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6월 말 기준 10개 금융지주사(KB·신한·하나·우리·NH농협·BNK·DGB·JB·한투·메리츠금융지주)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13조6238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3776억 원)보다 1조2462억 원(10.1%) 증가했다. 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10개 금융지주사의 총자산도 3418조2000억 원에서 3477조5000억 원으로 59조3000억 원(1.7%) 늘었다.
이처럼...
재정관리 교육 나선 금융사들…정부, 가이드라인 제작해 민간 지원 독려
이 같은 필요성에 금융사들은 자립준비청년의 금융교육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BNK경남은행은 지난달 말 경남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는 '2023년 드림캐처 페스티벌'을 열고 금융교육 부스를 운영해 재무설계와 관련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금융감독원은 이번 거액 횡령사고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지난해 우리은행 직원의 700억 원대 횡령으로 금융권은 통렬한 반성과 내부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하지만 올해도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 KB국민은행 직원들은 상장사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00억 원대 부당이득을...
BNK금융그룹이 부산지역 혁신 벤처·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부산광역시와 KDB산업은행, 한국벤처투자와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벤처투자의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 창업생태계 발전의 대전환을 위해 추진된 1000억 원 규모 펀드로, 부산기업의 창업초기 및 도약-성장기...
9개 주요 캐피탈사(신한, 하나, KB, 우리금융, IBK, 메리츠, BNK, NH농협, DGB)는 시장 자율조정 기능을 활용해 신규자금을 공급, 해당 지원 펀드를 조성·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PF 사업장 재구조화를 추진한다.
9개 캐피탈사가 PF 정상화 지원 펀드에 투자자로 참여해 총 16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설립한다.
펀드 출자금 1600억 원에 재무적 투자자(FI)의 2400억 원...
KDB산업은행은 부산광역시, BNK금융그룹,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부산지역 혁신 벤처·중소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하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지역 혁신기업에 투자할 벤처캐피털(VC) 펀드(자펀드)에 출자하는 재간접 펀드(Fund of Funds)로 모펀드 기준 1000억 원, 자펀드 기준 2500억 원 이상...
10개 금융지주사에는 KB, 신한, 농협, 우리, 하나, BNK, DGB, JB, 한국투자, 메리츠가 해당한다.
금융지주사의 자회사 권역별 당기순익은 은행이 1조3172억 원, 금융투자 1조4977억 원, 보험 6435억 원 증가했다. 반면, 여전사 등은 5643억 원 감소했다.
자회사 권역별 이익 비중으로는 은행이 54.4%를 차지했다. 이어 금융투자 20.1%, 보험 12.9%, 연전사 9.9...
BUFF는 캠코와 BNK부산은행이 협업해 금융 분야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상호교류와 금융ㆍ경제지식 습득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지역특화 산학협력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BUFF 7기에는 이달 4일부터 2주간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부산지역 9개 대학 총 100명이 참여했다. 오는 12월까지 약 4개월 간 맞춤형 취업컨설팅, 금융세미나 등...
24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은행에서 발행된 녹색채권은 4600억 원이다. 은행별로 6월 산업은행(3000억 원), 8월 신한은행(1000억 원), 9월 BNK부산은행(600억 원)이 발행됐다. 녹색채권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나 사회기반시설과 같은 인프라 사업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DB금융투자는 곽봉석 DB금융투자 대표이사가 국내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어촌 방문을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곽 대표는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의 지명을 받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이 때문에 내부통제 사고의 책임을 물어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의 국감 증인 소환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증인으로 채택되더라도 출석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지난해에도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회장들은 해외 일정을 이유로 국감 출석을 피했다. 당시 금융지주...
전망이고, 조기 대응으로 현재 약 300억 원 이상(회수율 62% 수준)은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BNK금융그룹에서는 금융사고 재발방지와 주주와 고객 여러분의 신뢰회복을 위해 강도높은 자구책과 쇄신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당국의 조사와 수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주주와 고객에게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금융 사고 중 역대 최대인 3000억 원에 달하는 BNK경남은행 횡령 사건에 대해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 탓으로 지목했다. 직원 1명에게 무려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업무를 맡긴 탓에 허위 대출 서류 위조해 거액의 대출을 받고, 대출금을 무단 개설한 계좌로 이체하는 과정을 지주와 은행이 알아차리지 못했기...
BNK금융지주는 10년간 단 한 번도 정기검사를 받지 않았다.
문제는 이들 지방금융사들에서 최근 위법행위가 잇따랐다는 점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날까지 확인된 지방은행 횡령금액은 총 3005억4540만 원이다. 같은 기간 은행권 전체 횡령금액(3743억9400만 원)의 80.3%에 달하는 규모다. 은행별로는 경남은행에서 2988억4600만 원, 대구은행에서 2억600만 원...
금융권에서는 이번 횡령 사고가 빈대인 BNK금융지주 회장과 예경탁 경남은행장의 제재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감원은 이번 횡령사고 발생의 원인을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내부통제 부실을 원인으로 꼽았다. 금융지주회사법 시행령에 따르면 자회사에 대한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업무를 지주회사의 업무로 명시돼 있다.
금감원은 "조사 결과...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은 이씨와 관련한 금융 사고 정황을 지난 4월 초 인지했지만, 자체 조사 등을 이유로 금융당국 보고는 지연됐다.
금감원은 7월 21일부터 긴급 현장검사에 착수했으며 지난 달 초까지 562억 원의 횡령 혐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4월부터 자체조사를 진행했음에도 금감원에 77억9000만 원의 피해를 인지했다고 보고했다. 이후...
금감원은 이번 거액 횡령사고가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전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다.
금융지주는 경남은행에 대한 내부통제 관련 테마(서면)점검을 실시하면서도, 2014년 10월 경남은행의 지주 편입 이후 고위험 업무인 PF대출 취급 및 관리에 대해서는 점검을 실시한 사례가 없는 점을 확인했다....
BNK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600억 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환경부와 금융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가이드라인으로, '특정 기술이나 산업활동이 탄소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녹색채권은 친환경 프로젝트에 사용할 자금을...
앞서 금융권에서는 최근 잇따라 내부통제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에서 1000억 원대 직원 횡령사고가 발생했으며, KB국민은행에선 10여 명의 직원이 업무상 알게 된 고객사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127억 원 규모의 주식 매매 차익을 챙겼다. DGB대구은행은 고객 몰래 문서를 조작해 증권계좌 1000여 좌를 개설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5조원 이상 (1주당 130,000원)
김수현 DS투자
◇한올바이오파마
23년 9월, 기업이 섹시해지는 바로 그 순간
IMVT-1402는 기업가치의 핵심
2023년 9월, IMVT-1402 Phase 1 결과 발표
임상 성공 시 적정 기업가치는 약 2조 2,606억원 전망
김민정 DS투자
◇KB금융
NIM 상승 추세 지속. 지배구조 불확실성도 해소
우려와 달리 3분기에도 NIM 상승 추세 지속 예상. 독보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