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23년부터 한국전력공사, 서울시, 나주시와 협력해 '주민 수요 반응 서비스(주민 DR)' 사업에 참여해 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와 뉴욕에서도 DR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사업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스웨덴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 '서던 컴퍼니'의 '미시시피 프로젝트' 등에 넷 제로 홈 솔루션을 보급하는 등 스마트싱스를 중심으로...
다수의 기술이전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임상 결과 발표 기대
박재경 하나금투
◇밀리의서재
압도적인 1위 전자책 플랫폼, AI 활용 괄목 성장 기대
압도적인 1위 전자책 플랫폼 기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은 필연적
전자책 밸류체인 최상위 포식자, 게다가 웹소설 사업 진출까지
최재호 하나금투
◇한국가스공사
운전자본 감소에 의한 감익...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최남호 2차관 주재로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및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 4사와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었다.
중동 지역 국내 석유·가스 수급 현황과 유가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열린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는 현재까지 국내 원유·LNG 도입에 차질이 없는 상황이며, 중동 인근에서 항해 또는...
참여하는 한국-인도네시아 간 탄소저감 사업의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섭 석유공사 사장은 "석유공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극대화하고 폭넓은 CCS 실증 경험을 쌓아감으로써 아시아 전략 지역에서의 CCS 사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CCS 사업 추진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금호건설은 8일 한국서부발전에서 발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인해 금호건설은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2호기 대체 건설공사까지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에 수주한 ‘공주 천연가스발전소 건설공사’는 노후화된 충남 태안군의 태안 석탄화력발전소 2호기를 신규 천연가스 발전소로...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이 2일 “신기술·신산업 촉진 안전규제의 과감한 개선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박 신임 사장은 이날 취임식을 하고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해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를...
한편, 지난 1967년 한국 화학공업의 선도 기업인 OCI의 기술부를 모태로 설립된 SGC이테크건설은 약 57년간 국내는 물론 외국 시장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성장했다.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2023년도 시공능력평가에서 산업ㆍ환경설비공사업 부문 16위를 기록했다.
사업 주관기관으로 수소생산·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한국가스기술공사, 평택도시공사, KAIST(한국과학기술원), KOTITI 시험연구원, 현대건설이 함께 한다.
경기도에는 전국 수소 및 연관기업 2642개 사 중 30%에 달하는 719개 사가 입지해 있으며 인근 중부권까지 포함할 경우 50%에 육박한다.
평택은 철도, 고속도로, 항만...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일 충북 음성군 금왕테크노밸리 산단에서 ‘액화수소 검사지원 센터’착공식을 진행했다.
액화수소 검사지원 센터는 국내 액화수소용 제품 제조사의 검사, 시험인증,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지원한다. 현재 액화수소 플랜트는 SK, 효성, 두산에서 구축하고 있으며, 연간 4만 5700톤 급의 생산능력을 갖출 전망이다. 액화수소...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시설원예농가를 대상으로 고효율 냉난방시설(지열·공기열 등) 보급 활성화에 나선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라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등을 이용해 과수, 채소, 꽃 등을 재배하는 시설원예농가는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정부는 시설원예농가를...
CBAM은 온실가스 규제가 느슨한 나라에서 생산된 제품이 EU로 수입될 때 그 제품을 생산하면서 발생한 탄소량에 EU의 탄소배출권거래 가격만큼 세금을 매기는 것이다. 2026년 1월부터 본격 부과되는데, 대상은 철강 알루미늄 비료 시멘트 전력 수소 등 6개로 시작하지만 점차 넓힌다고 한다. 미국도 EU와 유사한 내용의 ‘청정경쟁법’ 입법절차를 진행 중인데, 현재...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탄소중립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성과를 인정받았다.
무보는 13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개최한 '2023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정보공개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역할 강화됨에 따라 녹색경영과 녹색금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지난달 14일 수주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는데, 인도 시기는 2028년 2월이다. 삼성중공업 역시 6월에 수주한 LNG 운반선 2척의 인도 시기를 2028년 2월로 잡았다.
조선사들이 신규 채용에 힘쓰고 있지만, 인력 부족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조선사들은 1만4359명의 신규...
이번 사업에는 금호건설의 자체 개발 바이오가스화 기술인 ‘KH-ABC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처리시설의 문제점인 악취와 높은 운영비를 크게 개선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는 게 사측의 설명이다.
KH-ABC기술을 적용하면 악취 유발 시설을 지하화 할 수 있으며 악취도 저감할 수 있다. 또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전력 생산으로 연간 5억1800만 원,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또한 한국가스공사가 일부 민간사업자에 치우쳐 천연가스 배관망을 제공하지 않도록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기구를 신설해 배관망 운영 중립성을 강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쟁제한적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의료, 자동차검사, 아파트 관리, 천연가스...
용접용 가스, 반도체 세정용 탄산 등으로의 활용도가 높다. SGC에너지는 이미 지난 2021년 액화탄산을 10년간 장기 공급하기로 하는 판매 계약을 완료했다.
SGC에너지는 지난해 5월 570억 원 규모의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사업에 투자를 결정하며 CCU 사업을 본격화했다. SGC에너지의 CCU 설비는 한국전력공사의 이산화탄소 포집 습식 기술을 적용했다. 습식 기술은...
또 강 차관은 “해외원전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한국의 안전한 설계, 시공 및 운영 등 원전 산업 전 주기에 걸친 기술과 경험을 세계와 공유할 것”이라며 “36개의 원전을 건설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조선 등의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며 원전과 신산업 협력 파트너로서 우리나라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지...
◇ 남부발전, 부산 취약계층에 생필품·식품 담은 '희망상자' 전달
한국남부발전은 이달 23일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 남구 취약계층 330세대에 생필품 및 식품 등을 담은 ‘희망상자’ 제작 및 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
'2023년 하반기 희망상자 만들기'란 이름으로 부산시 남구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