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은 길이 400m, 너비 59m에 갑판 면적만 축구장 4개를 합친 크기와 같다. 총 1만8270개의 컨테이너를 실어나를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1982년 이후 31년 연속 총 140척의 최우수 선박을 배출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신선종과 친환경·고효율 선박 기술 개발을 통해 대해양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탱커는 세계 발주량 140척 중 85척을, 대형 컨테이너선은 43척 중 26척, LNG운반선은 21척 중 12척을 수주했다.
특히 상반기 전 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쉽 3척, FPSO(부유식 원유 및 가스 생산·저장·하역 설비) 2기, LNG FSRU(부유식 가스 저장설비) 1기를 모두 국내 조선소가 수주,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올 상반기 세계 선박 발주량은 1666만CGT로 전년 동기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