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정증식(60)·김영희(56·여)씨 부부로 두 사람은 현재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이들은 올해 초 방송통신대 미디어영상학과와 중어중문학과 3학년에 각각 편입했다.
작년 한 대기업에서 은퇴한 정씨는 딸이 미술대에 다니던 것을 계기로 ‘예술을 해보고 싶다’는 갈망에 이 학교 미디어영상학과에 진학했다.
정씨는 “‘문학의 이해’...
백업 데이터 등 서비스 되지 않는 방치된 데이터도 검색할 수 있고, 오류 등으로 검사하지 못하는 파일을 확인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또 300여종의 범용적인 모든 문서 형태를 검사할 수 있다. 현재 중소기업청, 한국전파진흥원, 소방방재청, 방송통신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남부발전 등에서 사용중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일 오전 본관에서 류수노 농학과 교수가 개발한 기능성 쌀 두 가지 품종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 및 업무 협약을 주식회사 이롬, 새싹과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두 품종은 ‘슈퍼자미’와 ‘슈퍼홍미’다.
슈퍼자미는 류 교수가 13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서울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약 52억원에 이르는 연구비를 지원받아...
이어 방송통신대(82명·5.6%)와 성균관대(80명·5.5%), 한양대(79명·5.4%), 한국외국어대(64명·4.4%), 육사(43명·2.9%)가 뒤를 이었다.
지난 정부 때인 작년 말에 비하면 서울대 출신 인사는 459명에서 434명으로 5.4%인 25명 줄어들었다. 영남대 출신 인사는 31명에서 25명으로 19.4%인 6명 감소했고 서강대 출신 인사는 11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고위공무원 중...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철학이 있는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의를 진행한다.
문충실 동작구청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들 사이에 끊어진 관계를 이어주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혼자가 아닌 우리를, 경쟁이 아닌 상생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이번 강의는 구와 성대골...
김준일 락앤락 회장이 10일 모교인 한국방송통신대에 2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내놓았다. 김 회장은 지난해 6월에도 문화발전기금 3억원을 쾌척했다.
한국방송통신대측은 오는 15일 김 회장 등 기부자를 기리는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1981년 방송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20일 서울 잠실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2학년도 한국방송통신대 학위수여식에서 최고령 졸업생 정태은(81)씨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사모를 쓰는 1만8751명 중 최고령인 81세의 정태은 씨는 2008년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해 5년만에 졸업하며 만학의 꿈을 이뤘다.
일제 강점기 보통학교를 마친 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학업을 이을 수 없었던 그는...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60) 전 삼호주얼리호 선장이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교육과에 입학한다.
석 선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죽을 고비에서 살아 돌아온 제2의 인생을 교육자로서 봉사하며 살고 싶어 대학에 지원했다"며 "입시문제에 시달려 정신이나 체력적으로 약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석 선장은 1970년에...
평생교육시설, 방송통신대 평생학습관 등 기존 시설을 적극 활용해 은퇴자 취업교육, 노년기 인문교양 및 재무설계 교육, 취미교양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겠다는 공약도 밝혔다.
또 ‘기초노령연금’은 월 지급액을 연차적으로 매년 20% 인상해 2017년에는 두 배로 올리지만,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을 고려해 전액 국고로 충당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5.7%인...
‘거시건전성 관련 금융규제가 시스템적 리스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증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제 2세션에서는 이근영 성균관대 교수가 ‘국내 금융기관의 시스템적 리스크 측정 결과’를, 제 3세션에서는 이긍희 방송통신대 교수와 이명활 한국금융연구원 실장이 ‘국내은행의 CDS프리미엄을 이용한 시스템적 리스크 측정 방법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1952년 대구 출신인 그는 집안의 가세가 기울자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영업사원으로 일을 하며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행정학을 공부했다. 이후 1978년 26세의 젊은 나이에 국진유통을 창업했고, 7년 후에 제조업체로 전환하면서 락앤락의 전신인 국진화공을 세워 110개국에 수출하는 상장기업으로 일궈냈다.
자수성가형 특유의 오뚝이 근성을 기대한 것일까. ‘2020년...
이날 워크샵에선 한국방송통신대 윤태범 교수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특강을 했다. 성과공유 및 남부발전에서 추진 중인 3WIN 모델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남부발전 심야섭 전무는 “KOSPO 동반성장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으로 동반성장 확산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국민, 국가가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선순환적 생태계가...
곽 교육감은 18일 오전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박재영 변호사와 함께 2심 재판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어 “일신상의 이유로 큰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면서 “하지만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곽 교육감은 “사실 관계에서는 이미 진실이 밝혀졌다”며 “제 일신의 자리가 아니라 교육의 자리를 지키겠다. 어렵지만 차근차근...
충북 제천 출신인 김 경찰청장 후보자는 고졸 검정고시와 한국방송통신대를 나와 행정고시(30기)에 합격하고 상공부 장관에서 근무하다가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김 후보자는 서울 용산경찰서장과 경찰청 정보3과장, 충북경찰청 차장, 서울경찰청 보안부장, 경찰청 경무국장을 거쳐 올초 치안정감인 경찰청차장으로 승진됐다.
충북 출신이 경찰청장으로 내정된...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후보 사퇴를 위한 '이면합의'가 자신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뤄졌다고 거듭 강조했다.
검찰은 돈을 받은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와 돈을 전달한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에 대해서도 1심에서와 마찬가지로 각각 징역 3년에 추징금 2억원과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한편 항소심 선고공판은 오는 17일 오전 10시30분 열린다.
수원농고과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윤종일 전무이사는 농협중앙회 상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을 거쳤다.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장 자리는 ‘꽃 보직’으로 불릴 정도로 좌천보다는 쉬어가는 곳이다. 경북고와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남성우 축산경제 대표는 사퇴한지 7일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회전문만 있었을 뿐 인적 쇄신은 없었다. 외부인사를...
재판부는 “곽 피고인은 단일화 과정에서 일관되게 금품제공을 거절했다”며 “박 피고인이 상황이 어려워 경제적 부조를 한다는 주관적 동기가 있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재판부는 박명기 교수에게는 징역 3년과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으며 돈을 전달한 강경선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는 2000만원 벌금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