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딸 김주애에게 ‘조선의 샛별 여장군’이라는 칭호를 부여했다는 보도와 관련 “딸을 후계자로 임명하는 내부 절차를 끝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선의 샛별’은 북한이 김일성의 초기 혁명활동을 선전하면서 썼던 표현으로 김정은도 어린 시절 ‘샛별 장군’으로 불렸다. 북한이 4대 세습을 염두에 두고...
앞서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다가 해제된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 등의 당협위원장 복귀 여부가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당협위원장이 일정 수위 이상 징계를 받을 경우 곧바로 사고 당협이 되도록 명문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 지역구 후보자 공관위원의 ‘겸직’ 조항을 삭제해 비례대표 후보자가 공관위원을 함께 맡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공관위...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선출직 최고위원을 다시 뽑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태영호 의원이 각종 설화로 인해 지난 5월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후임에 김가람 최고위원이 선출됐다.
이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국민의힘은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최고위원을 선출할 예정이다.
당 관계자는 “이번 주 목요일 최고위 회의 때 이와 관련해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태영호 전 최고위원이 사퇴했을 때, 국민의힘은 당헌·당규에 따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선거를 치렀다. 당시 청년 원외 인사 3명이 출마해 호남 출신 김가람 당 청년 대변인이 최고위원으로 선출됐다.
김 최고위원과 함께 당원권 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던 태영호 의원은 8월 징계가 해제됐다.
김경진 혁신위원은 “인 위원장과 혁신위는 유승민 전 의원도 그렇고, 이 전 대표도 만날 의사가 충분히 있다”며 “당내 발전과 통합을 위해 만남을 회피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혁신위가 이러한 의사를 밝히자 이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권을 장악하기...
“하마스 민간인 살상 규탄...우리는 북한 대비해야”태영호, 북러 불법 무기거래 규탄안 발의윤재옥 “북한인권재단 공전 사태 끝내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 중러 정상회담까지 이어지며 북·중·러가 밀착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은 연일 ‘북한 때리기’에 집중하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구하고 나섰다.
19일...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한정애·이헌승·태영호), 개를 ‘가축’의 정의에서 제외시켜 개 농장 운영 근거 자체를 없애는 축산법 개정안(박홍근·이용빈)도 국회에 제출된 상태다.
◇ 이르면 연내 통과…與, 내주 ‘결의안’ 채택 검토 중
농해수위는 제출된 4건의 특별법을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해 병합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 의원이 제출한 특별법의 경우...
“野 막말 의원, 이 대표가 책임지고 출당·의원직 박탈해야”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단식 8일째를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농성 현장을 찾아 자신에게 막말을 한 민주당 의원에 대한 출당 및 의원직 박탈을 요구했다.
태 의원은 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 설치된 민주당 단식농성 천막을 찾아 이 대표에게 면담을 요구했다. 전날(6일) 진행된 국회...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도 “문재인 정부도 IAEA 기준을 말했고, 우리 정부도 그 기준을 놓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마치 윤 정부가 들어서서 모든 것이 새로 생긴 것처럼 하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한미일 정상회의를 두고도 야당은 ‘얻은 게 없다’는 취지로 지적을 이어갔고, 여당은 외교‧안보 등에서 포괄적인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민주당...
이후 치료와 자숙의 시간을 갖던 할리는 14일에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마약 토론회에 참석하며 4년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17일에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약은 절대 손을 대서도 안 된다”라며 자신의 경험담과 마약의 심각성에 대해 경고했다.
1988년에는 한국인 아내와 결혼한 후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하지만 2019년 4월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돼 그해 8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14일에는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마약 토론회에 참석하며 4년 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국민의힘 김재원‧김병민‧장예찬 최고위원과 권성동‧태영호‧주호영‧윤한홍‧김도읍‧허은아 의원, 김성태 전 의원 등도 조문을 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장제원 의원 등은 이틀 연속 빈소를 찾았다. 윤 원내대표는 장례식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 의원들도 많이 와 계시고, 다른 정당에서도 (조문을) 오시니 (오늘도 왔다)”고 말했다....
하 씨는 이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최한 ‘해외 청년들에게는 술보다 흔한 마약’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하 씨는 “미국에서 로스쿨을 다닐 때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러 갔는데 사람들이 다 대마를 피우고 있었다. 깜짝 놀라 어떻게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여기는 너의 고향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는 조성남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는 가운데 할리는 자신의 경험을 통한 마약의 무서움을 알릴 예정이다.
할리는 2019년 4월 부산경남지역 민방인 KNN ‘쎈소콘’ 녹화가 마지막 공개활동이었다. 이후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월북한 주한 미군과 관련 “오늘부터 ‘지옥의 불시착’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태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떤 이유로 미군 장병이 월북했는지 알 수 없으나 며칠 지나면 자신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것을 금방 알게 될 것이다. 자유로운 사회에서 살던 사람이 북한에 관광객으로...
지난 5월 잇단 설화로 물의를 빚었던 태영호 전 최고위원이 윤리위 회의 직전 사과를 하면서 중징계가 아닌 ‘당원권 3개월’을 받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홍 시장이) 사과를 하셨기 때문에 윤리위가 판단하는 데 어느 정도 참작은 될 수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지도부 관계자는 “징계 개시를 안 할 수는 없을 것이고, 당원권 정지...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9일 태영호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 자리에 40대·호남 출신 청년 정치인 김가람을 영입시켜 외연 확장을 꿰하기도 했다. 김 최고위원은 최고위원직 수락연설 당시 “호남 출신 40대인 저를 선출해 주신 것은 전국 정당으로 가는 시작”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러한 지도부의 노력에도 이날 당내에선 통합 행보와 관련해 불협화음이...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탈북·망명을 타진하는 북한 외교관이나 해외 근무자의 추가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나도 최근 평양에 있는 줄만 알았던 후배들이 그새 한국으로 탈북하여 서울에서 불쑥 내 앞에 나타날 때마다 깜짝 놀라고는 한다"고 밝혔다.
김가람, 70.7% 득표로 1위金 “기성세대와 청년세대 잇는 역할하겠다”
태영호 전 최고위원의 후임으로 호남 출신 40대 김가람 전 청년대변인이 9일 선출됐다. 김 최고위원은 당선 소감에서 “20·30세대와 50·60세대를 잇는 40대로서 기성세대와 청년세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자동응답시스템(ARS)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