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소상공인 전담 차관 신설해야”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장이 소상공인 전담 차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소상공인청 신설을 두고는 “정책이 후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새 정부를 앞두고 관가 안팎에서 통폐합 가능성 등 역할 축소론이 제기되는 중소벤처기업부에 힘을 싣는 발언을 던진 것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결정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B2C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롯데렌탈도 이에 맞춰 하반기 온라인 중고차 B2C 플랫폼 론칭을 선언했으며 2025년까지 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또한 카쉐어링 시장 1위 업체인 쏘카 지분 13.9%를 인수하며 자회사 그린카와(카쉐어링 시장...
코넥스는 기존 시장과 달리 초기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이 중심이다. 중소기업이 곧바로 코스닥에 상장하기 어려울뿐더러 상장 비용을 감당하기 힘든 것을 고려해 그 전 단계인 코넥스를 신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넥스는 코스닥보다 진입 요건과 공시 부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시장이었지만 투자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자동차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으면서 9년만에 중고차 매매 시장을 대기업에 개방했다.
증권가는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 명분이 중고차 시장의 투명성을 제고해 신뢰를 높이는 것인 만큼 중고차에 소비자 인식이 개선될 경우 온라인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될 가능성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중고차판매업을 더 이상 생계형 업종이 아니라고 결정했다. 이에 완성차를 만드는 현대차 등 대기업도 중고차 매매업에 공식적으로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엠로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구매 공급망관리 SW 솔루션 1위...
중소벤처기업부의 중고차 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해제에 따라 대기업이 중고차 매매업 영위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현대차(1.48%), 롯데렌탈(8.62%), 오토앤(30.00%) 종목 등이 강세를 보였다”며 “또한 삼성전자 로봇사업 진출 기대감 부각되며 로봇 관련주 강세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8....
전날 중소벤처기업부가 관할하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중고차 매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한편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렌탈에 대해 “(쏘카 지분 취득으로 쏘카의) 기업공개 흥행 시 지분가치 상승에 따른 주가 모멘텀 작용 등의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카쉐어링 업계 내 지위 강화를 통해 모빌리티...
중소벤처기업부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는 대기업의 중고차 소매시장 진출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강성진 KB증권 연구원은 “중고차 소매사업은 2013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된 이후 대기업의 진출이 제한돼 왔다”며 “중고차 시장 활성화로 현대글로비스는 수혜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도매...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사태가 장기화할 때를 대비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고 만반의 준비를 기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기업지원과 관련하여 정책 집행과정에서의 실질적 애로 요인을 파악하고 패스트트랙을 통한 신속한 집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김기만 중소벤처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스타트업 생태계 관점에서 바라본 신생기업 생존의 영향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스타트업의 국제화 퍼지 점수는 0.117로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간치맥 유닛장은 “비대면으로 근무할 수 있는 제도가 잘 갖춰지면 더 다양한 외국인 인재를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실제로 IT...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7일 강성천 차관 주재로 유관기관(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함께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우크라이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우리 중소기업은 44건으로 집계됐다. 스위프트(SWIFT) 중단으로 인한 수출대금 미회수...
경우 경제 충격이 전방위로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홍운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글로벌 경제 여건과 맞물려 파급효과가 예전에 비해 클 가능성이 높다”며 “환율변동에 따른 손해를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대금 우회결제에 대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집행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소상공인 체감 BSI(경기)는 지난해 12월 39.3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20년 1월에 67.3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42%p 감소했다. 올해 1월 소상공인 체감 BSI는 44.3이다. BSI는 100 이상이면 경기 호전, 100 미만이면 경기 악화를 의미한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방침에 논평을 내고 “단순히 영업시간 한 시간...
중소벤처기업연구원(중기연)은 3일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우리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포커스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중기연 대(對)러시아 제재 수위 강화에 따른 천연가스, 원유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의 불확실성으로부터 야기되는 국내 경제의 불안요인이 우리 중소기업들에게도 적지 않은 파급력을 줄 것으로 예측했다.
중기연은 이번...
이번 회의에선 중소기업중앙회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연구원 관계자들이 공동 대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방청, 중앙회, 공단 지역본부 등을 통한 피해접수 창구 운영을 비롯해 일시적 유동성 애로에 따른 경영안정자금 지원,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 방안 등을 검토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은...
27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2월 KOSI 중소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생산지수는 1.0%, 중소서비스업 생산지수 6.0% 각각 상승하며 모두 2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중소제조업의 평균가동률은 72.6%로 전년 동월보다 2.7% 올랐다. 자동차 및 트레일러 업종을 제외한 주요 업종의 가동률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했다고 연구원은 분석했다.
같은 달...
소상공인 지원은 흔히 “중소기업 정책”, “고용 및 사회 안전망”, “소비자 후생”, “지역경제” 등 네 가지 측면에서 중요성이 강조된다. 중기 정책 측면은 창업, 성장, 도산 및 폐업에 이르는 소상공인 사업활동의 순환적 흐름이 바로 건전한 중소기업 육성이라는 시각이다. 이는 기업 규모에 따라 지원 대상을 구분하는 현행 법 제도에서 소상공인-중소기업...
정은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책보증금액이 자영업의 사업확장을 위한 레버리지 역할을 하는지, 또는 자영업의 사업 보전을 위한 구호적 지원으로 기능하는지 중 어떠한 기능이 우세하냐에 따라 자영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향이나, 금융지원 수단의 활용이 달라질 수 있다”라며 “자영업을 위해서는 생태계적 관점에서 자영업의 특수성을 고려한 특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