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분기까지 동물모델에서 효능이 확인되면, 글로벌 임상을 위한 다양한 비임상시험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암 백신 치료제 개발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 투자에 이어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라면서 “이번에 도입한 유전자치료제가 고셔병 동물모델에서 효능이...
HLB테라퓨틱스는 2024년 1분기까지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한 후, 글로벌 임상시험계획(IND)을 위한 다양한 비임상시험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를 또다른 핵심기술(Core Technology)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유전자치료제가 고셔병 동물모델에서 효능이 확인될 경우...
△초록뱀헬스케어, 지난해 영업손실 30억 원…전년 대비 83.17% 증가
△한미글로벌 주당 550원 현금배당 결정
△대우건설, 경안리버시티개발 주식회사와 3519억 원 규모 광주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공사 수주
△한국콜마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336억 원, 전년 대비 61.94% 감소
△화승알앤에이 지난해 영업이익 155억 원, 전년 대비 94.7% 증가...
휴온스랩은 개발 중인 'HLB3-002’(성분명 재조합 인간 히알루니다제)를 최근 할로자임의 히알루니다제 효소가 함유된 피하 제형 항체 의약품과 동일 농도로 제조해 비교 시험한 결과 유사한 약물확산제 효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휴온스랩에 따르면 국내 임상수탁시험기관(CRO)를 통해 수행된 시험에서 정맥주사 약물에 HLB3-002를 첨가한 군은 정맥주사...
더 나아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각종 글로벌 각국의 해법 차이 등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도 부담이다. 그렇지만 미-중 고위 관계자의 회담, 중-대만 우려 완화 등 중국을 둘러싼 리스크가 일부 완화된 점은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해 한국 증시는 0.3% 내외 하락 출발 후 철광석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상승폭이...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의 경쟁이 이어진다.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의 특허 만료를 앞두고 바이오시밀러의 개발·허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은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개화 시점에 발맞춰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프롤리아의 특허는 2025년 만료된다.
다국적제약사...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랩이 골다공증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HLB3-013(성분명 데노수맙)이 오리지날 의약품인 ‘프롤리아(Prolia)’와 비교해 비임상 동물 효력시험에서 동등한 효력이 있음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랩은 그리스 임상시험수탁(CRO) 기관인 바이오메드코어에서 골다공증 유발 모델 마우스로 진행된 결과, 오리지널 의약품과 'HLB3-013...
지난달 31일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로 재상장한 영향이 이날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의 자동차 사업 부문이 인적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재상장 당일에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는 코오롱모빌리티그룹과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엔피디가 30.00% 상승한 2990원을...
HLB에 따르면 이는 지난 2019년 4월 글로벌 임상3상이 시작된 이후 약 3년9개월만이며, 간암 1차치료제로는 5번째 신약이다.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은 임상3상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이 22.1개월(vs 15.2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mPFS) 5.6개월(vs 3.7개월), 전체반응률(ORR) 25.4%(vs 5.9%), 질병통제율(DCR) 78.3%(vs 53.9...
HLB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을 간암 1차 치료제로 허가했다고 1일 밝혔다. 2019년 4월 글로벌 임상 3상이 시작된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이며, 간암 1차 치료제로는 5번째 신약이다.
회사 측은 이에 따라 미국을 비롯해 유럽 및 아시아 각국에서 진행 예정인 신약허가신청(NDA)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다....
△ 티사이언티픽, 아이티노매즈 흡수합병 결정
△ 베스파,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로 관리종목 지정ㆍ형식적 상장폐지ㆍ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
△ 신세계건설, 자금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300억 원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 HLB글로벌, 티아이코퍼레이션 양수도 종료
△ 현대자동차, 현대차증권으로부터 MMT...
리보세라닙과 상업용으로 생산하게 될 리보세라닙에 차이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중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제조된 리보세라닙의 생동성 시험을 진행해 두 리보세라닙의 일관된 품질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HLB는 신약 허가 시 캐나다와 중국에서 완제품을 생산해 판매하고, 중장기적으로는 HLB제약에서 생산해 글로벌 공급을 이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HLB글로벌은 지분 4.7%를 보유중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임상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HLB테라퓨틱스는 현재 안구건조증 후보물질 ‘RGN-259’의 미국과 유럽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HLB테라퓨틱스는 신경영양성 각막염 임상3상과 교모세포종(GBM)...
HLB는 이번 지분확보로 115만 주의 신주를 취득, 총 지분율 5.00%로 기존 최대주주인 HLB글로벌을 제치고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지분율 확대의 배경에는 HLB테라퓨틱스의 신약 개발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HLB테라퓨틱스가 최근 국가 지정 백신유통사업자로 선정되고 지난해 말 기준 기준 흑자전환이 가시화...
유일한 치료제인 옥서베이트의 약가가 10만 달러(8주 치료 기준)에 달하는 등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고, 투여 과정과 제품 보관에 대한 불편함도 크다”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2개의 임상 3상(SEER-2, SEER-3)에 주력해 RGN-259가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글로벌 신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휴온스는 보통주 1주당 600원 현금배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다.
국내외 요인으로 제약바이오기업의 주가 상황은 좋지 못하다. 전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이 영향을 미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2월 20일 기준 KRX 헬스케어 지수는 2708.13으로...
리보세라닙은 혈관 내 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VEGFR-2)를 타깃으로 하는 항암물질로 간암, 선낭암, 위암 등에 대한 글로벌 임상에서 높은 치료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 판권 및 유럽과 일본 판권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HLB생명과학은 이번 반려견 유선암을 시작으로 흑색종 등 다양한 반려견 암에 대해 리보세라닙 임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FDA 승인 시 글로벌 신약으로서 지위를 인정받아 입지가 탄탄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는 대표적인 곳으로 유한양행과 GC녹십자다. GC녹십자의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알리글로 10%’는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알리글로 10%는 혈액의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해 만든 고농도 면역글로불린 제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