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에서는 전날 역대 최다인 4813명의 신규 환자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3787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메릴랜드·펜실베이니아주도 각각 1000명을 웃도는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한편 미 존스홉킨스대학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17만6416명, 사망자 수는 14만6418명을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로 인해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지역의 실업률이 급등했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밖에 없다.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추이가 재선에 실패한 조지 H.W. 부시와 지미 카터 전 대통령과 비슷하다고 전하고 있다.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선거도 주목해야 하는데, 미국의 경기 회복이 지연된다면 민주당이 행정권력과...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기준 국가별 재생에너지 보급 비용은 독일이 32조8000억 원, 영국은 12조1000억 원, 미국 뉴욕과 펜실베이니아주(2016년 기준)는 각각 6000억 원이다. 이들 국가는 모두 재생에너지 비용을 소비자 전기요금으로 거둬들였다.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기 요금 현실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연료비 연동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NIH 패널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백신 개발팀에 참여 중인 폴 오핏 펜실베이니아 아동병원 백신교육센터 소장은 “백신이 45명에게 안전한 것은 맞지만 2억 명에게도 안전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우려했다. 이어 “부작용이 없는 것은 확인했지만 얼마나 효능이 있는지 여전히 알 수 없다”며 “임상 3상에서 확인해봐야 아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1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번 소송전에 참여한 주는 ▲콜로라도 ▲델라웨어 ▲오리건 ▲뉴멕시코 ▲위스콘신 ▲버몬트 ▲미시간 ▲메릴랜드 ▲코네티컷 ▲일리노이 ▲펜실베이니아 ▲버지니아 ▲네바다 ▲미네소타 ▲뉴저지 ▲로드아일랜드 ▲매사추세츠와 워싱턴D.C.다. 이들은 이날 보스턴 연방지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막기 위한...
지금까지 격전지로 꼽히는 주는 미시간주, 펜실베이니아주, 위스콘신주, 플로리다 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애리조나주 등 6곳이다. 지난달 26~28일 CNBC와 체인지 리서치의 공동 여론조사 결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6곳에서 모두 트럼프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격전지를 찾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정부가 보여준 대처와 경제 성과를...
특히 플로리다, 미시간,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 등 4곳에서는 두 사람의 격차가 약 6%포인트 이상 벌어졌다. 이들 지역에서는 바이든이 격차를 점점 더 벌리고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은 전했다. 나머지 노스캐롤라이나와 애리조나에서도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가 각각 2.4%포인트, 4.0%포인트 차이로 더 우세했다.
8개 기관의 전국 여론조사 평균에서도...
이날 외신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은 이노비오가 VGXI를 상대로 제기한 '백신 생산에 필요한 핵심 제조정보를 넘겨라'는 요청을 기각(deny)했다.
이노비오는 앞서 VGXI가 코로나19 백신을 대규모로 생산하는 데 필요한 핵심 정보를 넘기지 않는다는 이유로 미국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당시...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FDA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은 코로나19 감염 방지 코 스프레이 치료제 ‘GLS-1200’을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임상연구센터에서 첫 번째 임상시험대상자에게 투약했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15.46% 급등했다.
제넥신도 관계사인 네오이뮨텍이 최근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1상 시험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17.93...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한인 상점은 심야 약탈의 대상이 됐는데요. 특히 ‘뷰티서플라이’ 업체 30여 곳이 약탈 피해를 봤습니다. 이곳은 흑인 여성들의 필수품인 가발과 미용용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인 만큼 시위대의 표적이 됐죠. 중장비까지 동원해 트럭째 약탈해간 터라 피해액은 약 240억 원에 달합니다.
코리아타운이 있는 LA도 마찬가지인데요....
필라델피아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경찰 휘장을 장착한 장갑차가 시내에 등장해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발사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 진압을 위해 군대 동원도 불사하겠다며 초강경 대응 방침을 내놓자마자 무력이 총동원된 것이다.
‘잠 들지 않는 도시’ 뉴욕시를 비롯해 일부 도시에는 야간통행금지령이 내려졌고, 불야성을 이루던 주요 도시에는...
한편 책의 엮은이인 채수찬 센터장은 KAIST 대외부총장이다. 1985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라이스대학교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했다. 경제학자로서 다자협상이론 분야에 다수의 논문이 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전국 최다득표로 당선돼 정무위원과 재경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08년부터 KAIST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지난 5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허니웰의 마스크 공장을 방문했을 때와 14일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 있는 의료기기 유통업체 오언스앤드마이너 물류센터를 찾았을 때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비판을 받았다.
마크 펜스 부통령도 지난달 말 메이요클리닉 방문 당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 비판 대상이 됐다. 그러나 펜스는 수일 뒤 제너럴모터스(GM) 공장...
미국 코로나19 사태 초기 발생지인 서부 워싱턴 주 주도인 올림피아에서 약 2500명 시위자가 봉쇄 항의시위를 벌였으며 펜실베이니아와 애리조나, 콜로라도 등 다른 주에서도 시위대가 주의회 의사당에 모여 셧다운 중단을 요구했다.
BBC는 시위 주최자들이 대부분 보수적이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편이며 총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가장 상황이 심각했던 뉴욕주는 경제 재개에 대해 여전히 조심스러운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주는 일부 상점·사업자의 영업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전날 사망자 수가 478명으로 여전히 많지만 입원 환자와 중환자는 감소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미국에서 가장 공세적인 항체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미국 뉴욕주와 뉴저지주, 코네티컷주, 로드아일랜드주,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주 등 6개주 주지사들은 이날 오후 전화회의를 갖고 경제 정상화 계획 조율을 위한 실무그룹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주는 대부분 비필수 사업장에 대해 재택근무, 자택 대피령,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특히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주는 식당 등 대중시설의 영업 제한과 일정...
스미스필드 외에 다른 육류업체들도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영업 중단에 들어갔다. 잇단 공장 폐쇄로 미국 내 육류 공급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미 육류 가공업체 JBS는 펜실베이니아 소고기 가공 공장을 폐쇄했다. 글로벌 식품업체 타이슨푸드도 20명의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아이오와주 돼지고기 공장 가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지난 3일에는 펜실베이니아주 델라웨어 리들리 타운십 공장의 가동을 2주간 중단한 후 오는 20일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잇단 추락 사고로 보잉 737 맥스의 운항 중단이 장기화하자 1월에는 워싱턴주 렌턴에 위치한 737맥스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항공 수요 급감에 주문 취소가 잇따르면서 자금 사정이 악화한 보잉은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고용 동결, 초과...
이밖에 펜실베이니아주에선 1597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총 환자 수가 1만17명으로 늘었다. 다른 코로나19의 확산지로 부상하고 있는 뉴올리언스가 속한 루이지애나주에서는 하루 새 2000여 명의 환자가 증가하며 총 감염자가 1만2496명이 됐다. 사망자도 409명으로 늘었다.
마이클 파슨 미주리 주지사는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펜실베이니아주와 매사추세츠주, 일리노이주, 코네티컷주 등에서도 하루 새 환자 1000명이 추가됐다.
주별로 보면 뉴욕과 뉴저지에 이어 미시간주가 1만2744명, 캘리포니아주가 1만2224명, 매사추세츠주 1만402명, 루이지애나주 1만297명, 플로리다주 1만268명 등의 순이었다.
누적 환자 수가 1000명이 넘는 주는 29개에 이른다. 자택 대피령이 발령된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