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평회에 앞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난달 11일부터 3주간 중소기업 중앙회와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총 100여 개 신청 업체 중 내부 심사를 통해 품평회 참가 업체를 선정했다.
우수한 평가를 받은 업체에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할 기회를 부여한다. 롯데백화점 바이어와 함께 롯데마트, 롯데 e커머스의 MD가 최종 입점 심사를 맡는다. 평가 우수...
인한 경영난이 극심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정부가 업계의 이같은 현실을 반영해 월 단위 연장근로제 등 보완책을 마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기 10곳 중 4곳 "주 52시간제 시행 어려워"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20∼27일 중소 제조업체 555곳을 대상으로 시행한 '중소제조업 주 52시간제 시행 실태 및 제도 개선 의견조사'에서 응답...
기업은행과 중소기업중앙회는 2020년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500억 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중앙회의 동반성장 예탁금 500억 원을 추가로 유치하고 이를 재원으로 1000억 원의 협약 대출을 지원한다.
대상은 노란우산공제에...
등으로 경영난이 극심한 와중에도 공제 가입자가 크게 늘어난 건 노란우산이 최후의 방어막이 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코로나19에 따른 불활실성 심화로 소상공인들에게 사실상 유일한 안전망인 노란우산 공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들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년...
실제 중기중앙회가 지난달 중소기업 304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위한 중소기업 긴급 실태조사’에선 2020년 대비 현재 원자재 가격이 51.2% 뛰었고, 이로 인해 경영여건이 매우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10곳 중 7곳(75.2%)을 넘었다. 이들 기업의 공급원가 중 원자재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58.6%에 달했다. 하지만 원자재값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전부...
지난 2019년 중기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대상 기업에 선정됐고, 불과 2년 만에 유니콘 기업에 등재됐다. 국내에서 기업 가치 1조 원을 돌파한 비상장기업은 현재 18개사다. 리디는 지난해 직방, 당근마켓, 버킷플레이스, 빗썸코리아, 컬리(마켓컬리) 등과 유니콘 대열에 합류했다. 콘텐츠 플랫폼으로는 유일하다. 지난달 싱가포르투자청,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CJ 관계자는 "악화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인재제일’ 경영철학 실천을 위해 매년 정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그룹의 중기비전 실행을 위한 우수 인재 조기확보 차원에서 규모를 늘렸다”라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졸업예정자 포함)로 나이는 무관하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공제기금 가입자의 경우, 신청시 부금납부를 6개월간 유예하며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를 2%p 인하한다.
곽범국 중기중앙회 공제사업단장은 “산불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긴급히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이번 조치가 피해기업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업상속공제는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소·중견기업이 10년 이상 경영한 뒤 상속하면 과세대상 재산에서 최대 500억 원을 공제해주는 제도다. 하지만 이 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선 상속 후 사후관리기간(대표직 지분 유지 7년 이상) 등을 충족해야 한다.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기업이 발을 맞출 수 있도록 업종 변경 제한을 폐지하고, 7년인 사후관리 기간도 단축할 계획이다....
AIㆍ블록체인 기반 ESG 통합관리 서비스 사업 구축 중상반기 중 베타버전 테스트 진행…중기 접근성 높일 것
i-ESG 솔루션을 통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관리 비용을 지금보다 10% 수준으로 낮춰 중소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겠다. 작업 기간도 지금보다 6~7배 빨라질 것이다.
김종웅 i-ESG 대표는 최근 역삼동 팁스타운 S6 사무실에서 이투데이와 만나 자사가...
취약차주 대상 원금을 제외한 이자 채무 면제 등 추가 금융 지원책 마련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중기중앙회가 대출 연장을 요구하는 건 최근 코로나19 이후 직원 둔 자영업자 수는 감소하고 중소기업의 대출 금액은 급증하는 등 고용 위축, 경영여건 악화가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직원을 둔 자영업자 수는 2020년 1월 145만 명에서 지난해 12월...
이날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 600개 사를 대상으로 한 '차기 정부 정책 방향 조사 결과'를 발표한 뒤, 대출금 만기 연장, 양극화 해결 등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해당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인들은 한국경제가 당면한 최우선 해결 과제로 고용과 노동 정책의 불균형(33.7%)를 꼽았다. 차기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중소기업...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올해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경영정상화에 집중한다. 방역지원금 지원의 매출 기준을 4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확대하고, 직접대출 비중을 기존 30%에서 55%까지 늘린다.
소진공은 26일 서울 중기중앙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대 중점 정책을 발표했다. 소진공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 대한 이해가 여전히 부족하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의무인 ‘적정한’ 조직과 인력, 예산 등은 여전히 논란이다.
중기중앙회는 최근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수준과 현장 실행력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비금속 광물 제품 제조업체(A·50인 미만)와 1차 금속 제조업(B·100인 이상), 기계 및 장비 제조업체(C·100인 미만), 1차 금속...
전문가들은 중기업계가 원자재 가격과 운임비 상승 등의 악재에 둘러싸인 상황에서 금리 인상이 연이어 단행될 경우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자금난으로 한계기업이 크게 증가할 수 있는 만큼 금리 인상에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업계에선 세 차례의 금리인상 충격이 완화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의 상황을 면밀히...
신한금융그룹의 중기 환경 비전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에 발맞춰 탄소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ESG 컨설팅 셀’을 신설했다.
‘ESG 컨설팅 셀’은 ESG 전략컨설턴트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ESG에 연계된 금융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직원으로 구성돼 ESG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객 제안을 통한 참여유도...
자칫 경영중단 또는 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련법 제정에 대한 부담과 우려가 크다.
이에 경총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지 못했거나 외부기관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편람을 제작했다”라고 매뉴얼 발간 취지를 설명했다.
경총과 중기중앙회는...
전체를 대상으로 중장기 수익률을 중시하므로 시황의 일시적 변동 보다는 시장 자체의 ‘구조적이고 지속적인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하고 이를 위해 다른 투자자와 고객, 정책당국과 ‘연대’하고, 필요 시 각 기업에도 ‘적극적 소유자’로서 ‘능동적인 관여활동(Engagement)’을 하고 이를 공개해야 한다.
다섯째, 보편적 소유주는 중기 수익률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한국무역협회(무협),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공동입장을 내고 "노동이사제 부작용 검토와 국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해왔으나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절차가 강행되고 있는 데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갈등적 노사관계에서 노동이사제 도입은 노사관계 힘의 불균형을 심화시키고...