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압도적인 격차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데 성공했습니다. 흙수저 출신임에도 현대건설 평사원부터 사장까지 올라간 ‘샐러리맨의 신화’가 대권까지 잡아 용이 된 거죠.
이명박 전 대통령의 당선에는 샐러리맨의 신화라는 서사, 당시 집권당이던 열린우리당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비토 여론도 큰 영향을 미
부동산 디벨로퍼 디블록그룹(옛 한호건설그룹)이 지난해 12월 개장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회사 보유분 28실 일반 분양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옛 ‘세운 푸르지오 G-팰리스’로 지난해 12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라는 브랜드로 정식 개장한 이후 현재 성업 중이다. 이곳은 서울 중구 산림동과 입정동
5월 황금연휴 기간, ‘펀시티’ 서울이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7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황금연휴 내내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DDP, 노들섬, 북촌문화센터, 서울대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서울이 테마파크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3일 국민의힘의 6·3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낡은 1987년 체제를 바꾸는 개헌을 추진하고, 사전투표제도·국회의원 불체포 특권 등을 폐지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막기 위해 어떤 세력이든 강력한 연대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전당대
1일부터 엿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 도심 곳곳이 놀이터로 변한 서울에서 가족들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해치 1주년 팬파티’는 애초 3일까지였던 행사기간이 연장됐다. 서울시청 로비에서 해치와의 팬미팅은 3일 3회(12:00, 15:00, 17:00) 진행되고, 서울광장에서는 해치의 놀이방, 옷방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은 6일까지 운
부모와 48개월 이하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이 3일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광화문 일부구간 교통도 순차적으로 통제된다.
1일 서울시는 3일 오전 8시부터 ‘2025 서울 유아차 런(Run)’을 광화문, 청계천, 시청광장 등 서울 도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평소 양육에
시민이 직접 제안해 개선된 규제철폐안 중 최우수 사례를 뽑는다고 서울시가 3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4월 ‘규제철폐 온라인 시민제안 접수창구’로 들어온 총 839건 중 ‘막힌 규제 확 푸는 활력제안 10선’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초 규제철폐 100일 대장정에 올랐다. 바닥을 친 민생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자는 취지였다. 1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서울야외도서관이 운영을 시작한 2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광화문 책마당에서 시민들이 독서를 즐기고 있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23일,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장은 5월 4일부터 개장한다. 조현호 기자 hyunho@
광화문, 청계천, 서울광장을 무대로 한 서울야외도서관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더 ‘힙’해져 돌아온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더해 독서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서울시는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인 23일 서울야외도서관 운영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광화문광장 ‘광화문 책마당’과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23일 개장하고, 서울광장 ‘책읽는 서울광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는 20일 부산에서 열린 영남권 합동연설회에서 “민주당의 최동원이 되겠다”며 “모든 힘을 민주당의 승리에 쏟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자신의 뿌리와 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청계천 무허가 판잣집 출신, 흙수저 출신, 열혈 민주당원의 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경제 해결사 김동연이 영남의 도
서울시는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용두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호선 용두역과 동대문구청에 인접했으며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있다. 현재는 홈플러스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청량리·왕십리 광역중심에 있는 대상지 특성을 고려해 주거·문화·상업·업무·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복합기능을 도입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들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앞두고 도심 하천 정화활동에 나섰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20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롯데마트와 슈퍼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계천 수질 개선을 위해 청계광
‘제42회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40점이 발표됐다.
12일 기상청은 공모전에 출품된 총 3509점의 작품 가운데 사진 부문 37점, 영상 부문 3점 등 총 40점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 부문 상위 7개 작품은 심사위원단 점수(50%)와 국민투표 결과(50%) 합산으로 대상(1점), 금상(1점), 은상(2점), 동상(3
삼양그룹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중랑천∙청계천 합류부 일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한강(한강조합)과 함께 원앙 보호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양그룹 임직원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먹이 주기, 쓰레기 줍기, 조류 생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원앙의 서식지 보호에 힘을 보태고, 철새보호구역과 원앙의 특징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삼양그룹은 작년부터
서울 중구가 관내 ‘우리동네 동물병원’을 지정·운영하며 취약계층 반려동물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동네 동물병원’은 개 또는 고양이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반려동물 질병을 조기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육을 포기하며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기초
나경원·우재준 주최 ‘노동개혁 대토론회’당내 계파 무관 與 의원 57명 몰려“가장 밑바닥서 시작” 중도확장 지적 비판
여권 차기 대선후보 지지율 1위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9일 참석한 국회 ‘노동개혁 대토론회’에는 국민의힘 의원 57명이 모였다. 김 장관은 이날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았지만, “무슨 확장성을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공단, 해빙기 맞아 내달까지 시설물 안전 점검드론 등 첨단장비 활용해 ‘안전 서울’ 만든다
서울시설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자동차전용도로 도로시설물 안전 점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점검은 17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동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언주로, 내부순환로, 양재대로, 북부간
서울 송파구가 지난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조성사업' 중요성과 효과를 알리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직접 주민에게 사업을 계획을 알리고 구민 의견을 듣는 소통 자리다. 사업 구간 지역의 직능단체 회원, 가락몰 상인, 아파트 주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