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는 2ㆍ3호기도 같은 기종으로 올해 말 도입해 취항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사모펀드 운용사 JC파트너스와 물류회사인 코차이나 박봉철 회장 등으로부터 최대 6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취항을 위한 자금을 확보했다.
이미 150억 원을 확보한 에어프레미아는 이달 말 100억 원을 추가로 투자받는다. 투자금은 AOC 취득에...
현재 제작이 거의 완료된 2, 3호기도 연내 에어프레미아에 인도될 계획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호기가 들어오는 대로 비상탈출훈련 시험비행 등 AOC를 마무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항공시장 상황을 고려해 취항한다는 계획"이라며 "취항지로는 베트남, 태국, 동남아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제1 원전 3호기에서 핵연료봉 566개를 모두 꺼냈지만, 1호기와 2호기에는 아직 1007개의 핵연료봉이 남아있다. 정부는 2031년까지 연료봉을 모두 꺼내고 2041~2051년 폐로 작업을 완성한다는 로드맵을 발표했다. 그러나 2호기 격납용기에서 녹아내린 핵연료봉 잔해(연료 데브리)를 꺼내는 작업은 내년으로 연기됐고, 1호기에는 격납용기를 조사조차 하지 못해...
그는 후쿠시마에 있는 세계 최대 수소 생산 시설을 찾기도 했다.
도쿄전력은 지난달 28일 제1원전 3호기의 수조에 보관된 핵연료봉 566개를 모두 꺼냈다. 노심융용(원자로 내 핵연료가 과열이나 이상으로 인해 녹아내리는 현상)이 일어났던 원자로 건물에서 사용후핵연료 반출이 끝난 것은 3호기가 처음이다. 1호기와 2호기에는 1007개의 핵연료봉이 남아있다.
원자력규제위원회의 13일 지진 데이터 질문에 대답 못해지난해 7월 고장...이후 지진 데이터 수집 못한 것으로 드러나위원회, 수리 안 한 이유 등 경위보고서 제출 지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에 설치된 지진계 2대가 고장 난 것을 알고도 내버려 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고의적인 은폐 의혹이 일고 있다.
23일 NHK방송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도쿄전력은 13일...
앞서 18일에는 1, 3호기의 녹아내린(용융된) 핵연료가 있는 격납용기에서 냉각수 수위 저하가 확인됐다. 1호기에선 격납용기 바닥을 기준으로 190㎝ 정도이던 수위가 40~70㎝, 3호기는 630㎝이던 수위가 약 30㎝ 낮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교도통신은 동일본대지진 당시의 폭발사고로 생긴 격납용기의 손상 부위가 최근 강진으로 늘어나면서 용기 내...
원전별로는 고리 2·3·4호기, 한빛 1·2·3호기, 한울 1·2호기, 월성 2·3·4호기가 설계수명을 채우면서 멈추게 된다.
반대로 준공을 앞둔 신한울 1·2호기(2.8GW), 신고리 5·6호기(2.8GW)는 이 시기에 가동을 시작하게 된다.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는 전력 공급원에서 제외된다.
신재생 설비 용량은 올해 20.1GW에서 2034년 77.8GW로 늘어난다....
원전별로는 고리 2·3·4호기, 한빛 1·2·3호기, 한울 1·2호기, 월성 2·3·4호기가 설계수명을 채우면서 멈추게 된다.
반대로 준공을 앞둔 신한울 1·2호기(2.8GW), 신고리 5·6호기(2.8GW)는 이 시기에 가동을 시작하게 된다.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3·4호기는 전력 공급원에서 제외된다.
신재생 설비 용량은 올해 20.1GW에서 2034년 77.8GW로 늘어난다.
태양광발전과...
한화디펜스는 미래형 궤도장갑차 레드백(Redback) 시제품 3호기가 18일 경남 마산항에서 선적돼 호주로 떠났다고 20일 밝혔다.
시제품 3호기는 7월 호주로 보내진 1, 2호기와 함께 다음달 중순 호주 육군에 공식 인도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본격적인 시험평가에 투입된다.
호주 육군은 노후화된 M113 보병 수송용 장갑차를 대체할 최신 보병전투장갑차를 도입하기...
