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은 “전날(19일) 피의자 사무실에 대한 영장집행 과정에서 공무집행 중인 검찰공무원의 신체에 유형력이 가해지고, 공무차량에 종이컵과 계란이 투척되는 등의 행태에 대해서는 심히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검찰은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해 수사진행 정도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을 뿐, 특정인을 겨냥하여 수사를 진행하거나 국정감사 등 국회의...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전 강사 등은 에스티유니타스와 전속계약이 체결돼 있음에도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통보하고 무단으로 메가공무원으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수업권 피해가 심각하고, 계약에 따른 적법한 사업권이 침해돼 회사의 피해도 커졌다는 게 에스티유니타스의 설명이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강사들이 전속 계약기간을 남기고 자사로...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과 외교관후보자 선발 시험에 363명이 최종 합격했다.
3일 인사혁식처에 따르면 5급 행정직에서는 7495명이 응시해 236명, 5급 기술직에서는 1514명이 응시해 87명이 각각 합격했다. 외교관후보자는 1486명 중 40명이 선발됐다.
행정직 여성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42.8%인 101명으로 지난해 43.8%(105명)보다 1.0%포인트...
이 씨는 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인천 계양을 지역 사무실을 항의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6일에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 이인영 전 통일부 장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을 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허위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하겠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가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전국 시·도교육청에게 배분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줄여야 한다고 나서면서, 교육교부금 일부를 떼어내 대학 쪽에 주는 특별회계를 신설하기로 한 상황이다.
장관 공백에 따라 교육부 고위공무원단 인사 일부가 대기 발령하는 초유의 사태도 벌어졌다. 최근 국립대 사무국장으로 교육부 공무원을 파견하던 제도를 중단하면서...
서울시가 시정을 이끌어나갈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서울특별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2993명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신규 공무원 중 여성의 비중은 60%에 달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8일 시행된 필기시험 합격자 3766명 중에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교육부 공무원들은 국립대학교 사무국장 자리로 갈 수 없게 된다. 교육부가 이 자리를 다른 부처 공무원과 민간에 개방하면서 교육부 공무원의 임용을 배제하기로 하면서다.
국립대학의 인사 자율권을 보장한다는 취지로 다른 부처의 공무원들과 민간에는 자리가 늘어날 예정이다. 인사권은 총장에게 주어진다. 이번 조치로 교육부의 전면적인 인사 쇄신...
박 구청장은 국토교통부 공무원 출신 첫 구청장이다. 국토부 투자심사담당관, 경기도 건설국장, 원주지방 국토관리청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 전문가다. 36년간 중앙·지방정부에서 국토·교통 정책을 지휘했다.
박 구청장은 재개발‧재건축 기간을 단축하겠다는 강한 의지도 내비쳤다. 구청이 직접 주도하는 주택정비사업인 '동작구형 재개발‧재건축...
공무원연금은 보험료율이 18%에 달한다. 지급률과 소득대체율뿐 아니라 퇴직급여 지급률도 국민연금 가입자와 상이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구조이고, 그 대가로 퇴직급여가 민간기업 대비 최대 39%에 불과하지만, 만성적 재정적자와 형평성 논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대신 OECD는 기준소득월액(보험료 산정기준 소득) 인상, 의무가입연령(현행 60세) 상향을 통해...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활용하는 ‘행복이음’ 내 데이터 연계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탓이다. 시스템은 126개 기관에서 2700여 종의 데이터를 연계·처리한다. 데이터 양이 방대해 정보원은 6차에 걸친 통합테스트, 5차에 걸친 시범운영을 진행했는데, 실제 데이터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5종이 연계 과정에서 오류를 일으켰다. 오류가 발생한 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