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행장은 "몇 달 전 임원회의에서 전임 진옥동 은행장(회장 내정자)이 우리가 이익을 냈던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수료 면제를 제안했는데 저도 적극 동의를 했다"며 "아마 제 의사결정으로 시행이 될 것 같은데 많은 반대가 있겠지만 은행권에 하나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딩뱅크'를 수성해야 할 신한은행의 전략에 대해 한...
신한금융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8일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이 유력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CEO의 '셀프연임'에 제동을 걸자, 이를 의식해 조 회장이 자진사퇴 하는 쪽으로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NH농협금융도 손병환 회장 대신 정부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했다....
새 신한은행장에 '영업통' 한용구 부행장차기 신한카드 사장에 문동권, 2007년 통합 신한카드 출범 이후 최초 내부(LG카드) 출신 신한캐피탈 신임 사장에 이영종 부사장 추천조직개편, 지주회사 경영관리부문 해체… '그룹원신한부문’과 ‘그룹신사업부문’ 신설
내년 출범을 앞둔 진옥동 체재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세대교체를 통한 과감한 인적쇄신과 부회장직...
이날 신한금융은 지난 8일 신한금융지주 회장으로 선임된 진옥동 신한은행장 자리에 한용구 신한은행 영업그룹 부행장을 추천했다. 한 부행장은 1966년생으로 청주고와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한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신한은행 연금사업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금융투자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계열사 대표 인선이 마무리되면 차기 회장에 오른 진옥동 신한은행과 함께 신한금융지주를 이끌게 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20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자회사 CEO 선임을 결정한다. 대상은 이달 말 CEO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자산신탁, 신한저축은행...
연임이 유력시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도 용퇴를 결정하며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회장으로 내정됐고,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자리도 현재 새 인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처럼 연이은 금융지주 회장 교체가 금융권 내 새 인물을 원하는 정부의 시그널이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손태승 회장도 결단을 내릴 수 있다는 얘기다.
이복현...
지난 8일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와 이사회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선정했다. 진 행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지난 6년간 신한금융지주를 이끌었던 조 회장은 신한금융지주를 떠나게 된다. 조 회장은 행원으로 입사해 은행장, 회장자리 까지...
앞서 지난 8일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서는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세번째 임기)을 유력하게 점쳤다.
조 회장의 후보 사퇴와 진 행장 후보 선임을 두고 금융권에서는 다양한 시각이 난무하고 있다. 가장 설득력 있는 것은 조 회장의 결단이 형식상 자진 사퇴지만 사실상 당국의...
[속보] 신한금융 새 회장에 진옥동
다들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 홍보실에서 조차 놀란 분위기였습니다. 기자들도 '멘붕'에 빠졌습니다.
서둘러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곧 조 회장이 스스로 후보 사퇴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신한금융 내부에서도 업계에서도 조 회장의 연임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에 다들 의아하다는...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신한이 '기업시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사에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이날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신한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회의와 이사회를 열고 진옥동 현 행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연임이 유력했던 조 회장이 용퇴를 결정하면서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신한금융그룹 최종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된 것이다.
신한금융의 예상을 깬 CEO인사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 금융권 최고경영자(CEO)들이 대거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사에서 조 회장이 이날 차기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를 정하는...
신한금융의 조직 개편 방안에 관한 질문에 조 회장은 "오늘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결정된 진옥동 행장하고 충분히 상의해서 조직이 탄탄해질 수 있도록 인사와 조직 개편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신한금융 회추위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진 행장은 내년 3월 신한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회장 후보에 내정됐다. 회추위 하루전까지도 조용병 회장의 3연임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나온 대이변이다.
◇ 도덕성ㆍ경영능력 겸비...디지털 혁신도 '강점'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8일 진 행장을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군(쇼트리스트)에 오른...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당초 '3연임'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돌연 용퇴를 선언했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에 내정됐다.
신한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진옥동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추위는 지난 11월 초부터 수차례 회의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해 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압축된 후보들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차기 신한금융지주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신한금융지주는 8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회의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진옥동 현 행장을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유력시 됐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3연임에 실패했다.
회추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진 행장과...
“은행장 4년 동안 추진해 온 ‘고객 중심’이라는 가치가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행되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최종 면접에 앞서 강점을 묻자 이같이 밝혔다.
진 행장은 “다시 한번 이런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 행장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 회장은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과 함께 3년 전인 2019년에도 대표이사 압축 후보군(숏리스트·short list)에 포함돼 최종 면접을 치렀다. 당시 면접 후인 당일 오후에 조 회장이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돼 회장직을 맡았다.
조 회장은 면접에서 어떤 얘기를 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재 이슈들이 결국은 미래에 영향을 준다”며 “현 이슈를 해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