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한국전력공사(한전)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0시 1분께 서대문구 홍제동 안산 부근에서 가로수 한 그루가 쓰러지면서 고압선을 끊어 인근 2000세대 이상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오전 1시 31분께 아파트 2000여 세대는 복구가 됐지만, 일대 빌라 등은 정전된 상태다. 한전에 따르면 이 일대 773세대의 전기 공급이 끊겼고, 1시간 만에 400세대가 복구됐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전력거래소가 주관하며 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수요관리사업자, 소상공인연합회, 주택관리협회, EV 충전사업자, 삼성물산 등 건설사, 편의점 업계, 경남도 등 각계각층이 참석한다.
국민 DR은 가정이나 소형점포와 같은 계약전력 200kW(킬로와트) 이하 소규모 전기사용자가 참여가능한 수요반응 제도로 수급 비상 예상...
TV 수신료는 가정에 TV만 있으면 무조건 징수하며 1994년부터 한국전력공사에 위탁해서 전기요금 고지서와 합산으로 청구되고 있다. 당시 징수율이 떨어지자 강제징수 차원에서 고육책으로 도입한 것이다.
수신료는 91% 정도를 KBS가 갖고 3%는 EBS, 나머지 6%는 위탁수수료 명목으로 한전이 가져간다.
앞서 대통령실이 공개 토론에 부쳤던 KBS 수신료 분리징수...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 시행, 최대 40% 돌려줘삼성, 환급 대상 모델 총 59종…국내 제조사 중 최다
삼성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소상공인 노후냉방기 교체 지원' 사업에 맞춰 무풍에어컨을 포함한 1등급 에어컨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40%를 환급해주는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2015년까지 생산된 에어컨을...
개정안은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고지행위와 결합해 수신료를 고지·징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방통위는 “수신료-전기요금 통합징수방식은 1994년 도입돼 30여 년 간 KBS 재원에 기여했으나 국민들이 수신료를 납부하고 있다는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거나 전기요금과 수신료를 따로 납주하는 선택권을 갖기 어려워...
개정안은 현재 수신료 징수업무를 위탁받은 한국전력공사가 전기요금 고지행위와 결합해 수신료를 고지․징수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먼저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별도로 고지‧징수하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이 수신료 징수 여부와 그 금액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수신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권리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악천후가 아니면 테일러 공장 건설 공사를 쉬지 않고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말 클린룸이 완공되면 반도체 장비 반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반도체 기술 진화는 더욱 빨라질 수밖에 없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최첨단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정부의 역할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전력이 한전 퇴직자 단체 자회사에 27년간 수의계약으로 65개 도서지역 발전시설 운영을 위탁한 건 관련해 정부가 2019년 공기업이 퇴직자 단체의 자회사와 수의계약을 원칙적으로 금지토록 했으나 3년간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됐다. 법령 위반사항 40건도 적발했다.
추진단은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안에 대해 626건은 수사의뢰, 85건은...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전력 공급은 3분 만에 재개됐지만, 백현동과 운중동 일대 아파트 단지 일부에서는 전력 공급을 정상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갑작스럽게 정전에 승강기 고립 사건 4건도 접수됐다.
한전은 송전선로의 문제로 정전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자세한...
특히 삼성전자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서울특별시, 나주시와 협력하는 '주민 DR(Demand Response)' 서비스 사업도 함께 소개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시간에 전력거래소나 지자체가 DR를 발령 시, 자동으로 연동된 제품을 AI 절약 모드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끄는 등 전력량을 최소화한다. 이 기능은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7% 넘게 하락한 배경에는 한국전력의 영업손실 폭이 커졌기 때문이다. 2021년 한전의 영업손실액은 7조4255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33조9085억 원으로 4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1000대 기업 중 영업적자를 본 기업은 전년보다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 1000대 기업에서 영업손실을 본 기업은 99개로, 전년 112개보다 13개...
전기차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망에 연결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기차 자원화 제도와 인증제는 아직 미비하고, 차량 간 전력 거래도 불가하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가 초일류 산업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5대 분야(신산업ㆍ글로벌무역전략ㆍ기업경영ㆍ인력관리ㆍ현장애로) 총 171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현장에서 발굴해 국무조정실...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2009년 12월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공사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 관련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해당 사업 수행을 위해 한수원과 ‘UAE 원전 공동사업 관리에 관한 협정’을 맺었다.
이에 A 씨 등은 인사 명령에 따라 UAE에서 해외 근무를 하게 됐다. 이들은 UAE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에서 발주자 요청 용역 업무를 하는 등 한전의...
원 장관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가 미래 반도체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앙과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용인 국가산단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 등 필요한 행정절차에 만전을 다하고, 계획 수립에서부터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 기업들은 인프라가 부족한 이라크에서 발전소 건설, 유전 개발, 재건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참여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라크는 2025년까지 전력 공급을 41GW(기가와트)로 확대할 계획을 세웠지만 2020년 공급량이 28GW에 미칠 정도로 전력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라크에서 참여하고 있는 주바이르, 바드라 등 유전...
여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은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을 맺어 안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연료인 LNG를 자체 도입하는 등 LNG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이른바 ‘Gas to Power 프로젝트’ 사업도 추진한다.
SK그룹의 가스·전력 계열사인 SK E&S는 베트남의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도와 양국 간 시너지 창출에 앞장선다. SK E&S는 같은 날 베트남...
앞으로 베트남전력공사와 전력구매계약(PPA, Power Purchase Agreement)을 맺어 롱안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안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발전 연료인 LNG 자체 도입 등 LNG 밸류체인 구축에도 나선다.
베트남 산업무역부는 GS에너지의 LNG복합화력발전 사업을 제8차 전력개발계획에 중요 프로젝트로 등재했다. 이번 MOU 체결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