특히 보령 3호기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를 도입해 황산화물 5ppm, 질소산화물 7ppm, 먼지 2㎎/Sm3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수준의 저감성능을 입증했다. 중부발전은 저탄장 비산먼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약 2600억 원을 투자해 모든 저탄장의 옥내화를 추진한다.
유연탄 수송선박에서 하역 때 필요한 전력도 발전소 생산 전력으로...
격납건물 공극(구멍) 문제로 2년 6개월 동안 가동이 중단됐던 한빛원전 3호기(100만㎾급)가 발전을 재개했다.
14일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빛 3호기가 제1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이날 오후 7시께 발전에 들어갔으며, 17일 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한빛 3호기는 2018년 5월 계획예방정비 중 격납건물에서 공극이 발견돼 보수·정비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올해 5월부터 정기 검사를 진행한 한빛 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재가동(임계)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원안위는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 수행해야 할 88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정기검사에서는 격납건물 내부철판(CLP) 점검에서 발견된 기준 두께 미만의 CLP 272개소를 모두...
보령발전본부는 3호기 저저온 전기집진기 교체, 무누설 탈황설비 도입 및 7~8호기 탈황설비 개선 등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3만 1755톤 배출 대비 지난해 9102톤 배출로 71%를 감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가 정책과제인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육상전력공급설비를 비롯하여 다양한 감축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빛 3호기가 124개, 4호기가 140개다. 공극 정비 작업으로 한빛 3호기는 11일 기준 856일, 4호기는 1214일 동안 가동을 멈춘 상태다.
정 사장은 “법률적으로 손해배상 청구 기간이 지나 책임을 묻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법률 이전에 도의적으로 현대건설에서 최소한의 조치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생각으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용빈 의원에...
앞서 지난 9월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에 의해 원전 6개 호기(고리 3·4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2·3호기)가 발전 정지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 조사 결과 발전 정지 원인은 원전 설비나 송전선로 등에 염분이 쌓이면서 순간적으로 전기가 통할 때 불꽃이 튀는 ‘섬락’(閃絡, flashover) 현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이에...
한준호 의원은 “하자담보 책임 기간 내에 있는 신고리 3호기를 제외하고, 나머지 공극이 발견된 발전소들은 준공 인수일로부터 10년 이상이 지나 손해배상청구권이 소멸했다”며 “현대건설이 비용이 수반되는 법적 책임은 피했지만, 기업의 기술적 의무와 자존심은 버린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동 중인 국내 원전의 공극 보수 비용은 총 약 1957억 원이...
자료에 따르면 435개 중 전남 영광의 한빛 3호기에서만 184개의 철근 노출이 집중해서 발생했다. 한수원 측은 한빛 3호기의 철근 노출 원인으로 피복 두께 부족 등 건설 당시 부실시공을 거론하고 있다.
김상희 부의장은 “설계상 두께 6~7㎝ 콘크리트 내 있어야 할 전단 철근이 외부로 노출됐다는 것은 부실공사와 관리소홀을 여실히 보여주는 증거”라며 “격납건물...
전시장에 비치된 우체통에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일상 속 고민을 적어 넣으면, 고민과 두려움을 뽑아내는 1호기, 부정적 에너지를 분쇄하는 2호기, 해독하고 행복에너지로 전환하는 3호기, 해독 드로잉을 이송하는 4호기로 구성된 예술작품 ‘KF-94 MACHINE’이 해당 메시지를 해독해 작가들의 드로잉을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컨셉의 시민참여형...
특히 한수원은 2018년 6월 신월성 2호기, 신고리 1~3호기, 한빛 3~6호기, 한울 3~6호기 등 총 24기의 가동 원전 중 13개 원전에 규격에 맞지 않는 밸브를 사용하고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를 미흡하게 했다. 이에 대한 과징금 처분은 58억5000만 원으로, 원안위 출범 이후 가장 큰 과징금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68건의 관련법 위반으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많은 위반...
이번 태풍으로 자동정지된 원전은 고리 3ㆍ4호기, 신고리 1ㆍ2호기, 월성 2ㆍ3호기다.
원전은 발전소 내외부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터빈 과부하나 원자로 압력 상승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터빈발전기와 원자로가 자동정지되도록 설계됐다. 안전 체계가 제대로 작동한 것이라고 원전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더 강한 태풍이 찾아올 상황에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