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궤양제, 항우울제 등의 의약품 분야에서 부작용은 피하면서 효과는 최대한 얻을 수가 있는 한국인 개인맞춤 약물요법 개발이 가속화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약물을 체내에서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분해시켜주는 효소인 ‘사이토크롬 P450 2C19’의 한국인 유전형을 분석할 수 있는 기술을 특허등록 했다고 16일 밝혔
현대약품은 알츠하이머형 치매 치료제인 ‘타미린서방정’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타미린서방정의 주성분은 갈란타민으로 아세틸콜린에스터레이즈를 저해할 뿐 아니라 대뇌의 니코틴수용체에 작용해 신경전달물질인아세틸콜린의 활성을 증가시켜주어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에 사용 가능하다.
타미린서방정은 현대약품 기술력을 통해 갈란타민 성분을
한국기술산업(이문일 대표, 사진 우)은 지난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악타비스(Actavis) 아시아퍼시픽(AP)에서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국기술산업은 제네릭 의약품(Generic pharmaceuticals) 분야의 세계 Big-5 메이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악타비스(Actavis)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
한국기술산업은 12일 제네릭 의약품(Generic pharmaceuticals) 분야의 세계 Big-5 메이커 중 하나로 손꼽히는 악타비스(Actavis)사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최종 획득했으며, 자회사인 제넥셀 세인과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시간으로 13일 오전 10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악타비스(Act
환자들이 처방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복약안내서가 제공된다.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안전평가원)은 고혈압 치료제인 ‘베실산 암로디핀’ 등 다빈도 처방약 20종에 대해 복약방법을 환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환자용 복약 안내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환자용 복약 안내서는
우리나라 고등학생 5.2%가 양극성장애가 의심된다는 결과보고가 나왔다.
대한우울ㆍ조울병학회(이사장 박원명)는 전국 고등학생 1, 2학년 2000명을 대상으로 선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5.2%인 104명에서 양극성장애가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발표했다.
국립나주병원 윤보현 과장을 연구책임자로 한 이번 조사는 국내에서 청소년을
코카인이나 헤로인처럼 비합법적인 약물에 의한 중독질환으로 국내에서 가장 심각한 골칫거리는 히로뽕 중독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교적 구하기 쉽고 복용이 용이한 엑스터시, 케타민과 같은 클럽약물(Club Drug)이 일부연예인을 포함해 젊은 층에서 급격히 유행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대표적 마약의 해악성을 전문의를 통해
한국인에 맞는 약물유전정보 25개가 밝혀짐으로써 앞으로는 개인맞춤약물요법을 통한 치료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국립독성과학원은 2004년부터 한국인 약물유전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민족간에 약물반응에 차이가 존재할 가능성이 높은 한국인 약물대사효소 유전자 등 25개의 주요 유전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서양인, 흑
뉴로테크파마는 자회사인 뉴로테크가 스트레스 관련 정신질환인 우울증, 불안장애 등의 동물모델에서 약효가 입증된 신약후보물질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기존의 뇌졸중, 치매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에 이어 세계 제약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력을 갖추게 돼 글로벌 신약개발에 더욱 탄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