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는 확장억제 협의와 북한 군사정찰위성 2차 발사 시도 대응 등 안보 사안이 주로 다뤄질 계획이다. 여기에 한일 안보실장 양자 회의에서 양국 현안으로 오염수 방류 문제도 올라간다는 것이다.
앞서 우리 측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은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정화시설을 점검했고, 도쿄전력으로부터 내부자료를 추가로 제공받아...
앞서 12일 정부는 1차 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과정 전반을 살펴보기 위해 시찰단에서 접근하고자 하는 시설과 정보 목록을 일본 측에 전달했다. 이에 일본은 일부 시설은 내부 협의가 필요하고, 다핵종제거설비(ALPS)의 일부는 미운영을 이유로 시찰이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측이 2차 회의에서 우리 측 요구에 대해 어떤 대답을 내놓았는지는 즉각...
수자원공사는 댐 방류시 영향을 받는 하류의 취약지점을 조사한 결과와 조치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홍수기 중 차질 없는 댐 운영을 위한 주요 과제와 환경청, 홍수통제소, 지자체 등과의 협업 사항을 점검한다.
2부에서는 기상·강우레이더의 활용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기상청은 기상레이더를 이용한 강수량 산출 및 초단기 레이더 예측 기술 개발...
IAEA는 4차 방일미션(2023년 1월) 보고서, IAEA 2차 확증 모니터링 보고서(1차 오염수 분석결과) 등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며 내달 일본 방문 등 추가적인 질의와 검토를 지속한 후 모든 측면에 대한 TF의 결론을 포함하는 종합보고서를 연내 발간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날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비해 우리 바다와 수산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빈틈없는 관리·통제...
김상희 위원장도 "일본의 요구 사항을 맹목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 또 앞으로 어떤 일을 벌이게 될지 정말 걱정"이라며 "독도를 지킬 수 있을 것인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한마디 항의라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했다.
앞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하천유지용수로 방류되고 있다.
유출 지하수 활용 설치사업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유출 지하수 활용을 늘리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했다. 올해 3월 대전광역시의 중구청역(청소용수)과 용인시의 용인실내체육관(지붕 살수)을 대상으로 실시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국비 20억 원을 투입한 이번 2차 시범사업으로 부산 문현역은 하루에 364톤의...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제2차 추경안을 의결했다.
해수부는 우선 코로나19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으로 어려워진 수산업계를 지원하고자 수산물 할인쿠폰을 20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연말까지 총 31개 온·오프라인 업체에서 진행하는 수산물 할인행사를 4회에서 6회로 늘린다.
전통시장 수산물 할인 지원 규모는 기존의 60억 원에서...
환경부는 올해 3월 어린 연어 5만 마리, 6월 어린 동남참게 5만 마리를 방류한 데 이어 낙동강 하굿둑 상·하류에 새섬매자기를 심고 드론을 활용해 씨앗을 뿌릴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하굿둑을 2차례(3차 8∼9월, 4차 10∼11월) 추가 개방하고, 계절별로 생태복원 효과를 확인 및 분석할 예정이다. 이 같은 운영 결과들을 바탕으로 하굿둑 상시 개방과 기수 생태계...
지역 경제라든지 산업 피해는 2차 피해에 해당한다"며 "이 모든 것에 대해 엄격한 검증과 함께 국제해양재판소 제소라든지 아니면 1차, 2차 피해를 보는 이해관계자 양국 국민을 모아서 소송하는 것까지 포함해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의당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방류할...
오현철 교수는“후쿠시마 원전에 사용된 냉각수에는 방사성 삼중수소(반감기 12.4년)가 포함돼 있으나 오염수 내 삼중수소 처리기술은 경제성이 낮아 일본은 오염수를 희석해 바다로 방류하는 방식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보다 실용적인 수소동위원소 분리기술이 개발되는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다. 다만, 이번 연구는...
양 부처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환경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통합물관리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하고 홍수기 대비 합동점검 방안을 확정했다.
환경부는 댐 방류에 따른 제약사항을 조사하고, 국토부는 하천에 대한 안전 점검을 주관한다. 취약지구 등에 대해서는 합동 점검 후 홍수기 전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먼저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홍수피해...
'물환경보전법 시행령'에서는 폐수처리업 중 폐수 수탁처리업자로서 폐수를 공공수역에 전부 또는 일부를 직접 방류하는 사업장 및 공공하수·폐수처리시설에 모두 유입시키는 1∼3종 사업장에 수질자동측정 기기를 부착하도록 했다.
아울러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포획한 유해 야생동물 처리 방법을 지키지 않으면 1차 50만 원, 2차 이상 100만...
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석간)
△2021년 해양수산부 예산안(석간)
2일(수)
△2020년 제3차 안전정책조정위원회 개최 결과(행안부 공동)
△인공 증식에 성공한 갯게 500마리 충남 서천에 방류
△e-Nav 단말기 보급사업 홍보
3일(목)
△해수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세종)
△어선화재탐지장치 무상보급 추진
4일...
또 염분이 최장 12.1㎞ 지점에서 검출됐고, 실험 후 유입된 염분은 환경대응용수와 강우의 방류 등을 통해 대부분 희석됐다.
지하수 염분 농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하굿둑 주변 287개 지점에서 지하수의 염분 농도 변화를 관측한 결과 1, 2차 실험과 마찬가지로 주변 지하수 관정에서 유의미한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며 "5개 지점에서 염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