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위성이 누리호 2차 발사를 앞두고 상승 중이다.
AP위성은 20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가량 오른 1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우주항공산업 테마에 속한 비츠로테크, 켄코아에어로, 쎄트렉아이, 한국항공우주 등이 2~5%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회사는 위성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개발·생산하는 위성통신 단말기 수요처는 대부분...
2차 재발사를 위해 오는 20일 오전 7시 20분 발사대로 이송될 예정이다. 계획된 일정대로 이송작업을 마치면 21일 오후 4시 우주를 향해 발사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누리호 이송일인 20일 발사대가 위치한 전라남도 고흥 지역의 날씨는 ‘흐림’으로 예보됐다. 제주도에는 장마가 시작되지만 남해안 지역까지는 비구름이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이다. 바람도 2~3m/s...
이외에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2차 발사 연기 소식에 22.90% 하락해 1만1950원까지 떨어졌다. 이 회사는 2013년 4월 8일에 항공기부품 제조, 판매 및 항공기 설계, 제조업을 주영업 목적으로 설립됐다. 사업영역은 부품 가공사업, 부품조립사업, 항공MRO사업, 항공 원소재 공급 사업(항공우주물류센터. AIL)의 4가지로 분류된다.
16일 2차 발사 예정일이 21일로 연기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문제는 1단 산화제 탱크의 ‘레벨센서 코어’라는 부분에서 발생했던 것으로 진단됐다.
권현준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17일 기자단 상대 온라인 브리핑에서 “애초에는 오류가 확인된 레벨 센서의 교체를 위해 1·2단 연결 분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했으나, 항우연 연구진은 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은 17일 누리호 점검 현황 및 향후 계획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예비발사일 이내인 오는 21일 화요일에 2차 발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부품은 산화제 탱크 내부 ‘레벨 센서 전기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항우연은 누리호가 조립동으로 재이송된 다음 날인 16일부터 탱크 연결부...
이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 2차 발사 무기한 연기 소식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예정됐던 누리호 발사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하루 미뤄졌다가 산화제 탱크 센서에서 기술적 결함이 발견돼 발사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AP위성은 인공위성과 위성 부분품의 수요처가 국내 대기업과 정부 연구기관이라는 점이 부각 돼 누리호 관련주로 꼽혔다....
항우연, 누리호 조립동 이송 뒤 산화제 탱크 센서 점검 시작1단 인터탱크 열고 점검…전선류 문제라면 빠르게 해결 가능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점검하고 교체할 경우 작업 오래 걸려예비일인 23일 내 발사 못하면 무기한 연기 가능성 높아
산화제 탱크 센서 이상이 발견돼 2차 발사를 연기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의 점검 작업이 시작됐다. 문제가 된 산화제 탱크를...
누리호 2차 발사 무기한 연기 소식에 관련주로 분류되는 AP위성이 급락 중이다.
AP위성은 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전날보다 8.45%(1450원) 1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위성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개발ㆍ생산하는 위성통신 단말기 수요처는 대부분 해외시장이다. 인공위성 및 위성 부분품 수요처는 국내 대기업과 정부 기관으로 이 점이 부각되며...
16일 오전 9시 53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4%(1300원) 떨어진 5만2200원에 거래 중이다.
누리호 발사를 앞두고 관련주들의 수혜가 전망됐지만, 2차 발사마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예정된 누리호 2차 발사가 산화제 탱크 레벨 센서 오작동으로 인해...
유진투자증권은 16일 제노코에 대해 누리호 2차 발사 연기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한 수준이며 2분기와 올해 최대 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누리호 2차 발사가 연기되고 있지만, 제노코는 아직 관련 제품 공급이 없음에도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다”며 “누리호 2차까지는 발사체 개발 과정이며...
공지사항을 통해 “오후 10시 30분께 누리호의 발사체 조립동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2차 발사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기립 이후 발사를 위한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탱크 레벨 센서 이상이 발견됐다. 이에 점검을 위해 기립된 상태의 누리호를 발사동으로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추후 논의를 통해 발사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기상 악화로 인해 발사일을 연기했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II) 2차 발사가 또 연기됐다. 후속 발사일은 미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센서 이상이 발견됨에 따라 16일 발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20분 조립동에서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에서 2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가 조립동을 출발해 안전하게 발사대로 이송을 완료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5일 공지사항을 통해 “오전 8시30분 누리호의 발사대 이송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날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제2발사대로 출발했다. 오전 7시20분 조립동을 출발한 누리호는 약 1시간10분동안 이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