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발굴하고, NCS 기반의 산업별 역량체계(SQF)를 개발한다. 미래차 전환에 따른 직무 및 인력현황 조사·분석도 한다.
인력양성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을 참고하면 되며 내달 서울, 대구, 광주에서 사업설명회도 진행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9월 ‘자동차산업 글로벌 3강 전략’을 통해...
이 장관은 "수출 회복에 역량을 결집해 경기 회복기를 대비한 설비와 투자가 지속하도록 뒷받침해나갈 계획"이라며 "수출 플러스 종합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임시투자세액공제 제도와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 상향이 조속히 입법화하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수출과 투자 등 실물경제 여건이 특히 어려운...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실행력 강화, 녹색산업·기술 혁신을 토대로 저탄소 녹색사회로의 전환, 깨끗한 공기와 무공해차 중심의 수송체계 구축 등 3대 핵심 과제를 통해 녹색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환경부는 무공해차 전환...
트렌드와 관련해 △진영 간의 지정학적 갈등의 확산 △정부의 공급망 개입 증가 △친환경 정책의 무역 장벽화 △자원의 무기화 △기술 보호주의 강화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등으로 분류했다.
또 김수연 EY컨설팅 전무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취해야 할 3대 기업 대응 전략으로 ▷글로벌 사업 재편 ▷비용·재무구조 최적화 ▷엔드투엔드 친환경 혁신을 꼽았다.
정책기반의 3대전략과 19개 추진과제를 담았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2025년까지 선진국 수준 기술력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는 기술 선도국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 스마트항만 R&D 로드맵을 수립한다.
또 중소기업 중심의 기술개발을 통해 29.3%의 낮은 부품 국산화율을 65%까지 높이고 국가산업표준 제정, 국제표준 논의에도 적극적으로...
이제 군사안보와 비군사안보의 영역이 파괴되면서 미래사회의 기술경제안보는 곧 군사안보이자 국가안보의 개념과 동일시된다. 2017년 12월 발표된 미국 국가전략보고서에서 ‘경제안보는 곧 국가안보’라고 강조하며, 화웨이를 중심으로 중국 첨단기업들의 제재를 본격화한 것도 그런 이유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경제와 안보의 연결구조에 대해 고민했고...
세운 3대전략, 10대 과제의 ‘새정부 중견기업 성장촉진 전략’이 발표됐다.
지난해 8월, 30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중견련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했다. 평생 공무원으로서 국가 산업과 기업 발전을 위해 일해왔는데도, 민간에서 새로 출발하게 되니 부담이 적지 않았다. 돌파구는 이번에도 현장에 있었다. 중견기업 회장들을 만나고 경영에 대한 통찰과 인생의...
대동모빌리티는 모빌리티 생산 공장 증설과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위해 투자 유치를 추진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올해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75년 농기계 사업을 기반으로 구축한 제조 역량을 활용해 대구 국가산업단지부지에 착공한 생산 공장인 ‘S-팩토리’를 지난해 11월에 완공했다. S-팩토리에서 대동모빌리티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E...
국토부는 지원단을 통해 우리나라가 2027년까지 해외건설 수주 연 500억 달러를 달성하고, 세계 건설시장 점유율 4위 국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해외건설 수주 정책을 수립·추진한다는 목표다.
지역별 진출전략도 마련한다. 해외수주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중동과 아시아를 양대 주력 시장으로 설정한다. 또 중남미, 유럽·미국·호주, 고위험국을 3대 신시장으로 해...
해외인증 원스톱 지원체계로써 국가기술표준원에 해외인증지원단을 설치하고, 국내기관을 통한 해외인증 획득 지원 품목도 120개에서 150개로 확대해 기업들의 인증 부담을 덜어준다.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지원도 강화한다.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을 확대하고, 벤처 및 수출 초보 기업에 대한 수출바우처 지원을 늘린다. 특히 인증, 마케팅, 물류 등 올해 지원...
환경부는 올해 정책 비전을 '더 나은 환경, 삶의 질은 높이고 성장동력은 키우겠습니다'로 정하고 △글로벌 책임과 미래를 준비하는 환경 △국가 경제와 함께 하는 환경 △환경재난 걱정 없는 안전한 환경이라는 3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 탄소중립을 도약의 기회로, 순환경제도 본격 추진
우선 환경부는 균형 잡힌 탄소중립 전략으로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책임...
윤 대통령은 또 3대 개혁과 함께 약속한 수출 증진에 대해서도 거듭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제가 비상경제민생회의와 수출전략회의를 직접 챙기고 산업 현장과 민생의 어려움을 여러분들과 함께 풀어나가겠다”며 “복합 위기는 수출로 돌파해야 하고 첨단 기술과 산업을 키워서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노동개혁을 1순위로 꼽으며 3대 개혁 드라이브를 걸었고, 360조 원 무역금융 등 수출 지원과 국가전략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한 경기침체 돌파 목표를 제시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과반 이상 의석을 가진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 또 협치에 대해선 함구했는데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도 민주당 인사는 참석하지 않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같은 날 부산 현장...
한 총리는 또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도 늦출 수 없다"며 "모든 부처가 합심해 에너지 전환과 산업혁신 전략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산업계와 소통하면서 국민의 참여와 협력을 이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첨단산업 육성, 기술혁신, 인재양성의 노력도 게을리하지 않겠다"며 "저출산 고령화...
반도체·우주·인공지능 등 국가 전략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총 800억 원 규모)도 병행한다. 초고성능컴퓨팅 6호기, 저전력 화합물 반도체 개발 파운드리 구축 등 연구에 핵심적인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확대한다.
태양전지, 탄소 자원화 등 탄소중립 핵심기술을 고도화하고, 지역 주도의 R&D 혁신을 위한 메가 프로젝트를 신규 추진한다. ICT 융합...
첨단전략기술 외국인투자 등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나가겠습니다.셋째, 첨단산업, 주력산업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미래산업을 발굴하여 육성해나가겠습니다.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은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투자 속도와 인재확보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국가산단 조성, 인프라 지원과 함께 대학, 산업계를 통한...
2027년까지 총 25조 원을 투자하는 등 국가 전략기술 연구개발(R&D)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
과기정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업무계획을 28일 발표했다. 과학기술·디지털 기반 혁신으로 3대 추진전략, 8대 핵심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3대 추진전략은 △전략기술과 미래산업 육성 △디지털 전면 확산 △인재·지역적 기반 확보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정보화 전략계획(ISP)도 추진한다.
또 개인정보위는 신기술·신산업 지원 개인정보 활용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민관합동 개인정보 규제 혁신단’을 구성해 산업계 의견을 반영하고, 유사·중복 규제를 과감히 개선한다.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핵심 분야 개인정보 기술표준 마련...
정부, '인도태평양 전략’ 최종본 발표 3대 비전 자유·평화·번영…9개 중점추진 과제 확정"특정 국가 배제않는 포용"…한중일 소통도 강조
윤석열 정부의 첫 한국판 인도·태평양(인태) 전략이 28일 공개됐다. 한국이 인도·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한 독자적 지역 전략을 내놓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윤 대통령이 지난달 한-ASEAN 정상회의에서 최초로...
자율주행·드론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할 기회도 제공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한국은 건설, 방산, 에너지, 디지털까지 패키지로 해외사업을 수주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라며 “해외건설 수주지원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은 세계에서 기술력을 뽐내고, 우리 국가 경제도 한 걸음 더 크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