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부서 직원이 함께 근무하는 기존 사무실과 달리 공유 오피스에선 입주자별로 소규모 사무공간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에도 효율적이다.
부동산 관리·자문 회사 CBRE 코리아의 최수혜 리서치 이사는 “연결성과 협력을 강조하는 미래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향후 협업 및 공유 공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스타벅스 코리아의 지분과 이베이코리아를 인수하면서 대금을 마련하는 동시에 향후 배송 인프라 확대에도 돌입하기 위해서다. SSG닷컴 역시 최근 충청권 ‘새벽배송’에 나서며 전국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다.
5조원을 쏟아붓는 잇단 인수·합병(M&A), 본사 건물의 전격적인 매각 등 연일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을 운영하는 서주산업개발은 매각 주관사로 부동산 전문 자문사 CBRE코리아와 삼성증권을 매각 자문사로 선정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의 매각 추진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올해 봄 서주산업개발은 해당 호텔 매각을 프라이빗 딜형태로 진행하려고 했다가 매각 결정을 철회한 바 있다. IB 업계...
2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는 갤러리아 광교점 매각 주관사로 부동산 자문사인 CBRE코리아를 선정했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5~6곳의 국내외 투자자문사 후보들에게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낸 후 이들의 프레젠테이션(PT)을 청취한 후 최종 업체를 선정하는 등 주관사 선정에서부터 공을 들였다. 한화갤러리아는 주관사 선정을 기점으로 매각을...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동일건축과 부동산건축개발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CBRE코리아는 건축개발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업무를 수행하고, 동일건축은 사업과 관련된 건축자문, 건축설계 및 공사감리업무를 주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사는 부동산건축개발사업의 공동...
글로벌 부동산 투자자문 시장에서 9년 연속 업계 1위를 기록한 동시에 한국지사인 CBRE코리아도 지난해 국내 시장 1위를 탈환했다. 지난해 CBRE코리아 성사시킨 국내 매입·매각 딜 규모만 3조3000억 원에 달한다. 사실상 딜 규모가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캐피탈마켓부 수장인 최성현 전무가 있다. 최 전무는 지난해 △롯데마트 4개...
29일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전날 주식회사 카카오와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에 신축 중인 건물 전체 면적에 대해 10년 책임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판교 알파돔시티 6-1블록에는 연면적 16만 2720㎡(약 4만 9,000평) 규모에 달하는 업무 및 판매 복합시설 건물이 신축 중이다. 판교역과 연결된 중심지에 입지해 있어...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ARA코리아는 CJ제일제당센터 매각 주관사로 CBRE코리아·신영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해 현재 관련 마케팅 활동이 한창이다. 매각자 측은 5월 말 입찰에 들어가 6월 중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CJ제일제당센터는 싱가포르계 자산운용사인 ARA코리아가 설립한 리츠 ‘ARA-NPS 제2호’에 소유하고 있다. 국민연금은 이 리츠에...
임동수 CBRE 코리아 대표는 “수도권 물류 시장은 여타 부분 대비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른 영향에서 비교적 안정적이었다”며 “온라인 시장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센터 수요 역시 당분간 견고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물류 거래 시장은 활발한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 활동 축소가...
강 팀장은 한양대 도시공학과 출신으로 글로벌 부동산 매각 자문 1위 업체인 CBRE를 거쳐 2012년부터 2년간 영국 공유 오피스 리저스의 한국 점포개발 시장 개발 총괄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5년 에비슨영코리아 전신인 컬리어스로 옮겨 현재까지 해외 업무의 주축 역할을 해왔다.
시장이 에비슨영코리아의 해외대체투자 자문팀에 주목하는 이유는 ‘매입 자문’...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털 마켓 전무는 “한국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CBRE가 달성한 뛰어난 성과는 한국 시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매도자와 매수자의 적절한 균형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열의가 반영된 것”이라며 “아울러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파악해 전략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CBRE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고...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는 “투자자들의 위험 기피 추세는 안정적 수익 자산에 대한 높은 수요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며 “저금리 환경에서 자금 조달 비용 대비 부동산 수익률은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 요소이며 주요 코어 자산은 여전히 인기 있는 수비형 투자처”라고 말했다.
헨리 친 CBRE 아시아·태평양 유럽 중동 아프리카 총괄 책임자는 “서울의 경우...
4일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발표한 ‘2020 국내 부동산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상업용 부동산 거래 시장은 역대 최고 규모를 기록했던 2018년 대비 25% 증가한 16조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올해의 경우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규모는 지난 5년 평균인 10조 원 수준을 웃돌며 시장의 활황세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과 한국프롭테크포럼이 31일 서울 역삼동 메리츠타워 16층에 위치한 ‘네이버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2019 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를 공동개최했다.
1일 코스포에 따르면 ‘2019 프롭테크 피칭&매칭데이’는 국내 유일의 프롭테크 민간기구인 한국프롭테크포럼과 코스포가 공동 주최한...
‘카사코리아’와 ‘디콘’ △창고 스타트업 ‘리코어’ △공공 디벨로퍼 ‘어반하이브리드’ 등이 있다.
프롭테크를 활용하려는 부동산산업의 선도 기업들과 전자·통신분야 대기업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 최대 건축 설계 업체인 ‘삼우건축’,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업체인 ‘CBRE’, 부동산...
CBRE 글로벌 인베스터즈(GI)가 보유하던 스테이트타워남산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5886억 원에, 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하던 종로타워를 KB자산운용이 4637억 원에 매입하는 등 주요 대형 거래가 2분기 동안 활발하게 이뤄졌다.
여의도의 경우 상반기에만 코리아크레딧뷰로 및 코스콤의 사옥 매입을 포함해 총 5건의 거래(5800억여 원)가 마무리됐다. 이외에도...
23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기업인 CBRE코리아가 내놓은 ‘2019년 2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거래 규모는 4조3000억 원으로 전 분기보다 약 38% 늘어났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총 투자 규모는 지난해 동기보다 11% 증가한 7조5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에는 ‘스테이트타워 남산’...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가 25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 거래 규모는 전 분기 대비 5% 감소한 3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오피스 자산 거래가 전체 투자 규모의 84%를 차지하며 가장 활발한 수요를 보였다.
이번 분기 서울 주요 권역 내 A급 오피스 시장은 안정세를...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기업인 CBRE 코리아는 10일 ‘CBRE 포럼 2019’를 개최하고 ‘2019년 임차인 설문조사’를 발표했다. 올해부터 처음 실시하게 된 이번 설문조사는 다국적 기업 70개의 기업 부동산 담당자와 임원을 상대로 최근 한 달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질의한 내용이다. 응답자의 47%가 국내기업에 다니며, 약 40%가 1000명 이상을 고용하는 회사에...
부동산 서비스기업인 CBRE 코리아는 3일 발표한 ‘2019 서울 오피스 임차인 현황’ 보고서에서 지난해 서울 주요 3대 권역(서울 도심·여의도·강남) A급 오피스 자산 중 임대형 자산 비율이 80.9%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7%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임대형 자산 증가는 연이은 A급 사옥 매각에 따른 것으로 전체 면적 중 임차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비율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