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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프린스그룹 등 동남아 온라인 조직범죄에 첫 독자제재⋯개인 15명·단체 132곳
    정부, 프린스그룹 등 동남아 온라인 조직범죄에 첫 독자제재⋯개인 15명·단체 132곳
    ‘태자단지, 망고단지 등 운영’ 프린스그룹 포함‘범죄 조직 자금세탁 관여’ 후이원그룹도 제재 정부가 동남아 지역의 온라인 조직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프린스그룹·후이원그룹 등을 포함해 범죄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곳을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스캠 사기와 유인·감금 등 피해가 누적되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제재 필요성이
    2025-11-27 16:41
  • 환치기부터 편법 자금조달까지...정부,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
    환치기부터 편법 자금조달까지...정부,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
    A 국적의 한 외국인은 서울 일대에서 주택 4채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매매대금 17억3500만 원 중 약 5억7000만 원을 외화 반입 신고 없이 들여오거나 같은 국적 지인들을 통한 환치기 방식으로 조달했다. 또 다른 B 국적 매수인은 서울의 한 단독주택을 125억 원에 매수하면서 전액 예금으로 조달했다고 신고했지만 실제로는 해외 사업소득을 제3국 은행으
    2025-11-17 16:30
  • 제주도 감귤 등 농촌에 베트남 근로자 해마다 '급증'
    제주도 감귤 등 농촌에 베트남 근로자 해마다 '급증'
    제주도 지역농협이 해마다 2배로 늘면서 제주를 찾는 베트남 근로자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17일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도와 협약을 체결한 베트남 남딩성의 근로자를 지역농협이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연결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이 2023년 제주 위미농협에 시범 도입됐다. 시범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됐다.
    2025-11-17 08:24
  • 입국심사 2분이면 끝?…인천공항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문 열었다
    입국심사 2분이면 끝?…인천공항 '자동출입국 등록센터' 문 열었다
    입국장 내 자동등록·자동심사 동시 제공⋯별도 이동 없어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 대상⋯단계적으로 확대 계획외국인 입국자 1700만 명 육박⋯법무부, 시스템 마련 박차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해외입국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심사 등록 절차를 간소화해 입국 처리 속도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법
    2025-11-03 14:40
  • 법무부, 라오스·미얀마행 국민에게도 출국단계부터 취업사기 경보
    법무부, 라오스·미얀마행 국민에게도 출국단계부터 취업사기 경보
    27일부터 라오스·미얀마로 안내조치 확대 시행‘방문 주의 안내문’ 배포 및 긴급 연락처 안내 법무부가 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에게 제공했던 취업 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27일부터 라오스와 미얀마 출국 국민에게까지 확대한다. 법무부는 “이번 확대 시행 조치는 라오스·미얀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취업 사기, 인신매매, 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를 국민이 출국
    2025-10-27 16:32
  • 국힘 "여당보다 더 여당다운 야당으로…李정부 실정 총체적 검증할 것"
    국힘 "여당보다 더 여당다운 야당으로…李정부 실정 총체적 검증할 것"
    국민의힘이 12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총체적 무능과 실정을 낱낱이 밝히겠다”며 전면 공세에 나섰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 107명 모두가 민생 싸움꾼이 돼 국민 삶을 세심하게 챙기고, 치열하게 지적하며 끝까지 바로잡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당보다 더 유능한 야당, 여당
    2025-10-12 14:54
  • "불법 취업 하려고⋯" 밀입국 중국인 8명, 태안서 전원 구속⋯과거 불법 체류 전력 확인
    "불법 취업 하려고⋯" 밀입국 중국인 8명, 태안서 전원 구속⋯과거 불법 체류 전력 확인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이 구속됐다. 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40대 A씨 등 중국인 8명에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A씨를 비롯한 8명은 지난 6일 오전 1시 43분경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22해리(약 40㎞) 해상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그 전날인 5일 오전 10시경 중국 산둥성 웨이
    2025-10-09 00:29
  • 정성호 법무장관, 부산 정책 현장 방문⋯APEC 대비 공항·출입국 등 점검
    정성호 법무장관, 부산 정책 현장 방문⋯APEC 대비 공항·출입국 등 점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1일 부산을 찾아 김해국제공항, 부산교도소, 부산고검·지검 등 주요 정책 현장을 잇달아 방문했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출입국 관리 대책을 점검했으며 마약사범 재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확인, 일선 검찰청을 격려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APEC 정상과 대표단의 원활한
    2025-10-01 21:45
  • 유승준, 멀고 먼 한국행⋯세 번째 비자 발급 소송 결국 항소심
    유승준, 멀고 먼 한국행⋯세 번째 비자 발급 소송 결국 항소심
    가수 유승준(스티브 승준 유·48)의 세 번째 비자 발급 소송이 항소심으로 이어지게 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승준의 비자 발급 거부 처분을 취소하라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LA 총영사관이 이날 항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이정원)는 지난달 28일 유승준이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 취소 청구 소
    2025-09-18 21:20
  • 제주 밀입국한 중국인 검거…해안경계 구멍 뚫렸나
    제주 밀입국한 중국인 검거…해안경계 구멍 뚫렸나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보트를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이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오후 6시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2025-09-10 09:17
  • ‘중국인 무비자 입국’ 소식이 두려운 이유 [해시태그]
    ‘중국인 무비자 입국’ 소식이 두려운 이유 [해시태그]
    “중국인이지?” 상식 밖의 행동으로 눈살이 찌푸려지는 소식이나 기사를 접하면 으레 튀어나오는 말인데요. 중국인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도 쉽게 의심을 거두지 않죠. 그만큼 중국인의 생각과 행동에 부정적인 시선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이 또한 그들이 자초한 것이지만요. 한때 서울 명동 거리는 한때 중국인 단체관광객 이른바 ‘유커(游客)’로 발 디딜 틈이
    2025-09-08 16:38
  • “에버랜드 폭파” 협박 팩스…특공대 수색 후 안전 확인
    “에버랜드 폭파” 협박 팩스…특공대 수색 후 안전 확인
    용인 에버랜드에 폭파협박 팩스가 전송돼 경찰이 특공대까지 투입해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13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로 ‘에버랜드 리조트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도착했다. 출입국사무소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오전 11시부터 특공대 등을 현장에 투입해 정밀 수색을 진행했다.
