 해외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다.
총 인수 대금은 원화 약 240억 원(6억5000만 바트)으로 KB국민카드와 ‘제이마트(Jaymart) 그룹’이 각각 50%씩 지분 참여한다. 경영권은 ‘제이 핀테크’의 의결권 지분 50.99%를 보유한 KB국민카드가 가진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에 인수될 뻔 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수가 무산됐다. 이스타항공 역시 제주항공과 끝내 M&A가 무산됐다. 그러나 연말 KDB산업은행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과 LCC 3사(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 통합을 공식화하는 등 항공업계는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은행업이 최근 KB금융지주의 ‘탈석탄 금융’ 선언을 필두로 국내 금융업 내에서도 리스크 관리 전략의 핵심으로 ‘ESG(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E(환경)를 향한 능동적 변화가 포착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2018년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석탄금융 중단을 선언하고 있는 상황이다.
11일 조보람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KB국민카드는 17일 캄보디아 캄퐁톰에서 현지 법인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과 함께 장학금 지원과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KB국민카드와 ‘KB 대한 특수은행’이 공동 조성했다.
후원금은 캄퐁톰 지역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과 현지...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스톤PE는 KMH 지분 20% 이상을 인수해 2대 주주로 올라섰다. 키스톤PE가 매입한 주식은 종전 2대 주주였던 KB자산운용이 보유한 것이다. KB자산운용은 전날 공시를 통해 450만여 주를 매각, 지분율이 종전 20.57%에서 0.34%로 줄었다고 밝혔다. 거래금액은 400억 원 정도로 전해진다.
키스톤PE는 그간 구조조정 분야에서 주로 활동한...
KB국민은행이 사기 대출(작업대출)을 차단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개발했다. 최근 서류 변조를 이용한 사기 대출 시도가 급증함에도 영업점 직원의 개인 역량에 의존해 방지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금융감독원에서도 해당 시스템을 특수은행에 소개하는 등 도입을 독려해 AI를 통한 사기 대출 차단이 은행권 전반적으로 확산될 전망이 나온다.
20일...
대출이나 비우량회사채 매입을 위한 특수목적기구(SPV) 설립 등은 이미 시장에 공개된 대책이고 집행되고 있다. 추가 금리인하나 새로운 대책을 내놓지는 않을 것 같다.
▲ 김상훈 KB증권 연구원 = 동결, 만장일치, 연내 동결
- 특별한 내용은 없을 것 같다. 시장관심은 홍남기 부총리의 부동산 관련 발언과 이주열 총재의 생각보다 빠른 정상화 언급에 쏠릴 것으로 본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 = 동결, 소수의견, 7월 인하, 성장률 0.2~0.3%, 물가 0.1%
- 성장률이나 물가가 낮아 인하는 필요해 보인다. 다만 기준금리 0.75%나 0.5%나 별 의미는 없다.
추경과 이에 따른 국채발행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 인하 필요성은 좀 더 커질 것으로 본다. 5월 인하하고 6월 추경으로 금리가 상승해 버리면 실효하한 논란이 불거질 것이다. 6월 3차 추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