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백신은 양돈 농가의 생산성 저하에 영향을 미치는 돼지 써코바이러스 2형(PCV-2)을 예방하는 백신이다. 이 질병은 다른 바이러스 및 세균 등과 혼합감염돼 이유후전신소모성증후군(PMWS)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체중감소와 호흡기 증상 등이 동반된다.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어 현재로써는 예방이 최선이다.
우진바이오는 임상시험 설계에 대한 최종 승인에 따라...
한편 라이트펀드 최종 선정 1차 선정 프로젝트는 바이오니아를 포함해 ▲LG화학의 기존 DTwP-HepB-Hib 혼합백신에 IPV(불활성화폴리오백신, 소아마비)를 추가한 6가 혼합백신 제조공정 개발, ▲SK바이오텍과 MMV의 오조나이드(ozon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말라리아 신약의 저가생산공정 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의 차세대 G6PD(포도당-6-인산 탈수소...
이번 바이오니아 프로젝트가 추가선정됨에 따라 라이트펀드의 최종 1차 선정 프로젝트는 △LG화학의 기존 DTwP-HepB-Hib 혼합백신에 IPV(불활성화폴리오백신, 소아마비)를 추가한 6가 혼합백신 제조공정 개발 △SK바이오텍과 MMV의 오조나이드(ozonide) 성분을 기반으로 한 말라리아 신약의 저가생산공정 개발 △에스디바이오센서와 PATH의 차세대 G6PD(포도당-6-인산...
일본은 지난 3월 문부과학성이 그동안 금지하던 동물과 사람의 세포를 혼합한 '동물성 집합 배아'를 동물의 자궁에 이식해 사람의 장기를 가진 동물이 나올 수 있도록 연구 지침을 개정했다.
국내에서는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이 돼지의 췌도세포를 사람에게 이식해 당뇨병을 치료하는 임상시험을 추진 중이지만 법률 미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연구의...
LG화학이 전 세계 영유아 보건 문제 해결을 위한 6가 혼합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LG화학은 6가 혼합백신 개발을 위해 미국의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이하 빌게이츠재단)’으로부터 3340만 달러(약 37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소아마비 백신 개발에 총 1950만 달러(약 22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예방접종이 최선, 여행 전 예방접종 필수
홍역은 2차 접종까지 마치면 평생 면역력을 획득할뿐더러 드물게 홍역이 걸려도 가벼운 증세로 넘어가기 때문에 MMR 백신(홍역(Measles), 유행성이하선염(Mumps), 풍진(Rubella) 혼합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연령별로 MMR 접종 기준에 따라 2회 접종으로 홍역 예방이 가능하다. 강동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5가지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혼합백신(콤보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와 폴리오(소아마비, IPV)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을 결합한 혼합백신이다. 총 접종횟수를 절반가량 줄여 접종...
임상 1상 단계인 6가 혼합백신 ‘LBVD’는 상업화에 성공한 5가 혼합백신 ‘유펜타’에 소아마비 적응증을 추가한 백신이다. 소아마비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간염, 뇌수막염 등 5세 미만 영유아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고 치사율이 높은 질환을 동시에 예방해 준다.
6가 혼합백신을 개발하면 WHO PQ 인증을 거쳐 국제연합(UN) 산하기관인 유니세프와...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돼지 흉막폐렴은 전 세계 양돈 농가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질환이지만 그 동안 백신 접종으로 예방해야 했다.
다년간의 연구 끝에 대한뉴팜이 출시한 신약은 국내 임상시험기관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제품이다. 최근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신약 등록을 완료했다.
슈퍼 네오펜 산은 돼지 흉막폐렴의 원인(Actinobacillus...
SK가스와 향후 기업공개(IPO)가 예상되는 SK플라즈마, TSK Water 등의 지분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 연구원은 “SK케미칼은 프리미엄백신을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폴리에스터글리콜(PETG) 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률 증가가 예상된다”며 “앱스틸라 로열티가 유입되고, 바이오디젤 혼합률 상향에 따른 빠른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종류별로는 B형간염 백신이 7개, 계절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이 3개, 신종독감 백신이 1개, 다가혼합백신이 8개, 경구용 콜레라 백신이 1개다.
현재 전 세계에서 WHO PQ 인증을 받은 백신 제품은 241개로 국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8% 정도다.
식약처 관계자는 “ WHO PQ 인증은 일정 수준 이상의 품질을 증명하는 기준이기 때문에 국내 백신의 수출 교두보가...
당뇨·고혈압·고지혈 복합제 개발 등 추가적인 제품 패키지화를 통해 대사질환 분야에서 국내 1위의 마켓리더로 올라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백신 분야에서는 폐렴구균, 6가 혼합백신의 국내외 동시 임상을 진행하고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PAHO) 등 국제 입찰 시장에 추가로 진출할 예정이다. 이를 뒷받침하고자 현재 오송에 백신원제공장을 추가 증설하고 있다.
국내 업체 중 지난 1996년 LG생명과학이 가장 먼저 B형간염백신 '유박스비주'의 PQ 인증을 받았고 최근에는 유바이오로직스의 경구용콜레라백신 '유비콜'과 LG생명과학의 5가혼합백신 '유펜타주'가 PQ 인증 대열에 합류했다.
LG생명과학은 PQ 인증 이후 지난 10월 유니세프(UNICEF)의 2017년~2019년 5가 혼합백신 정규입찰에서 총 8100만달러(917억원) 규모의...
이어 “10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감소한 1억5562만 달러로 부진했고 같은 기간 10월 누적 의약품 수출액은 13.2% 확대된 21억1993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올해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25억6000만 달러, 같은 기간 내년 의약품 수출액은 13.4% 오른 29억 달러가 추정되는 가운데 원료의약품뿐 아니라 혼합백신, 바이오시밀러 등...
LG생명과학은 B형간염백신 ‘유박스B’를 비롯해 국내최초의 뇌수막염백신 ‘유히브’ 등을 해외시장에 공급 중이며, 국내기술로 처음 개발에 성공한 5가 액상혼합백신 ‘유펜타’는 2월 세계에서 7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를 받고 국제 입찰 시장에 뛰어들었다.
다만 LG생명과학의 R&D 성과는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정도의...
이와 함께 녹십자는 이번에 허가 받은 Td백신에 백일해 항원이 추가된 혼합 백신인 파상풍ㆍ디프테리아ㆍ백일해(Tdap)백신의 임상 1/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Tdap의 개발이 완료되면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녹십자의 Td백신 개발 과제는 식약처 ‘백신 실용화지원 민관 실무협의팀’과 상시 협의를 통해 개발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지방기술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