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인 기업은행과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방 사장 선임에 반대했지만, 회사 측의 승리로 돌아갔다.
다만, 사외이사에는 기업은행이 주주제안하고 FCP가 지지 의사를 밝힌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제한적이나마 경영진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게 됐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최씨 일가)은 영풍(장씨 일가)과의 대결에서 1승 1패...
통해 연초 수립한 당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인 ‘비전2030 조기달성 전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라면서 “오리온이란 든든한 동반자와 함께 ‘리가켐바이오’란 새 이름으로 글로벌 톱 ADC 회사로 조기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이번 유상증자 및 구주대금 납입 완료에 따라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73%를 확보해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통해 연초 수립한 중장기 성장전략인 ‘VISION 2030 조기달성 전략’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든든한 동반자 오리온과 함께 ‘리가켐바이오’란 새이름으로 'Global Top ADC' 회사로 조기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이번 유상증자 및 구주대금 납입이 완료됨에 따라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73%를 확보해 최대주주에 올랐다.
정기선 부회장 3년 재선임 안 통과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목적 추가그룹 차원의 사업 확대 본격화 예상
HD현대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되고 신사업 추가를 위한 정관 변경 안건이 통과됐다.
29일 HD현대는 판교 HD현대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에서 주주 및 기관투자자, 김경배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이날 주주총회는 작년 말 주주명부를 기준으로 소집돼 최대 의결권자는 홍 회장(지분율 52.63%) 측이었다. 하지만 홍 전 회장 측은 반대표를 행사하는 대신 한앤코에 경영권을 넘겨주는 선택을 했다.
남양유업은 ‘이 땅에 굶는 아이들이 없게 하겠다’는 신념으로 1964년 고 홍두영 전 명예회장이 창업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대리점 물품 강매 등 각종 구설에 오르며...
미래 지향적 사업 의지를 담아 폴라리스AI파마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폴라리스AI파마는 폴라리스오피스∙폴라리스세원∙폴라리스우노∙폴라리스AI 총 4개사가 인수 잔금을 지급하고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존널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의 핵심 경영진인 조성우 회장,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 김영관...
또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ESG경영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 및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하며 주주 편의성을 높였다.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주주 의결권 행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018년 실시된...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은 27일 오전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76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 판매 비트(bit) 수가 두 자릿수 퍼센트까지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에는 전체 D램 판매량 중 HBM은 한 자릿수 퍼센트였다”며 “올해는 계속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에 최대주주에는 화천기공과 서암기계공업이 올랐고, 최대 주주 지분율은 기존 44.54%에서 40.55%로 변경됐다.
앞서 화천기계는 2021년까지 회사 감사를 맡았던 남광 전 감사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로스쿨 동문으로 알려지며 ‘조국 테마주’로 꼽혔다.
이에 한때 주가가 급등하자 조 대표는 화천기계와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과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등이 의결됐다.
지난해 넥센타이어는 연결기준 매출액 2조7017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1870억 원을 기록했다.
넥센타이어는 대내외 어려운 환경에도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중심으로 신차용(OE) 타이어...
회사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는 ‘장외거래’이며, 신주인수계약을 2월 21일에 했으므로 방송법 시행령의 적용을 받아 30일 이내에 최대액출자자 변경승인신청을 진행해야 함에도 과기부는 당사의 승인신청 자체를 받아주지 않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당사와 당사 최대주주 외 1인이 취득한 이번 유상증자 주식은 1년간 보호예수돼 있는, 매매를 할 수 없는...
반면, KT&G의 최대주주인 IBK기업은행(지분 7.11%)은 이에 반대를 표명하며, 손동환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ISS와 한국ESG평가원도 “KT&G의 거버넌스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때 경영진을 견제하고 최대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외이사가 필요하다”며 기업은행 편에 섰다.
대부분 부결…주주제안 동력 사그라드나
삼성물산 등...
광명전기가 최대주주 변경 이후 강세다.
20일 9시 49분 기준 광명전기는 전일 대비 5.11%(125원) 오른 257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광명전기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특수관계인인 조광식 광명전기 회장이 지분을 전량매도하면서 최대주주가 이재광 외 1인에서 이재광, 나반홀딩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나반홀딩스는 경영 참여 목적으로 지분을 인수했으며...
2차 양산 계약 체결
△솔고바이오, 곽종윤 더블홀딩스 대표 경영지배인으로 선임
△아스트,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5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플래스크, 임신영 메종21지코리아 대표 경영지배인 선임
△유비벨록스,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제주맥주, 더블에이치엠과 최대주주 변경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2건 가운데 배당 결의안은 가결됐고, 정관 일부 변경안은 최대주주인 영풍 측의 반대로 부결되면서 부결됐다.
1호 안건으로 상정된 배당 관련 결의안은 62.74%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그러나 2-2호 안건으로 올라온 정관 변경의 건은 53.02%의 찬성을 받았으나 부결됐다. 정관 변경은 특별결의 사항이어서 출석 주주 3분의 2 이상의 찬성을 얻어야 통과된다.
이 안건의 핵심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9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제주맥주는 전일 대비 16.17%(243원) 내린 12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제주맥주는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의 지분 14.79%를 더블에이치엠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75년간 동업자 관계를 유지해오던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와 장형진 영풍그룹 고문 일가는 정관 변경 및 배당 관련 공방전을 벌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이번 주총에 △주당 5000원 결산배당금 지급 △신주 발행 대상을 외국 합작법인으로 제한하는 현 정관 삭제 등의 안건을 상정했다. 고려아연의 단일 최대주주 영풍은 해당 안건이 주주 권리를 침해한다며 반대...
리튜포어스와 판타지오는 이날 별다른 호재는 없었다.
코스닥 기업 플래스크(-29.96%)는 하한가를 기록해 790원에 마감했다. 플래스크 주인이 글로벌 보형물 의료기기 기업 ‘모티바코리아’로 바뀐다.
플래스크는 지난 14일 최대주주인 비엔엠홀딩스와 모티바코리아가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KT&G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변경을 통해 신규 사업목적에 전자상거래법, 통신판매업 및 통신판매중개업을 추가한다.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릴’ 디바이스를 자체 온라인몰에서 판매하기 위함이다. 그간 KT&G는 릴 스토어를 이커머스 등에 위탁운영, 판매해왔다. 하지만 이번 정관 변경으로 위탁운영했던 온라인 매장을 KT&G 공식 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