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루클린에 전기차 충전소 관제시스템 구축호건스빌엔 '스마트 가로등'·AI CCTV 세웠다자체 개발한 플랫폼 '시티허브 빌딩' 적용현신균 "미국 내 스마트시티 인프라 확대할 것"
LG CNS가 스마트시티 기술로 미국 뉴욕시와 조지아주 호건스빌시에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LG CNS는 뉴욕시 경제개발공사와 ‘전기차 충전소(EVC)
지투파워가 인공지능(AI) 배터리관시스템 기반 액침냉각형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개발해 이 달 중 시제품 시안을 완성한다. 6월 중 공개 예정인 액침냉각형 ESS는 국내에서 먼저 출시한 후 양산을 시작해 미국 수출까지 계획 중이다.
16일 지투파워 관계자는 “AI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기반 액침형 ESS 기술개발 착수 이후 이달 중 시제품 시안이
미국이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에 최대 25%에 달하는 고율 관세를 예고하면서, 정부가 국내 업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 주재로 ESS 업계 간담회를 열고, 미국 정부의 통상 정책 변화에 따른 시장 리스크를 긴급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터리 제조사를 포함한 업계 관계자와 코트라, 한국
배터리 냉각시스템 기업 한중엔시에스가 경제성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리튬ㆍ인산ㆍ철(LFP) 배터리의 수랭식 냉각 모듈을 선행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년 본격 양산할 계획이라고 한다.
15일 한중엔시에스 관계자는 “LFP 관련 배터리 냉각 모듈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라며 "양산 시점은 내년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신한투자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저점을 찍고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33만3871원에서 26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7만8400원이다.
15일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유럽 전기차 판매 호조에 따른 재고조정 마무리 이후 점진적인 출하량 증가를 기대한다”며 “북미
LS일렉트릭이 최근 일본 미야기현 지역에 총 사업비 37억 엔(약 360억 원) 규모 전력변환장치(PCS) 20메가와트(㎿), 배터리 90메가와트시(MW·h)급 계통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ESS 시스템을 통해 토호쿠전력 송전망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진행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과거 리얼리티 쇼 프로그램에서 외쳤던 ‘너는 해고야(You are fired)’가 현실이 됐다. 확성기로 경고만 날리던 ‘관세 부과’가 전 세계 국가들을 대상으로 실제 ‘발사(fire)’된 것이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놓고 ‘뒤집힌(inverted) 세계’라고 표현했다. 뒤집힌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ㆍ에너지ㆍ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명노현 LS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
유진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소형 전지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43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32만3000원이다.
8일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잠정 매출액은 6조3000억 원, 영업이익은 3747억 원”이라며 “당사 추정 1237억 원을 큰 폭으로 상
美 3사 생산체계 구축 본격화IRA 및 트럼프 관세 기회요인으로 주목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중국 공세로 침체된 국내 배터리 업계가 상반기 바닥을 다질 전망이다. 3사의 미국 현지 생산체계 구축이 본격화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기회요인으로 떠오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7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서울아산병원이 최첨단 암 치료 장비 ‘중입자 치료기’를 도입하고 난치성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정밀의료 실현에 나선다.
7일 서울아산병원은 일본 도시바ESS-DK메디칼솔루션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하고 2031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멀티이온빔을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성능의 중입자 치료 장비와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기반의 정밀
1분기 만에 흑자 전환AMPC 혜택 4577억 반영공장 운영 효율화 속도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1분기 잠정 매출 6조2650억 원, 영업이익 3747억 원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고정비 부담에도 주요 고객사향 물량 출하가 예상보다 견조했고, 환율 상승 효과 등이 실적에 긍정적 영
헌재 탄핵심판 전후로 주가 올랐다 내렸다 반복이차전지株 급증, 저가 매수세 유입 코스닥은 상승전환
코스피가 4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등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도 뉴욕증시 하락과 미국 관세 우려 등으로 2460대로 후퇴했다. 탄핵심판 선고 전후로 주가가 급변동하다 파면 선고 후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약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1.28포인
디스플레이 부품기업 파인디앤씨가 지난달 전고체 전지를 포함한 이차전지 부품 제조, 판매업을 신규 사업 목적 추가했다. 삼성SDI 협력사인 파인디앤씨는 현재 자동차용 부품으로 쓰이는 배터리 보호 케이스의 개발이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파인디앤씨는 “당사만의 독창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개발된 배터리셀 케이스 및 관련 부품이 개발 완료 단계”라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와 부품이 포함된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삼기이브이가 상승세다.
삼기이브이의 자회사 북미법인인 삼기아메리카는 북미 지역에서 유일하게 내연차부터 전기차와 이차전지 다이스캐스팅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가동 중이다.
2일 오후 1시 35분 현재 삼기이브이는 전일 대비 229원(14.43%) 상승한 1816원에 거래
iM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35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9만3600원이다.
2일 정원석 iM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000억 원, 영업이익 –4570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나노브릭은 디씨씨(DCC)와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디씨씨는 인천광역시에 있는 10메가와트(MW) 규모의 데이터센터에 대해 수전허가를 받은 사업자다. 나노브릭은 해당 데이터센터 부지를 매입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설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으로 데이터센터를 개발하며, 수전허가가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