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에는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회장에 취임하고, 2022년 스틸리 어워드에서도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는 지난해 10월 31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열린 미래전략포럼에서 아시아 최초로 ‘리스판서블스틸 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이번...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27일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철강 수요는 지난해 세계 철강협회에서 잔망했듯이 1% 성장해 18억톤을 상회할 것"이라며 "상반기는 주요국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조와 지난해부터 시작된 불경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 실장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차량용 반도체 수급 이슈 등 글로벌 공급망이 수요...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주(9∼13일) 중국 내 철강 가격은 전 품목에서 모두 전주 대비 상승했고, 미국과 유럽연합(EU)도 원자잿값 강세와 철강사의 가격 인상으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국내 철강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
세토피아는 최근 제이슨앤컴퍼니 인수로 철강 신사업을 통한 실적 모멘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호주철강협회는 올해 초 가공되지 않는 철스크랩(고철) 수출을 금지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협회 측은 지난 4일 성명에서 “호주 현지에서 고철을 가공하는 것이 환경과 경제적 기회”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마크케인 회장은 “호주는 제철소들이 고철을 수입하는 이상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수출 금지는 국내 시장에서 가공된 880만 톤의 고철을 추가로...
특히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세계철강협회 회장단으로 함께 활동 중이던 인도 JSW기업 사쟌 진달(Sajjan Jindal) 회장의 협력을 끌어내, 복구 일정을 크게 앞당겼다.
최정우 회장은 지난 10일 포항제철소를 찾아 "단 한 건의 중대 재해 없이 포항제철소 조기 정상화를 이뤄낸 임직원들 모두가 포스코의 자랑스러운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20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수출 기업의 2023년 경영환경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수출 실적 50만 달러 이상의 기업 1327곳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출 기업의 환경이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은 전체의 46.9%로 ‘개선될 것(16.9%)’이라는 응답의 3배에 가까웠다.
수출 1위 품목인...
KEPIC 인증은 대한전기협회가 원자력 발전, 설계, 제작 및 시공에 대해 제정한 전력산업기술기준을 충족할 경우 발행되는 자격 제도다.
조광ILI는 1·2·3 등급 원자력 압력방출밸브 및 라인밸브의 건조, 1·2·3 등급 원자력 부품과 부속물 제작, 1·2·3 등급 원자력 유체조절기/유량제어기의 제작을 할 수 있는 KEPIC-MN을 획득해 원자력 기계 제작에 대한...
현대차그룹은 소형원자로를 비롯해 수소 생산, 전력중개 거래 등 에너지 신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미래 모빌리티용 초고강도 철강제품 및 신소재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UAE 경제협력 확대가 현대차그룹이 추진 중인 소형원자로 사업이 첫 번째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은 “사람들이 자주 만나야...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합작으로 수행한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BOT 사업)는 유럽철강공사협회(ECCS)로부터 유럽 강철 교량상을 수상했다. 양사는 사업 발굴 및 기획부터 금융조달·시공·운영까지 담당하며 고부가가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디벨로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GS건설은 자회사인 GS이니마가...
11일 오전 산업통상자원부는 서울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철강업계, 학계, 연구기관과 함께 작업반 출범식을 진행한다.
작업반은 EU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이 가시화하고, 국제 탄소 규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철강 산업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영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작업반장으로 철강협회와 무역협회, 포스코, 현대제철 등...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2021년 경제성장률 4.1% 중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2.1%포인트(p)다. 전체 경제성장률 중 수출이 절반 넘는 역할을 했단 뜻이다.
그런 수출이 올해 세계 경제 부진 등으로 4% 전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연구원은 -3.1%, 한국무역협회는 -4.0%, 정부는 -4.5%의 수출 감소를 전망했다.
하지만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해 수출을 전년...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3년 오프로드 통상환경에 대비하고 있는가? : 2022년 7대 통상뉴스와 2023년 통상환경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올해 통상 이슈로 △출구가 보이지 않는 미-중 갈등 △미래 핵심 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간 ‘보조금 경쟁’ 격화 △기후변화(탄소) 통상 시대 본격화의 원년 △경제안보 우선의...
이한구 금융투자협회 채권전문위원은 “지난달 한전채 발행 물량도 많았고 국고채 금리도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남아있다”라며 “오는 2월이면 국내 기준 금리, 상반기엔 미국 금리가 정점을 찍겠지만 바로 인하 결정을 내리기는 쉽지 않다. 고금리가 상당 기간 지속한다고 치면 올 1분기가 제일 힘들고, 2분기부터 서서히 금리가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EU의 철강 등 6개 품목에 대한 탄소국경세 도입, 환경·인권 차원의 공급망 실사지침처럼 그동안 주로 금융부문에 국한됐던 ESG(환경보호·사회적책임·투명지배구조)가 이제 글로벌 비즈니스전반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알다시피 한국경제는 세계경제 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다. 올해 바깥 환경이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다보니 우리 경제의 전망도 어둡다....
이날 회의엔 두 부처 장관과 함께 △산업계는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이차전지·자동차·조선·철강 협회장사 △금융계는 산업은행 회장, 수출입은행 은행장, 기업은행 은행장,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은행연합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경제동향과 정책과제’를 시작으로 자동차, 조선, 철강, 이차전지, 반도체 등 주요 산업의 내년 전망과 향후...
이날 협의회에는 김 위원장과 이 장관을 비롯해 대한상의 부회장, 반도체ㆍ이차전지ㆍ자동차ㆍ조선ㆍ철강 협회장 등 산업계와 수출입ㆍ기업은행 은행장과 산업은행 회장 등 금융계 인사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앞서 산업부가 발표한 ‘수출 드라이브’와 ‘100조 원 투자계획 이행지원’의 첫 현장 행보다. 이달 27일 산업부는 2023년 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한국철강협회와 포스코그룹사 엔투비는 28일 철강업계 공급망 강건화 및 ESG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엔투비의 ‘좋은친구’ 프로그램과 연계해 한국철강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ESG경영 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철강산업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의 구매대행 서비스에서...
(무역협회)
프리미엄 소비재 기업들의 수출현장 애로 해소
미래차·친환경·바이오 등 분야 기업 사업재편 승인
지역혁신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균형위 심의·의결
내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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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 위반 수입 난방·선물용품 적발
29일(목)
산업부 장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