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전문가 현장 시찰단 관련 브리핑에서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 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의 과학적·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일본이 공개해온 자료와 추가로 받은...
최근 최지용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 교수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보 대표지점 16곳과 강 본류 지점 17곳 '생물화학적 산소 요구량'(BOD), 총인(T-P), 부유물질(SS) 지수가 4대강 사업 전후로 개선된 경우가 많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2000~2009년 지수와 2013~2022년 지수를 비교했다.
최 교수는 4대강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오염원 저감 대책으로...
현재 항우연 뿐만 아니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ㆍ극지연구소(KOPRI)ㆍ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 각 지부를 두고 있다.
항우연 위성연구소 위성총조립시험센터는 1996년 건립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환경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국내에서 개발되는 모든 인공위성이 이곳에서 발사 전 최종 시험을 거치고 있다. 지난해 발사된 ‘다누리’뿐만 아니라...
다만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달 16일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일본 방출 계획을 따를 시 해양에서 검출되는 삼중수소 농도는 분석기기로도 검출하기 어려운 낮은 수준이다. 연구진 분석에 따르면 국내 해역의 평균 삼중수소 농도는 ㎥당 172베크럴로 해양에 존재하는 삼중수소의 10만분의 1...
장연식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박사가 런던협약·의정서 과학그룹회의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3일~17일 모로코 카사블랑카에서 진행된 ‘제46차 런던협약 및 제17차 런던의정서 과학그룹회의에서 KIOST 장연식 박사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런던협약·의정서는 폐기물 해양투기를 금지하는 국제협약으로 우리나라는 1993년...
조승환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앞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이 발표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확산 시뮬레이션 관련해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이달 16일 해양과학기술원과 원자력연구원 공동 연구진은 일본 정부가 밝힌 오염수 방류 실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6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따른 삼중수소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를 조용히 발표했습니다. 그것도 정부서울청사가 아닌 제주도에서 열린 한국방재학회 학술발표대회에서 발표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달 13일 열린 관계 각료회의에서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에 대해 '올해 봄부터...
2009년부터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교수와 한국바이오학회 총무이사, 제주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 대외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강도형 원장은 “올해 50주년을 맞는 KIOST가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경제·사회적 가치창출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도형 원장의 임기는 1일부터 4년이다.
LIG넥스원은 기술 분야별 전문업체(코클), 연구소(한국해양과학기술원), 대학교(고려대, 한양대, 세종대) 등 산학연 협력을 통해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분야별 역량을 종합해 최신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전투체계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LIG넥스원 관계자는 “해군의 ‘SMART NAVY’ 건설에 핵심적인 방산기업으로서 그 소명을 다하겠다”며 “축적된 경험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해양조사원과 함께 16~17일 제주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회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복합 활용 학술회'를 연다.
2019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4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부처 관계자와 국내 대학 위성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위성 운영, 융복합 활용 및 검보정 기술 개발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회는...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비핵심 기능'을 맡은 15명을 선별해 정원을 줄이기로 했으며, 한국장애인개발원은 경비원과 미화원을 포함해 9.5명을 정원에서 빼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업무 지원 상담 인력도 상당수 줄어든다. 국민연금공단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상담을 맡은 인력 28명을 정원에서 감축하기로 했고,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무기직...
한화시스템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소(SaTRec)와 초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시스템은 고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을 개발한다. 한화시스템의 초소형 SAR 위성 탑재체 및 체계종합 기술에 인공위성연구소의 소형 위성 분야 기술을 융합한다.
SAR는 공중에서 지상 및 해양...
해수부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전담반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선급(KR),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등 해외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전담반 회의를 통해 해양개발ㆍ해양환경·수산·해사안전 분야에서 기관별로 수행하는 해외협력 사업과 각국 협력기관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분석에 따르면 올해 8월 한반도 주변수역의 해수온이 평년보다 1.2℃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한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 동해의 해수온도 평년보다 1.4℃ 상승하며 고수온 특보 발령 기간은 201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장인 64일을 기록했다. 최근 발생한 태풍 힌남노, 난마돌의 세력이 강했던 이유도 해수온 상승과 무관하지 않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원자력연구원)·해양수산부(한국해양과학기술원)가 시뮬레이션 정확도 제고 위해 각각 모델 고도화 중이며, 연말까지 1차 시뮬레이션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해양방사능 감시체계를 확대하고 수입수산물 유통이력 신고 및 원산지 단속대상 어종을 확대해 나가는 등 수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과는 양자...
우크라이나 재건도 관심 있는 중견기업들을 규합해 총력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은 건축 및 토목 사업과 함께 △거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대형연구조사선 전용부두 건설 △오만 드라이독 건설 사업관리 △해저 및 육상 케이블 사업 △전기공급시설 전력구공사 등 국내·외 굵직한 SOC(사회간접시설) 건설사업 역량을 쌓아온 바 있다.
이에 해수부는 2015년부터 6년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통해 시범적으로 해양에서의 미세플라스틱 오염 수준과 위해성을 평가한 바 있다.
해수부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308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미세플라스틱 오염 관리를 위해 발생량과 유입량, 분포와 거동 특성에 대한 정보와 예측기술을 확보하고,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위해 수준을...
해랑이가 시구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캐릭터인 키오가 시타를 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2300여 명을 초대할 계획이며 조승환 해수부 장관도 직접 참석해 야구경기를 관람하면서 학생들과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경기 시작 전 사직야구장 광장에는 해양수산 정책을 소개하는 행사 부스가 열리며, 바다와 관련된...
이 같은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해양과학기술원은 네추럴웨이에 인지능력 개선 기능성을 가진 스피룰리나 추출물 제조방법에 관한 기술이전을 약 1억7000만 원 규모에 체결했다.
이번 기술이전에 따라 스피룰리나 추출물을 활용한 인지기능 개선 관련 제품출시가 기대되며, 노화에 따른 인지능력 등 경도인지장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관 해수부...
그래핀 기반 이차전지 및 특장차 전문 기업 이엔플러스는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돼 전기로 운행되는 자율주행 ‘야드트랙터(Yard tractor)’ 개발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을 위해 총 349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