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원부자재 가격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
맥주 1위 업체 오비맥주는 10월 11일부터 '카스'·'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 가격을 평균 6.9%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달부터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테라'·'켈리' 등 맥주는 평균 6.8% 인상했다.
뒤이어 무학, 보해양조, 대선주조...
이어 SK(7개), LX・동원(각 3개), 두산·코오롱(각 2개), LG·GS·한진·한국타이어·에코프로·DN·하이트진로(각 1개) 순이었다.
66건의 출자 중 전환집단 내 지주회사 등이 국외계열사를 매개로 지주회사 체제 내 또는 밖 국내계열사에 간접 출자한 건수는 총 25건(각각 8건·17건)이었다.
해당 출자 건수가 많은 전환집단은 SK(7건)이었다. 두산・동원・LX(각 3건)...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공으로 경기한 후 이 사실을 뒤늦게 신고해 물의를 빚었던 윤이나(20·하이트진로)에 대한 징계 감면 여부 판단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14일 제10차 이사회를 열고 윤이나 징계 감면 건을 다뤘다.
KLPGA는 이날 이사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윤이나 정회원 징계 감면 요청 건은 심도...
장 고문은 주식회사 진로에 입사 후 영업사원으로 시작해 하이트주조·주정 대표이사를 거쳐 오비맥주 영업담당 부사장과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재는 파워풀엑스 고문 및 한국마케팅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장 고문은 2018년 책 '진심을 팝니다'를 출간했다. 고졸 사원에서 대기업 CEO 자리에 오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후배 영업인들에게 전수할 영업...
‘참이슬’로 소주 점유율 1위인 하이트진로는 지난달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주력 소주 제품인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은 6.95% 올렸고, ‘테라’와 ‘켈리’ 등 맥주 품목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했다. 국내 가정 맥주 판매율 1위 제품 ‘카스’를 보유한 오비맥주도 10월부터 카스와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6....
예를 들면 지난달 가격 인상 전 기준 하이트진로 참이슬(360㎖) 한 병의 출고원가는 548원이다. 이 경우 주세는 395원, 교육세는 118원, 부가세는 106원이 된다. 이를 모두 합치면 1167원이 출고가다. 소주 한 병에 부과되는 세금(619원)이 출고가의 절반 이상인 셈이다.
반면 수입 증류주의 경우, 수입 신고가격(원가)과 관세만을 더한 가격을 과세표준으로 본다. 국산 소주와 달리...
하이트진로가 영국 대형 유통채널과 손잡고 온라인 소주 판매 확대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영국 슈퍼마켓 ‘세인스버리(Sainsbury’s)’ 88개 매장과 온라인 몰 ‘세인스버리 온라인(Sainsbury’s Online)’, ‘오카도(Ocado)’에 과일리큐르 2종을 입점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세인스버리는 영국 슈퍼마켓 체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로...
3분기 미국법인 매출, 전년比 13.4% 증가K콘텐츠 인기 끌며 한국 주류 문화 확산코스트코ㆍ와인 토탈 등 가정 유통채널 공격적 입점
내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하이트진로가 미국에서 한국 대표 술인 소주 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버번, 위스키, 보드카, 진 등으로 나뉜 미국 증류주 시장에서 소주를 한 카테고리로 만들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맥주 ‘켈리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한정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 디자인에는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북유럽 덴마크 감성을 더했다. 켈리의 맥아 원산지인 덴마크 국기를 오마주한 하트 모양 엠블럼을 적용하고 눈 내리는 배경에 눈사람과 산타클로스 캐릭터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했다.
켈리 크리스마스...
하이트진로는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 장관상’과 ‘식음료 부문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캐릭터콘텐츠 부문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을 수상하는 등 3관왕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을 받게 됐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하는...
롯데칠성음료의 새로(16도)나 하이트진로의 진로이즈백 제로슈거(16도) 보다 도수가 1.1도 낮다.
20일 오후 기자가 방문한 팝업 매장 ‘플롭 선양’에는 평일임에도 선양 소주 체험을 즐기려는 이들로 입구부터 북적였다. 17일부터 시작된 이 팝업은 이번 주말까지 벌써 방문객 3000여 명이 찾았다.
팝업에 입장하자 직원에게 가장 먼저 물길을 따라 왕관 모양의 보트가...
NH투자증권은 14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원가 측면에서 부담은 지속되고 있으나 실적 측면에서 바닥은 지났다고 말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8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544억 원, 435억 원을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 감소 추세가 이어졌지만 시장 컨센서스 대비해선...
그동안 오비맥주 카스, 하이트진로 테라 등에 밀려 부진했던 '클라우드'의 부진을 새 맥주로 씻어낼지 주목된다.
제품명 크러시(KRUSH)는 ‘반하다’, ‘부수다’ 라는 뜻의 영단어 ‘Crush’에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브랜드 ‘클라우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알파벳 ‘K’를 더했다. ‘낡은 관습을 부수고, 새로움으로 매혹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9일부터 참이슬, 테라 등 하이트진로가 생산하는 일부 주류 제품의 가격이 오른다.
하이트진로는 이날부터 소주와 맥주 제품 가격을 평균 6.8% 인상한다고 밝혔다.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는 6.75%, 테라와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는 평균 6.8% 인상된다. 인상되는 소주 제품들은 360㎖ 병 제품과 1.8ℓ 미만 페트병류가 대상이다.
이번 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