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도 지난 5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했다. 외교전문가로 25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이현우 글로벌본부장과 전 한국앨러간 상무를 역임한 약가 전문가 정광희 보험정책실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직속으로 신설된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에...
의사과학자는 기초의학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신약과 의료기기 개발로 연결할 수 있는 핵심인재로 꼽힌다. 코로나19 대유행 후 치료제와 백신 개발 등 의사과학자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의사과학자를 미래 바이오산업을 이끌 핵심인재로 보고 적극 육성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에...
치료기기의 성능,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평가 기준, 임상시험 설계 방법 등을 추가로 마련했다.
윤석열 정부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반적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디지털헬스위원회를 설치, 디지털치료제 연구·개발(R&D)을 돕고 정부부처의 디지털헬스 관련 정책...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질병을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산업 분야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은 제약바이오산업과도 결합해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개발 등으로도 이어지는 추세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19년 1063억 달러(약 125조 원)에서 미국 화이자·머크...
제임스 킴 AMCHAM 회장은 “한국이 아시아의 비즈니스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무역/클라우드 컴퓨팅, 제약/의료기기, 노동법, 공정무역, 자동차 산업 등에 존재하는 한국 특유의 규제를 세계 표준에 맞추고, 최저임금 상승률을 억제하여 국내 비즈니스 운용 비용을 낮추고, 임원 관련 규제(CEO Risks)를 완화하는 등의 기업 환경 개선이 절대적으로...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한국아이큐비아는 최근 임상시험 전주기에서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에 따라 고려대의료원과 아이큐비아는 의약품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 국내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영훈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1287개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벌인 ‘2022년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EBSI)는 96.1로 2020년 2분기(79.0) 이후 8분기 만에 100 아래로 떨어졌다. 지수가 100을 밑돌면 향후 수출여건이 지금보다 악화할 것으로 본다는 뜻이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70.9), 석유제품(75.2)...
병원-의료기기 기업 간담회 개최(석간)
△신재생에너지 녹색보증사업 공고 및 접수 실시
△레이저 거리측정기 등 휴대용 레이저용품 안전관리 강화
11일(금)
△산업부 장관 08:30 중대본(서울청사), 10:30 한국표준협회 창립60주년 기념식(롯데H)
△통상교섭본부장 14:00 한미 FTA 10주년 기념 세미나(무역협회)
△산업부 1차관 14:00 산업자원안보TF 회의...
경우 의료기기 수출이 타격을 입고, 임상 시험의 지연 및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28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헬스케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우려했다.
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따르면 러시아 의약품 시장은 2020년 기준 282억 달러(약 34조 원)로, 유럽 시장 내에서 402억 달러(약 48조5000억...
헬스케어 산업 변화와 미래 방향 조망
3월 3일(목)
△복지부 1차관 07:30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세종청사), 11:20 노인일자리 현장방문(이마트), 15:00 보건복지부-서대문구, 가족돌봄청년 지원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서대문구청)
△복지부 2차관 15:00 청소년 자살예방 교육 MOU 업무 협약(한국행명의전화)
△첨단재생의료 발전 방향 등 논의를 위한...
국내 의료기기의 나노 탄소물질 안정성에 대한 인증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앞으로 안건들을 구체화해 국무조정실, 산업통상자원부, 과기정통부, 금융위, 중기부, 국토부 등 관계 부처에 제출할 계획이다.
탄소소재 융복합 얼라이언스는 탄소소재의 수요 확대와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민ㆍ관 정책협의체로 지난해 출범했다.
산업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바이온이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설립하는 등 의료기기 사업을 가속화한다.
바이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줄기세포 응용 의료기기인 창상피복재와 의료기기 위탁생산을 위해 착수한 의료기기 제조시설(GMP)의 준공을 앞두고 나온 성과다.
이 회사의 의료기기 제조시설은...
진흥원은 지난해 3월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내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제약 및 의료기기 산업의 미국진출 교두보를 확보한 바 있다. 또한 미국진출을 원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K-블록버스터 미국 진출 지원 사업’에 대한 2022년도 정부 예산 11억원 상당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를 활용한 밀착...
고 이 회장은 1985년 대한민국 벤처 1세대 기업인 메디슨을 창업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음파 진단기를 선보이며 한국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었다. 1995년에는 벤처기업협회를 설립해 5년간 초대 회장을 지내며 국내 선순환 벤처생태계 구축과 벤처기업 육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1991년 제1회 벤처기업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1999년 아시아 밀레니엄리더 20인 선정...
올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화장품 등이 포함된 보건산업 수출을 비롯해 국내 제약ㆍ바이오 업체들의 기술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올해 보건 수출 15.6% 증가한 29.7조…내년엔 10% 더 늘어난 32.6조 전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18일 출간한 ‘2021년 보건산업 주요 수출 성과 및 2022년 수출 전망’에 따르면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