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오츠카가 국가적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동아오츠카는 4일 정부세종청사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도 재해구호계획 수립지침 설명회’에서 2025년 재해구호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2년부터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폭염 안전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름철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 왔다. 올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가평 수해 복구 지원, 무안공항 참사 지원, 강릉 가뭄 피해 긴급 지원 등 국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안전 증진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동아오츠카의 이 같은 사회공헌 활동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1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긴급 지원을 시작으로 2017년 포항 지진, 2019년 강원도 산불, 2020년 코로나19 확산 등 국가적 위기 때마다 재난 현장을 찾았다.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서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고 2024년에는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및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펼쳤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은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역할은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의미 있는 지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