    2025-08-13 17:26
  • ‘지게차 조롱 피해’ 외국인 노동자, 새 일터 찾는다…28일 최종 결정
    ‘지게차 조롱 피해’ 외국인 노동자, 새 일터 찾는다…28일 최종 결정
    지게차 화물에 묶인 채 들어 올려지는 인권 침해를 겪었던 외국인 노동자가 곧 새로운 일터를 찾게 될 전망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다행히 근무 환경이 좋은 회사 사업장에서 채용 의사가 있어 월요일(28일) 회사를 방문해 취업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국적의 A씨는 2월 26일 전남 나주시
    2025-07-26 16:50
  • 외국인 성폭력사범 강제 국외호송…불법 체류자 1만1253명 적발
    외국인 성폭력사범 강제 국외호송…불법 체류자 1만1253명 적발
    보호해제 1개월前 국외호송 강제퇴거…581일 보호마약 판매‧유통 등 27명…대포차 운전자 18명 검거 법무부는 본국 송환을 고의적으로 거부하던 외국인 A 씨에 대해 최근 출입국관리 공무원이 직접 본국까지 호송해 강제 퇴거를 집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으로 법무부는 강제 퇴거 명령을 받고도 합리적 사유 없이 출국을 거부하는 외국인에 대한 국외 호송 강제
    2025-07-14 11:27
  • 법무부, 31개월간 출국 거부한 불법체류자 호송해 강제 퇴거
    법무부, 31개월간 출국 거부한 불법체류자 호송해 강제 퇴거
    정당한 이유 없이 여권 발급 신청을 거부하며 2년 넘게 불법 체류하던 보호외국인이 강제 퇴거 조치됐다. 법무부는 30일 “불법체류자 A 씨에 대해 대한민국 여행증명서를 발급해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직접 본국까지 호송하는 방식으로 25일 강제 퇴거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018년 4월 관광 목적으로 입국해 불법체류 하면서 무면허 운전을 하는 등
    2025-05-30 13:42
  •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 ‘제2금융권’으로 확대 시행
    등록외국인의 비대면 금융거래가 2금융권에서도 가능하도록 서비스 대상이 확대된다. 법무부는 금융결제원과 협력해 등록외국인이 각종 금융거래를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를 제2금융권(非은행권)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외국인등록증 진위확인 서비스는 등록외국인이 휴대전화 등으로 외국인등록증 확인이 필요한 금융 업무를 볼
    2025-05-30 10:30
  • 엑스페릭스, 신제품 '리얼스캔 SG10'으로 글로벌 이민정책·국경관리 수요 본격 대응
    엑스페릭스, 신제품 '리얼스캔 SG10'으로 글로벌 이민정책·국경관리 수요 본격 대응
    디지털 신원확인 전문기업 엑스페릭스는 최근 개최된 ID4아프리카 2025 전시회에서 세계 최소형 광학식 FAP 60 지문스캐너 ‘리얼스캔 SG10(RealScan SG10)’을 최초 공개하고, 말라위, 에티오피아, 튀르키예, 나이지리아 등 주요 국가의 신원관리 기관들과 실무 협의를 성사시키며 글로벌 국경관리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5-05-26 08:47
  • 엑스페릭스, AI기능 포함 세계 최소형 FAP 60 지문스캐너 ‘리얼스캔 SG10’ 공개 예정
    엑스페릭스, AI기능 포함 세계 최소형 FAP 60 지문스캐너 ‘리얼스캔 SG10’ 공개 예정
    디지털 신원확인 전문기업 엑스페릭스는 20일부터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되는 ID4아프리카 2025에서 세계에서 가장 슬림한 광학식 FAP 60 지문스캐너 ‘리얼스캔 SG10(RealScan SG10)’을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리얼스캔 SG10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된 리얼스캔-G10의 후속 모델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박형 디
    2025-05-19 09:45
  • '병역기피' 유승준, 태진아 어떻게 만났나…투샷에 "한국 오셨냐" 질문 쇄도
    '병역기피' 유승준, 태진아 어떻게 만났나…투샷에 "한국 오셨냐" 질문 쇄도
    가수 유승준이 선배 태진아를 만났다. 27일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롯킹, 태진아 대선배님.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진아와 유승준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유승준은 “사랑은 아무나 하나, 맞지 아무나 하는 게 아니지,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을
    2025-04-27 18:30
  • 크루즈 여행 국내 출발 노선 확대…유인촌 "지역경제 새로운 성장축"
    크루즈 여행 국내 출발 노선 확대…유인촌 "지역경제 새로운 성장축"
    5월부터 제주 강정항에서 승객이 직접 탑승해 해외로 출항하는 크루즈 준모항을 본격 운영한다. 31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는 작년 6월에 발표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방안'의 핵심 추진 과제인 '국내 모항·준모항 상품 선제적 육성'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기항 중심의 크루즈 관광 산업구조로 인해 국내외 크루즈 관광객은 크루즈가 기항하는
    2025-03-3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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