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 이후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 기온이 19도 이상 오르면서 반짝 초봄 날씨가 나타나기도 했다.
다만 이날부터 전국적으로 남쪽과 북쪽의 고기압 영향을 순차적으로 받으면서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우선 따뜻한 남풍으로 인해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충북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오전 기준 1500여 명이 입장했고 속초와 양양, 평창, 정선 등 강원도 유명 리조트에는 스키와 보드를 타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포근한 날씨 덕분에 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해수욕장에도 인파는 몰렸다.
그 밖에도 경기 파주 용미리 공원묘지와 대전현충원, 충북 청주 목련공원 등에 성묘객들이 몰리면서 혼잡함을 보였다.
서울관광재단은 맑고 포근한 날씨가 예보된 설을 맞아 서울에서 즐기기 좋은 문화공간 5곳을 소개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묶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좋다. 설 연휴 ‘김구림 전’, ‘올해의 작가상 2023’. ‘백년 여행기’ 등 전시가 마련돼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설 당일 서쪽 지역 중심 눈비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수준
이번 설 연휴 내내 전국이 큰 추위 없이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설날 당일에는 경기·충청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눈과 비가 내리겠다.
9일 기상청은 설 연휴 내내 우리나라가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라고 예보했다.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풍수지리로 유명한 통일신라 시대의 대가 도선국사가 창건한 만큼 도갑사는 지리적으로 산과 물에 안긴 모양세로 겨울에도 포근한 느낌을 준다. 국도 50호 해탈문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제를 보유해 볼거리도 풍부하다.
도갑사 주변 도갑계곡을 따라서는 1km 남짓 되는 거리로 조성된 도갑사 자연관찰로가 자리한다. 자연관찰로는 습지와 계곡 주변에 위치, 식생이...
설 연휴 기간인 금요일(9일)부터 다음 주 월요일(12일)까지 대체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설 당일인 토요일(10일)에 약한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은 7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열고 “연휴 기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귀경이 시작되는 토요일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목요일(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입춘을 맞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다 제주도와 전라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최저·최고 기온은 1~10도로 평년보다 비교적 포근한 기온이 나타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10도, 제주는 12도 등 전국의 낮 기온이 대부분 10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절기상 입춘(立春)을 하루 앞둔 3일 한낮 기온이 11도까지 올라가며 포근한 겨울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5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상된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2~9도)보다 기온이 1~8도 높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기온이 2~7도 높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가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제주도는 2일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새벽부터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와 2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3도 △인천 영하...
수요일인 31일 낮 기온이 최고 13도까지 올라가면서 포근하겠다. 30일부터 충청 이남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31일 오전 대부분 그치겠으나 곳에 따라 밤까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예상된다.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기온이 6~8도 높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부산·울산·경남 5~10mm...
토요일인 오늘(27일)은 오전 전국이 영하권에서 출발해 오후 평년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평년(최저기온 -12~1도, 최고기온 1~8도)보다 기온이 1도 안팎 높겠다.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의 기온은 10도 이상으로 올라가겠다.
동해안과 경남권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이번 주말은 큰 추위 없이 지나갈 전망이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강원 내륙ㆍ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당분간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 내륙은 -5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예상 최저...
제주에도 한라산 등에 30㎝가 넘는 폭설이 쏟아지는 등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충남 서해안의 예상 적설량은 2~7㎝, 전북 동부는 3~8㎝다.
눈은 23일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10도를 밑도는 한파는 25일 오전까진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기온은 점차 올라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고, 주말인 27~28일에는 다시 평년을 웃도는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나타나겠다.
지난주부터 전국적으로 눈 또는 비가 내리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다 다시 맹추위가 찾아오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도계량기 동파나 누수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방한용품 등을 미리 채워놓아야 한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주말 이후 기온이 급강하게 된다”라며 “이번 주 평년보다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근한 날씨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다가 22일부터 기온이 내려가 추워진다. 일요일은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가운데 특히 강원 산지에는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 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고 저녁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산지, 경북...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평년(최저 -11~0도, 최고 1~8도)보다 기온이 최고 8도 높아 포근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부터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 경기 남동부 등 수도권과 강원 남부, 충남권 남부, 충북은 오전에 전라권은 오후에 경상권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내리는 곳의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