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전일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입주공간’ 건설 현장에서 정정훈 사장이 시공사, 건설 사업관리단 등 관계자들과 함께 여름철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영진 주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과 전반적인 안전조치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 사장은 체감온도 31도 이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다.
삼성물산은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을 대폭 강화해 고용노동부의 폭염 안전 5대 수칙인‘물·그늘(바람)·휴식·보냉장구·응급조치’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그늘’ 확보를 위해 혹서기 휴게시설 설치기준을
삼성重, 카타르 선주와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조선소 온열 질환 예방 위해 푸드트럭 운영
삼성중공업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챙기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수박 화채와 이온 음료를 즐기는 '시원해요,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25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거제조선소 곳곳에는 푸드트럭이 배치돼 1만2000명 분의 수박 화채와 시원한 이온 음료가
한신공영㈜은 지난 24일 평택 브레인 시티 공동 7블럭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7월 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중대재해 예방 의지를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목표로 임직원 및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중대재해 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무재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지하철 9호선이 야외 작업자의 여름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기지 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무더위 쉼터는 냉방 기능을 갖춘 휴게 시설로 직사광선 아래서 일하는 야외 작업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설치됐다. 내부에는 냉수와 이온음료, 얼음물 등이 비치돼 있어 체온 조절과 탈
HJ중공업 건설부문은 24일 서울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하여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보건 상생 협력방안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협력사 시상과 안전보건 정책 교육,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 방안 및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
휴식 의무화 담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시행열 스트레스에 맞춤형 전략 필요성 제기노동자 “말 아닌 실제 작업 중지 필요”
폭염을 재난으로 규정한 더불어민주당이 노동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정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민주당은 ‘2시간 작업 후 20분 휴식 의무화’에 법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만큼 개선책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을지키는민생실천위원회
aT센터서 물가 대책 현장 간담회김병기 “물가안정·유통혁신에 앞장설 것”쿠팡 물류 자회사도 찾아 ‘택배 없는 날’ 당부
여당이 농수산물 유통 체계의 디지털 전환이 골자인 '온라인 도매시장법' 처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서울 서초구 AT센터 1층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건설 등 고위험 사업장 안전 5대 수칙 준수 점검고령농업인 등에 낮 시간대 농작업 중단 권고500억 폭염대책비 지원...관계기관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정부와 여당이 15일 7~8월 전기 누진세 구간을 완화해 폭염 대비 냉방비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폭염 대책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누진제 구간은 현재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건설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한 현장점검과 물품지원 등 대응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은 이날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여부를 직접 점검했다.
폭염 안전 5대 수칙은 △시원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2시간마다 20분 이상
서울시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근로자 보호를 더 강화한다. 시는 관련 공사장 등에 폭염 기본수칙을 홍보하고 현장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서울시는 13일 혹서기 건설공사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까지 폭염 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과 현장점검을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폭염 시 근로자에게 2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5년 여름철 학생 안전 강화 종합 대책’을 마련해 14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아파트 화재 사고와 폭염 경보 발령 등 여름철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잇따르자 학교 안팎에서 학생들의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우선
경기도는 118년 만에 수도권을 덮친 극한 폭염에 대응해 공사장 작업 중단,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 등 긴급 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폭염을 도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판단하고 김동연 도지사 지시에 따라 선제적이고 유효한 긴급조치를 마련했다”며 “공사장 안전강화 등 핵심대책 4가지를 즉시 시행
고용노동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제631회 규제개혁위원회에서 체감온도 33℃ 이상일 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을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규제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고용부의 권고사항 반영과 올해 폭염 확산세를 고려해 원안에 동의했다. 단, 규정 준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
그리스, 40도 넘기면 배달 서비스 강제 중단일본, 바람 잘 드는 옷차림 권고중국, 폭염 수당에도 고용주 눈치에 현실적 어려움미국, ‘버디 시스템’ 등 주마다 다양한 대책
평년보다 강력해진 폭염에 세계 각국이 노동자 구하기에 한창이다. 10일 주요 외신을 살펴보면 각국 정부는 일정 온도를 넘기면 작업을 강제 중단하게 하는가 하면 옷차림까지 살피는 등 근로자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선호도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 구제, 무더위 대응 등 국토교통부 소관 정책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보호에 주력한다.
국토교통부는 10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서민 주거 지원 정책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민석
정부가 폭염 고위험 사업장에 350억 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고 여름철 가격・수급 변동이 예상되는 배추・과일 등 주요 품목을 집중 관리한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경제와 국민 안전에 관한 대응 상황을 중점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최근 먹거리 등의 물가상승률이 높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전날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 사장은 이날 휴게실과 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와 냉방기, 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
기획재정부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에 '공공계약 업무처리지침'을 시달했다고 9일 밝혔다. 폭염이 발생하면 공공공사 일시적 정지 등 공공 발주기관이 시행해야 하는 조치사항을 권고하고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공공 발주기관은 시공업체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 지침 등 옥외작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