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택의 대체재로 ‘풍선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2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대책 이후 거래 물량이
국내 최대규모의 PF사업으로 꼽히는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면서 관련 업계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은 오는 2022년 10개 블록의 개발 완료를 앞두고 마지막 남은 7-1블록과 17블록에 대한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7-1블록과 17블록에서는 오는 11
‘수도권 2기 신도시’가 추석 이후부터 연말까지 대규모 물량을 쏟아낸다. 수도권 2기 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원하는 수요층이 많은 만큼 향후 분양시장의 바로미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추석 이후 수도권 2기 신도시에는 16개 단지 1만8621가구(총 가구 수 기준)가 분
신한금융투자는 8일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에서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인 ‘신한알파리츠’ 상장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한알파리츠는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판교 알파돔 6-4블록’과 오피스 빌딩인 ‘알파돔시티’ 등 부동산에 간접투자하는 상품이다.
지난 달 약 5000억 원의 규모 중 1140억원에 대해 일반공모를 진행했다. 당시 역대 공모
신한알파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8일 장 초반 공모가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29분 현재 신한알파리츠는 공모가 5000원 대비 3.20%(160원) 오른 5160원에 거래 중이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해 12월 설립된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REITs·리츠)다. 성남 판교 알파돔시티 6-4블록 빌딩, 용산 더프라
신한은행이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알파돔시티 네이버 사옥에 '무인화 점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고객은 디지털 키오스크 화상상담으로 통장·카드 발급, 투자상품 상담 등을 받는다. 현금 입출금 업무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한다. 특히 고객 사생활을 고려해 디지털 키오스크를 독립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신한은행은 2015년 시중은행
신한알파리츠가 공모 청약을 앞두고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공모 상장 리츠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신한알파리츠의 흥행 여부가 향후 관련 시장 성장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리츠운용은 전날 ‘㈜신한알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신한알파리츠)’ 일반 청약을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가는 5000원으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1년간 준비한 공동 투자 청사진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6월 상호 5000억 규모 지분 투자를 통한 전략적 제휴를 깜짝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사업과 전략 구성은 비밀리에 진행해 왔다. 이후 8개월이 지나서야 두 회사는 투자 대상과 사업 형태를 하나씩 공개하기 시작했다.
미래에셋대우와 네이버가 2월부터 최근
네이버가 판교 인근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입주할 계획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오는 7월께 판교 알파돔시티 6-4구역의 신축 건물 6개 층을 임차해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네이버와 계열사 등 직원 약 2000여명이 순차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인원을 분산배치하는 것은 직원 수가 최근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다.
글로벌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국내 대형 프로젝트 잇따라 수주 성공했다.
17일 희림에 따르면 성남시 판교 알파돔 6-1, 6-2블럭 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세운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인천국제공항 4단계 확장공사 등 국내 대형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지난 한달 간 약 677억 원 규모의 설계 및 CM용
네이버가 전략적 제휴관계에 있는 미래에셋대우의 부동산 펀드에 2000억 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네이버는 미래에셋의 사모펀드(PEF) ‘미래에셋맵스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신탁 62호’에 1963억 원(지분 45.1%)을 출자했다.
이 펀드는 판교 알파돔시티의 6-2구역 개발에 투자하는 목적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오피스시장에 역대 최대 수준의 물량이 쏟아져 대규모 공실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3일 신영에셋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과 수도권에는 215만㎡ 규모의 오피스가 공급된다. 지난해(183만5007㎡)보다 17% 많은 역대 최대 공급량이다. CBD(도심권)에 14만㎡를 웃도는 센트로폴리스가 들어서고, GBD(강남권)에 삼성생명
“광명역 어반브릭스는 그간 험난했던 LH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비주거 부문 사업을 완전히 성공시키는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
광명역세권 중심에 들어서는 어반브릭스 시공을 맡은 태영건설 관계자의 말이다. 실제 LH는 성남판교 알파돔시티, 아산배방 펜타포트 등 복합단지 비주거 부문에서 큰 손실을 봐야 했다. 복합단지 개발에 있어 수익성이 좋은
유진투자증권은 20일 SK디앤디에 대해 지식산업센터, 비즈니스호텔 등 도시재생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원을 유지했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성수동 지식산업센터 부지매입은 장기성장성을 가져다 줄 것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리던 건물 형태로 고급ㆍ대형ㆍ첨단화로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가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새 정부의 핵심정책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문재인 정부의 공약 중 LH와 관련된 주요 공약은 ‘공적임대주택 85만호 공급’, ‘도시재생뉴딜’, ‘스마트시티 조성 확산’ 등이다. LH는 임대주택 공급 부문을 제외한 도시재생뉴딜과 스마트시티 조성 부문을 보완하기 위해 행복주택본부를
LH의 PF사업장이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성과금은 많이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현장들에는 LH 출신 인사들이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상황이다.
5일 국토교통위원회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수행중인 8개 PF 사업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적자금액 총액은 1조 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일 SKT 분당사옥에서 알파돔시티자산관리, SK텔레콤과 ‘성남판교 복합단지내 K-스마트시티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0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한국형 스마트시티 해외진출 확대 방안’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을
건설사들이 유동성 확보를 목적으로 사옥 매각에 나서고 있다. 알짜 지역에 위치한 매물들이 대부분이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하다.
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스코건설, 삼성물산 등이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사옥 매각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최근 송도사옥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설립했던 특수목적법인(SPC) 피에스아이비의 3567억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이번 주부터 대리급 이상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계속되는 감원과 주택사업 규모 축소로 결국 주택사업에서 손을 떼려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또다시 흘러나오고 있다.
2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회사 측은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 사옥에서 희망퇴직 설명회를 열었다.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세 번째로 희망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리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7일 경기도 판교 알파돔시티 사옥에서 희망퇴직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지난해와 올해 초에 이어 세번째로 희망퇴직 절차와 조건을 직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약 800명, 올해 초 약 600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