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박근혜를사랑하는모임) 등이 주축이 돼 구성한 '대통령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 탄핵이 무효라고 주장했다. 주최 측은 "오늘 집회에 160만명이 모였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오후 5시 기준 일시점 최다인원을 1만5000명으로 추산했다.
집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100m 앞까지 행진했고,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상징하는 구명조끼를 입고 총리공관으로 향했다.
한편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등 박 대통령 지지모임 30여곳으로 구성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도 24일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박사모 등 50여개 보수 단체가 참여한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안국역 수운회관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집회 무대 앞에 박한철 헌재 소장의 사진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정의로운 심판하라’고 쓴 펼침막을 걸고 헌재를 압박했다.
이들 단체는 오후 1시 30분께부터 동십자각부터...
앞서 전국 110여개 총학생회 및 학생단체로 구성된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2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대학생 총궐기 선포식을 열고 25일 동맹휴업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이들은 "박근혜 정권이 퇴진하지 않는 한 지난 4년간 실정과 그 속에 묻힌 수많은 범죄와 피해의 진실을 인양할 수 없고, 재벌과 한몸이 돼 청년들을...
민중총궐기투쟁본부, 민주노총 등 1503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7시 기준 서울 광화문 광장에 45만 명이 모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같은 시간 기준 13만5000명이 모인 것으로 추산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202개 중대 1만6000명을 집회 현장에 투입했다.
이들은 오후 6시 '전국동시다발 박근혜 퇴진...
수용하겠다고 대국민 담화에서 밝혔으나 변호사를 통해 수사 일정을 늦추고 의혹을 부인하는 등 호도하고 있다"며 "박 대통령은 범죄 피의자로서 직접 출두해 수사에 임하고 검찰은 철저하게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도 민중총궐기 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7시 중구 파이낸스센터 앞에서 '박근혜 하야 촉구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해당 영상은 12일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열린 '하야 콘서트' 영상이다. 당시 이승환은 가수로 참여해, 관중석의 표 의원에게 '동생'이라고 언급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이승환이 몇 살이길래 표 의원한테 '동생'이라고 하는 걸까"라며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궁금증을 표했다. 이승환은 1965년생으로 올해 52세이며, 표 의원은 프로필상 나이는 51세다....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총궐기에 돌입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협회 측은 “이번 주 어떻게 대책을 추진할지, 조금씩 밑그림이 나올 것이고 이후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나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원은 무등록 중개행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공승배 트러스트부동산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공 변호사가 무등록으로 보수를...
이에 김제동은 "나 때문에 위중해진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종혁은 "아니다. 나는 그런 것 신경 쓰지 않는다. 그런데 주위에서는 '괜찮겠냐'라고 걱정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동은 1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에 MC로 나서,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라고 현 정부에 대해 쓴소리를 보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집회는 정오께 도심 곳곳에서 열린 각계 사전집회를 시작으로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집회, 도심 행진, 오후 7시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문화제 등으로 이어졌으며 공식 행사는 오후 10시25분께 마무리됐다.
공식 행사 이후에도 참가자 중 약 8000여명은 내자동로터리 청와대 방면에서 경찰과 수시간동안 대치, 이 중 1000여명은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