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3.71%), 우리금융지주(2.59%), 메리츠금융지주(1.90%), BNK금융지주(4.65%), DGB금융지주(5.55%), JB금융지주(3.85%) 등도 줄줄이 오르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증권 및 보험 업종도 오름세다. 삼성화재(4.73%), 삼성화재우(2.77%), 기업은행(5.27%)도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키움증권(2.69%)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융지주사들은 자사 보유 비중이 높은 반면...
이민희 BNK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실적과 자본비율, 주주환원 측면의 세 가지 선물 보따리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세 가지 긍정적인 시그널. 업종 내 최선호주 계속 유지
CET 1 비율 약 50bp 개선. 2023년 총주주환원율 32.7%, 올해는 35% 이상 기대
비은행 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2024년 이익 개선 폭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3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저축은행)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뛴 것과 관련,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계 자구노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미래에셋증권
작년 10월 이후 추가로 더 많은 물량의 자기주식 취득 공시
4분기 예상 이익은 아쉽지만, 곧 자사주 소각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
자기주식 취득 랠리에 탑승하라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DGB금융지주
4분기 36억 원의 부진한 순익 전망. 각종 비용 요인과 하이증권 PF 충당금 때문
2023년 중 연간 증익 시현에도...
BNK금융지주는 1350억원(최대 2000억원)을 발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나금융도 1분기 내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1월 27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안을 이사회에서 통과시켰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할 수 있다. 하나금융은 4월 2650억 원의 콜옵션 행사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KB금융과...
◇한국금융지주
4분기 순이익 556억 원, 손상차손+충당금 2000억 원 이상 반영 예상
기업 채권 발행 증가, IPO 증가 등 각종 수수료수익은 양호
19일 기관 대상 진행한 컨퍼런스콜 관심은 국내외 부동산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넷마블
작년 4분기 약 2년 만의 흑자전환 전망
다수 신작 출시 준비, 하이브 지분매각을 통한 이자비용 부담 완화 등 개선
모바일게임...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기존 계열사 중심으로 실시해왔던 활동들을 지주 중심의 통일된 방향성과 조직체계를 재정립해 올해 첫 그룹 단위 활동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BNK금융그룹의 주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 등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실시한 대규모 봉사활동으로 창립 이후 그룹...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1964)은 지주사 회장 인사와 맞물려 있어 불투명하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달 12일 사의를 밝혔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김신(1963)·전우종(1964) SK증권 사장, 박봉권 교보증권 사장(1961), 곽봉석 DB금융투자 사장(1969), 임재택 한양증권 사장(1958) 등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내부통제 강화 관련해 금융사고로 실추된 고객 신뢰를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지주가 컨트롤타워가 돼 뼈를 깎는 노력으로 강력한 내부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내부통제시스템의 변화와 조직 내 바른 기업문화가 조속히 확립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혁신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허위 대출 취급, 서류 위조 등을 통해 대출 원리금 상환 자금을 빼돌렸다.
금감원은 이번 횡령사고 발생의 원인을 BNK금융지주와 경남은행의 부실한 내부통제 탓으로 지목했다. 조사 결과 BNK금융지주는 자회사인 경남은행의 위험 관리 및 업무실태 점검에 소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KDB생명은 하나금융지주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지만, 실사 과정에서 경영 정상화에 막대한 비용이 투입돼야 할 것으로 예측돼 매각이 결국 무산됐다. ABL생명은 BNK금융그룹이 발을 빼면서 없던 일이 됐으며, MG손보의 경우 반년 넘게 시장에서 관심을 거의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밖에도 △동양생명 △롯데손해보험 등이 매물로 나와 있는 상황이다....
체결
△동양피스톤, 미국 포드사와 894억 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2023 회계연도 배당(1주당 배당금:100원) 계획
△KSS해운, SK GAS와 615억 원 규모 LPG 운송계약 공급계약 체결
△와이랩, 종속회사 YLAB STUDIOS Corporation, 보통주 2만8000주(137억 원) 규모 제3자배정증자 결정
△BNK금융지주, 1350억 원 규모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발행결정
16개 금융사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우리금융, 기업은행, BNK금융, DGB금융, JB금융 등 은행 8개사,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3개사,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한화손보, 코리안리 등 보험 5개사다. 신규 배당절차가 적용되지 않은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투자자는 기말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26일까지 종목을 보유해야...
BNK금융 관계자는 "조직 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주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성 임원을 중용해 다양성을 강화했다"며 "특히 지주 및 자회사간 겸직 등 인력교류를 확대해 핵심역량과 노하우를 상호 공유해 그룹사의 균형 성장과 그룹 시너지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ABL생명 인수를 추진했다가 발을 빼 없던 일이 됐다. 한화그룹도 7월부터 계열사인 한화저축은행 매각을 추진, 몇몇 금융사와 협상에 나섰지만, 인수 가격에 대한 이견이 커 거래가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려는 곳들은 중도 포기하고 매수자는 실종되면서 새 주인을 기다리거나 매물로 거론되는 금융사는 10여 곳에 달한다. 보험사의 경우...
본지는 12월 10일 ‘경고등 켜진 횡령·배임…피해액·건수 모두 전년보다 늘었다’라는 제목으로 “가장 많은 피해액은 9월 BNK금융지주(경남은행)에서 발생한 1388억 원이었다. 엠벤처투자가 611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했습니다.
그러나 재확인 결과 10월 18일 공시된 엠벤처투자 횡령 발생금액은 8억5000만 원으로 보도...
가장 많은 피해액은 9월 BNK금융지주(경남은행)에서 발생한 1388억 원이었다.
횡령·배임 혐의 발생 공시는 2020년 56건, 2021년 38건 등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었다. 2019년 신외부감사법 시행 이후 횡령·배임 발생 건수가 줄어드는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 들어 횡령·배임 건수가 급증한데는 외부감사를 통한 회계부정 적발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는...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에 따르면 9월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56%로 6월 말 대비 0.15%포인트(p) 하락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2.99%로 0.07%p, 기본자본비율은 14.26%로 0.10%p 떨어졌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위험자산 가중평가)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