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오전 10시 경남 거제시 고현사거리에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오전 11시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신항만수산물관광타운을 찾는다.
이후 부산으로 이동해 부산 강서·사하·북·해운대·기장에서 지역구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줄 계획이다. 전통적인 보수 텃밭이었지만 최근 이종섭·황상무 등 ‘용산발 리스크’로 요동친 부산 민심을...
투표 후 이 대표는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민주연합 비례대표들과 대전7개 선거구 후보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갑 총선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재선거후보 지원을 위한 대규모 집중유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집중유세에서 “대전과 충청은 한반도 정치에서 균형추 역할을 해왔다. 리트머스 시험지 같다고도 한다”며 “그렇다면 중립적으로 객관적으로...
부천에서는 새로운 인물인 박 후보 역시 시장과 지역구 골목골목을 돌며 얼굴과 이름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다.
설 후보는 윤석열 정권과 이재명 대표의 더불어민주당 심판을 위해 한 번 더 표를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신중동역 사거리 고가 밑에서 유세차 연설에 나선 설 후보는 윤 정권 심판론에 목소리를 높였다. 설 후보의 정권 심판 연설에 연설을...
이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대로에서 열린 집중 유세에 참석해 “선관위에 대파를 가지고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가 정치적 상징성이 있다고 한다”며 “요새 선관위 참, 할 일은 안 하고 안 할 일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선관위는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 사례별 안내 사항’이라는...
◇= ‘3선 강동구청장’ 이해식, 정책·공약 집중…“검증된 실력”
지역구 수성에 나선 이해식 후보는 길동에서 시의원을 했고 2008년 강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2018년까지 3선 구청장을 역임한 이력이 있다. 그동안의 의정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밝은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4일 본지가 찾은 이 후보의 선거 캠프 외벽에는 “검증된 실력”...
文 정부 첫 법무부 장관 박상기 이후역대 장관, 22대 총선서 선거판 누벼‘정치인 변신’ 조국-한동훈 연일 설전질긴 악연 재조명…검찰개혁 2라운드판사 출신 추미애‧박범계는 본업으로박성재 현 장관, 공정 선거관리 집중
전‧현 정권 역대 법무부 장관들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판을 누비면서 주목받고 있다.
3일 법무부에 따르면...
걸 본 적이 있는데, 지역에 대해 잘 아는 것 같아 좋다”며 “이 후보도 아파트에 현안 설명회 같은 걸 온 적이 있어서 스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이날은 비가 와 이 후보는 오전 유세 일정을 취소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의왕 부곡도깨비시장 집중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최 후보 역시 같은 시각 인덕원센트럴자이 사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할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로 넘어가 허성무 창원성산 후보와 김지수 창원의창 후보 지지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전날 재판 일정으로 지원 유세 일정을 잡지 않았지만, 류삼영 서울 동작을 후보 유세 현장을 깜짝 방문해 지지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동 중에도 틈틈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원격 유세 지원을 하며 표심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첫날이었던 지난달 28일 첫 집중 유세를 금남시장에서 벌였고, 이 후보도 같은날 이곳에서 출정식을 진행했다.
중·성동을은 2016년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중구와 옥수·금호동이 합쳐진 이후로 여야가 번갈아 승리한 격전지다. 중구 지역은 본래 민주당 계열의 정일형·정대철·정호준 등 3대(代)가 합쳐 14선을 지낸 만큼 진보세가 강한...
김 후보와 함께 유세차량에 오른 우 의원은 “강남갑에서 끊임없이 국민의힘 후보를 당선시켜주니 이젠 자격이 부족한 후보도 강남갑에 보내는 관행이 생겼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가 직접 들었다. 친한 한 여당 의원은 ‘이제 가만히 보니 강남갑은 아무나 (내보내도) 돼’라고 하더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약 홍보에 집중했다. 그는 “어르신...
이 대표는 인천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남 후보 현장 유세 지원을 마친 뒤 중구 영종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조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후엔 자신의 지역구인 계양을 골목을 돌며 유권장와의 만남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대표가 지역에 집중하는 사이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서울 동북권 지역을 돌며 유세 지원에 열을 올렸다. 김 전 총리는...
그간 주요 격전지를 돌며 유세 지원에 집중했던 이 대표가 이날은 지역구 사수에 나선 셈이다. 이 대표는 미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부활절 아니냐. 이 나라도 다시 새로운 나라로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가나안교회 예배 행사에선 원 후보와의 어색한 만남도 이뤄졌다. 이 대표와 원 후보는 예배 내내 서로 눈길도 주지 않았고, 행사장엔 어색한...
계양역 집중 유세에는 300여 명의 선거운동원과 지지자가 모였다. 계양을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간 '명룡대전'이 벌어진 곳이다. 원 후보의 후원회장인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천수 씨 등도 함께 했다.
한 위원장은 "계양에서의 승부가 대한민국에서의 승부"라면서 "그런데 범죄자를 정치에서 치워버리겠다는 사람과...
더불어민주당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대표는 서울 ‘한강 벨트’를,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경기도 ‘반도체 벨트’를 돌면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송파을 유세에서 “대한민국은 이제 254개 선거구가 아니라 하나의 선거구가 됐다”면서...
내가 여러분의 뜻대로 다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3일째 수도권을 집중적으로 돌며 ‘보수층 결집’을 호소하고 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인천에서 미추홀구, 연수구, 중구, 서구, 계양구 지원 유세 후 경기 김포, 서울 강서구와 양천구, 구로구에서도 지원 유세에 나선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표의 행보는 이번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핵심 접전지를 집중적으로 공략해 승기를 잡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이날 송파을 송기호 후보 지지 유세를 시작으로 송파갑 조재희 후보, 송파병 남인순 후보를 잇달아 지원한다.
이어 강동갑(진선미), 광진을(고민정), 중·성동을(박성준), 용산(강태웅)을 돌며 지지를...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두 후보는 양재동에 위치한 양재천 근린공원에서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날 양재천은 서초구에서도 규모가 꽤 큰 축제로 꼽히는 ‘벚꽃 등축제’를 보러 온 시민들로 붐볐다.
둘은 서로를 발견하곤 누구 먼저랄 것 없이 악수를 나눴다. 이전부터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만큼 비교적 훈훈한 분위기에서 인사를 마쳤다. 하지만 짧은 만남을...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이틀째인 29일에도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돌며 집중적으로 유세했다. 그는 이른바 “이·조(이재명·조국) 세력”에 대한 비판 수위를 한층 더 높였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영등포 영진시장삼거리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을 기록하고 비도...
힘이 모여 우리 의정부 발전을 시키고, 거리 이름처럼 의정부 시민의 행복을 위한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4월 10일 꼭 승전보를 올려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도 집중유세로 의정부를 찾아 “국민만 보고 찍으시면 이형섭이, 전희경이 국회로 가고, 우리가 약속한 의정부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며 힘을 보탰다.
개혁신당은 ‘중수청’(중도·수도권·청년) 표심을 공략하면서 ‘정치 개혁론’을 집중적으로 띄웠고요. 조국혁신당은 조국 대표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해운대구 동백섬에서 출정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심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심판’은 이번 총선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듯합니다. 국민의힘은 ‘거야 심판’을,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