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5대 금융지주회장단에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이 참석했다. 윤종규 KB금융 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최근 이복현 원장과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공매도 전면 재개 필요성을 언급해 시장의 이목을...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회장 간담회'에서 금융지주 회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 김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석준 NH농협금융 회장,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단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책임 경영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해외 주요 은행의 부실화에도 우리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불구, 무난히 선임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임종룡 회장 역시 무사히 우리금융호(號)를 이끌게 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의 금융지주 지배구조 개편도 마무리됐다.
◇쇄신 나선 임종룡=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되면서 임 회장은 지난 24일 주총에서 사내이사 선임 안건이 무리없이 통과돼 3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임 회장은 이날...
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 체결
△아시아나항공, 에어서울에 운영자금 목적 300억 원 대여 결정…이율 6%
△롯데제과, 이영구 대표이사 재선임·이창엽 대표이사 신규 선임
△롯데렌탈, 최진환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일진하이솔루스, 안홍상 대표이사 사임으로 양성모 대표이사 신규 선임
△신한지주, 조용병 대표이사 임기만료…진옥동 대표 신규 선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최대 주주주인 국민연금의 선임 반대의견이 있었지만, 이변은 없었다. 진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고객 자긍심’을 내세웠다. 고객중심 가치를 앞세워 ‘리딩금융’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구상이다.
◇진 회장, ‘고객중심가치->고객 자긍심’으로 확장
진 회장은 23일 취임사를 통해 “신한과 함께하는 것이...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반대에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신임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23일 오전 10시 신한금융지주 본점에서 열린 제 22기 신한금융지주 주주총회에서 제 3호 의안인 이사회 선임 건이 출석 의결권수 과반수와 발행주식 총수 4분의1 이상의 찬성으로 선임됐다. 이 안건에는 진 신임 회장과 정상혁 신임 신한은행장의 선임안이 포함됐다.
이날 진 신임...
이번 시스템 구축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후문이다. 진 내정자는 행장 시절부터 강조했던 내용이 ‘업무성과의 데이터화’였다. 그는 사석에서 “실시간으로 업무성과를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면 업무의 능률이 자연스럽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 평가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고 언급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6일 제3차 수책위에서 POSCO홀딩스·신한지주 등 10개사 의결권 결정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이하 수책위)가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했다.
수책위는 16일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10개사의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 사내이사 등 임원 선임, 정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에 관한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 대상...
“착한소비, 상생의 관점에서 생각했다.”
주문·배달서비스 앱 ‘땡겨요’ 개발을 담당했던 신한은행 직원이 당시 행장이었던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에게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앱 ‘고래’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내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진 내정자는 “열심히 실행해 옮겨 달라”고 주문했다.
땡겨요가...
전 부문장은 이달 취임을 앞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신한은행장 시절부터 디지털부문을 총괄했다.
전 부문장은 2021년 신한은행 부행장으로 승진해 디지털개인부문장을 맡아 신한은행의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DT(디지털 전환)가 금융권의 생존을 좌우하는 만큼 전 부분장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전 부문장은 신한은행의...
한 행장은 지난 4년간 ‘고객중심’의 가치를 되새겨 지속 가능한 은행의 길을 제시한 진옥동 회장 내정자의 ‘고객중심’ 가치의 계승과 발전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을 담아 고객감사패 증정식을 진행했다. 진옥동 회장 내정자와 한용구 은행장은 △40년간 신한과 늘 함께한 장기우수고객 △신한과 함께 동반 성장한 고객 △고객 자문단 등 영업현장 추천 고객...
매일 받는 업무보고는 물론 인수인계를 위해 전임 행장인 진옥동 회장 내정자와도 수시로 만나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한다.
특히 올해는 그간 볼 수 없었던 복합위기가 올 것이란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어려운 시기 막중한 책임을 맡은 만큼 한 행장의 어깨는 무거울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한 행장은 '희망'을 먼저 얘기 했다.
취임 소감을 묻자...
이날 포럼엔 조용병 회장, 진옥동 차기 회장 내정자를 비롯한 전 그룹사 임원 2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 신한금융은 올해 경영 슬로건과 함께 △시니어 및 청년 고객층 증가율 1위 △자본시장·글로벌 국내 최고(top) 레벨 기반 구축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한 디지털을 가치로(digital to value) 달성 △균형 잡힌 인적 경쟁력 확보 △아시아 리딩 환경·사회...
이번 수수료 면제는 지난해 말 새로 취임한 한용구 은행장이 전임 은행장인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의 ‘고객중심’ 경영철학을 계승, 발전하는 첫 사업으로 추진됐다.
한용구 은행장은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리딩 뱅크답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역할을 어떻게 할건지 심도 있게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익을 낸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이체...
한 행장은 "몇 달 전 임원회의에서 전임 진옥동 은행장(회장 내정자)이 우리가 이익을 냈던 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수수료 면제를 제안했는데 저도 적극 동의를 했다"며 "아마 제 의사결정으로 시행이 될 것 같은데 많은 반대가 있겠지만 은행권에 하나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딩뱅크'를 수성해야 할 신한은행의 전략에 대해 한...
신한금융은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8일 진옥동 행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조용병 현 회장의 3연임이 유력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금융지주 CEO의 '셀프연임'에 제동을 걸자, 이를 의식해 조 회장이 자진사퇴 하는 쪽으로 정리했다는 후문이다.
NH농협금융도 손병환 회장 대신 정부 관료 출신인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차기 회장으로 낙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