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거래가 무산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인수 주체의 블라인드 펀드(투자처를 정하지 않고 조성한 펀드) 운용 경력이 핵심 평가 기준으로 떠오르는 분위기다. 단순히 높은 가격을 제시하는 것보다 실제 자금 조달과 거래 종결까지 이어갈 능력과 경험을 갖췄는지가 더 중요해졌다는 것이다.
23일 투자은행
신용정보법 개정안 국회 통과…새도약기금·새출발기금 심사 사각지대 보완 예·적금·증권·가상자산·과세정보까지 활용…“도덕적 해이·형평성 논란 차단"
새도약기금과 새출발기금 등 채무조정기구가 앞으로 채무자의 금융자산과 가상자산 보유 내역까지 확인해 상환능력을 심사할 수 있게 된다. 채무조정 과정에서의 도덕적 해이를 막고 성실상환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줄이기 위한
주주들, 노조 결의대회 맞은편서 집회“주주 재산에 피해 주는 행위”
삼성전자 노조가 성과급 확대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에 나선 가운데, 일부 주주들이 맞불 성격의 집회를 열고 반발에 나섰다. 노사 갈등이 ‘공장 가동 중단’ 가능성으로까지 번지자 주주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것이다.
삼성전자 노조 대규모 결의대회에 반대하는 대한민국 주주운동본부는 23
주행사장 공정률 점검 “7월 말 완공 목표…기반시설 사실상 마무리 단계”엑스포장 논란엔 “8개월 임대 논리 설득력 부족…명확한 설명 필요”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 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행사 컨셉과 교통 대책, 주행사장 선정 논란에 대해 전면적인 재정비를 주문했다. 특히 공정은 상당 부분 진척됐지만, 콘텐츠와 설명 부족, 교통 혼잡 가능
대법, '공범 간 영업비밀 누설'도 별도 범죄로 봐 파기환송 "피해 회사들 막대한 피해 입어...국가 경쟁력에도 악영향"
중국 반도체 업체에 기술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전직 부장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6년 4개월과 벌금 2억원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합의10-1부(이상호 부장판사)는 23일 삼성전자 전직 부장 김모 씨의 산업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신반포21차 재건축) 청약에서는 가장 작은 주택형이 가장 높은 당첨선을 형성했다. 방 2개, 욕실 1개 구조의 13평가량의 소형 평형에 5~6인 가구 최고점 통장이 몰리면서, 현행 청약 가점제가 실제 주거 여건보다 부양가족 수와 기대 차익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구조라는 점이 다시 드러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민주 추미애·박찬대·우상호 '평화지대 협약’접경지는 '희생·규제의 땅' 아닌 ‘평화지대'평화지대협의회 구성·평화경제특구 공조
더불어민주당 경기·인천·강원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접경지를 '상생과 번영의 평화지대'로 재정립하겠다며 공동협약 체결에 나섰다.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 기조를 지방정부가 뒷받침하겠다는 정책 연대 성격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추미애
경실련 동일인 지정 촉구에 '유감'⋯"법인 지정기준 모두 충족""한미FTA 최혜국 대우·투자자 보호 의무 위반 가능성" 주장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달 말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쿠팡이 시민단체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쿠팡은 23일 경제정의실천연합(경실련)이 김 의장의 동일인 지정을 촉구한 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역할 확대를 요구하며 정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통합돌봄 체계가 시행 초기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기존 인력 구조만으로는 현장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의식이 반영된 움직임으로 보인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23일 서울 마포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역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 체계 내 간호조무사 활용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안민석 전 의원이 선출된 지 하루 만에 유은혜 예비후보 측이 선거인단 모집 과정의 대리 등록·납부 의혹을 제기하며 공식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단일화 결과의 정당성을 정면으로 문제 삼은 것으로, 진보 진영의 후속 결속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23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대리인은 이날 경
정부가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의 고도화와 선물시장 도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잡고 전산 시스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시장 고도화 간담회 및 업무 협약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제4기 배출권 시장의 전망을 짚어보고, 향후 도입될 배출권 선물시장의 토대가
회사원 이모(49)씨는 최근 몇 달 사이 어깨 통증이 심해졌다. 처음에는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해 파스를 붙이며 버텼지만, 점차 팔을 들어 올리는 것이 힘들어졌고 밤에는 통증 때문에 잠에서 깨는 날이 늘었다. 머리를 감거나 옷을 입는 일상적인 동작조차 어려워지자 병원을 찾았고, ‘동결견(오십견)’ 진단을 받았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장애인의 날 계기, 교육 차관 서울 면일어린이집 방문유보통합 기반 강화·장애 영유아 지원 확대 방점
교육부가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비장애 영유아가 함께 생활하는 통합보육 현장을 찾아 정책 점검에 나선다.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통합)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장애 영유아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메시지다.
교육부는 24일 최은옥 차관이 서울 중랑구
4대 버스터미널에 월 160명 투입⋯고령층 1:1 맞춤 지원
서울시가 무인화로 전환되는 교통환경 속에서 고령층 등 디지털 약자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참여형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23일 서울시는 이달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서울 4대 고속버스터미널(고속·센트럴·동서울·남부)에서 무인 발권기(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지원하는 ‘디지털 동
전분당4사, 10조 1520억원 담합규모 확인검찰 "법원 솜방망이 처벌이 담합 지속 요인" 비판적 발언도
검찰이 10조원대 전분당 담합 사건 수사 끝에 가담 혐의를 받는 3개사 임직원 24명을 재판에 넘겼다. 지난 13일 식품기업 대상 사업본부장 A씨의 구속기소에 이은 추가 불구속 기소다.
23일 오전 나희석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은 담합 사건 수
前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삼양사 대표 각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CJ제일제당·삼양사 법인엔 벌금 2억원씩
3조원 규모의 설탕 가격 담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CJ제일제당과 삼양사 전현직 임직원들이 1심에서 모두 실형을 피했다. CJ제일제당과 삼양사에는 각각 벌금 2억원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 류지미 판사는 23일 독점 규제 및 공
서울 주택 시장에서 ‘팔까, 말까’를 둘러싼 고민이 다시 깊어지고 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축소 논란이 불거졌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지금 팔면 다시 못 산다”는 인식이 더 강하게 작용하는 흐름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제 변화 자체보다, 팔고 나서 재진입이 어려운 구조가 시장을 붙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22일 유
부산특별법·지선 공천 공세…“민주, 정책 혼선·후보 자질 문제”
국민의힘 지도부는 23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대장동 국정조사와 부동산 정책, 지방선거 후보 문제 등을 두고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장동혁 대표는 국회 본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작기소 국정조사, 성공한 국정조사야”라며 “민당 위원들 맹활약으로 이재명 대통령 대장동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 등 금융투자상품의 허위·과장 광고를 겨냥해 제도 손질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는 23일 금융투자회사 광고 제도 전반을 점검·개선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하고 첫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에는 증권사 6곳, 자산운용사 5곳을 비롯해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등도 참여했다.
최근 자
치매 환자의 재산을 공공이 대신 관리해주는 ‘치매안심재산관리서비스’ 시범사업이 올해 시작된다. 이른바 ‘치매머니’로 불리는 치매 고령층 자산을 노린 경제적 학대를 막기 위한 취지다.
박찬석 국민연금공단 재산관리지원추진단 부장은 23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치매 등으로 재산관리를 스스로 하기 어려운 분들의 재산을 사기나 갈취 같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